강철의 연금술사 23
아라카와 히로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키워드는 "현자의 돌" 이며  등가교환의 법칙이 철저히 적용된다 . 등장인물들은 중얼거린다   원칙에 얽매이지 않고 가능성을 추구하는 것이 진보라고 . 

암스트롱 소장의 동생  알렉스는 호문클루스 슬로스와 즐기차게 싸운다 . 킴블리도 셀림브레드레이와 줄곧 싸운다 . 이 등장인물들이 23 권에서 하는 일은 싸우고 싸우고 또 싸우는 일이다 .셀림은 말한다 . 용감하고 후퇴를 모르는 인간은  속이기가 참 쉽다고 .  

그렇게 셀림의  내면에서 시커먼 손길이 마구 뻗어나온다 . 슬로스는 절대 죽는 법이 없다 . 우리 삶에서  악한 것들이 좀비처럼 절대 죽는 법이 없듯이 . 현자의  돌을 주입한 브릭스병사들은 복제된 무한한 인간이다 . 그들은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니다 .  

엔비가 묻는다 . 천박 ? 너희들 인간도 남의 불행이나 어리석은 자가 남의 말에 놀아나는 걸 보고 즐거워하지 않아 ? 그러니까 전쟁이 끊이지 않는 거잖아 .  

매스휴즈를 죽인 건 누구인가 ? 마리아 로스가 아니다. 라디오 캐피털에서는 말한다 . 그나저나 정의란 참  편리한 미끼란 말이야 . 국민들이 덥석 물어주면 좋겠구먼 . 허허허! 

스카는  머스탱에게 경계하라고 일러준다 . 격정에 휩쓸려 짐승의 길로 떨어질 셈이냐고 . 그러나 나에게 타인의 복수를 막을 자격은 없다고 ...다만 짐승의 길에 떨어진 자가 사람의 탈을 쓰고 어던 세상을 만들 게  될지 아주 볼만하다고 ..... 

 

엔비가 , 너희 인간이 그렇게 대단하냐고 , 본능에 맡기고 ㅁㅏ음대로  해치워보리라고 비웃는다 . 그야말로 <질투>의 괴물답게 엔비는 인간 내면에 대고 부추기는 거다 .  호크아이! 머스탱!스카! 너희들 싸워라!에드워드 엘릭 잘있어라! 하면서   엔비는 스스로 심장을 터트려버린다 . 이것은 단순한  만화라기 보다 인간  세상의 파멸에 관한 묵시록처럼 읽힌다 . 그래서  만화이지만 이 만화를 보면 볼수록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두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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