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건 관련해서는 후보를 못 내서 안타깝습니다 .
위원장이 있음에도 정황상 후보를 못 낸 건 역량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보니까
다음에는 잘되기를 바랍니다 .
지난 번에 유덕화 위원장이 민노당 안동섭 후보를 지지할 것인가 말것인가
의견을 구한다고 읽었는데 그 글이 눈에 뜨이지 않습니다 .
지운 건지 제가 못 찾은건지 모르겠습니다 .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으나 못 찾아서 그냥 의견 올립니다 .
(저도 유효기간이 지났다고 여기는 글은 삭제한 경험이 있으므로 ....)
그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는데
중요한 점은 당내의 논의를 거쳐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
만약 당내 의견이 통일이 안된다면 굳이 어느 한 쪽으로 결정할 것 없이
각자 알아서 하라는 방관자적 태도도 대책이란 것입니다.
정당이라고해서 모든 선거에 입장을 정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
원론적으로는 우리가 후보를 못 냈을 경우 지지를 한다해도 그건
인물 평가가 아니라 정책에 기초해서 연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중앙당이 지시한 게 아니라면 지역차원의 정책연합을 할 경우
안동섭이나 이찬열이나 <명박타도/ 한나라 심판 >같은 건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 진보신당이 제안하는 것을 안동섭이 납득하고 받아들인다면 이찬열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책연합으로 지지할 건가요 ? 그렇다면 정책연합을 제안하면서 안동섭에게만 제안하는 것도 어색합니다.
중앙당 차원에서 정책연합이 논의된다면 상황이 다르지만
(울산 조승수 경우가 그랬습니다)
중앙당이 아니라 지역차원에서는 정책연합이란 건 애매합니다.
여기 게시판에서 무슨 정책을 연합해서 지지할 거란 얘길 못들어서
뭐라고 말하기 어렵지만,만일 인물평가로 간다면 인물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중앙당의 특별한 방침이 없는 한 그냥 방관하는 게 차라리
이후 수원/오산 /화성 진보신당 내부에서의 불필요한 논란을 줄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뭘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가끔은 안하는 것도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일종의 무위의 정치라고나 할까요?
정책연합이라면 민노당이나 민주당이나 대동소이할 거고
특히나 진보신당은 민노당의 <주체사상>에 문제 제기를 하고 분당한지라
이제와서 정책연합이라는 모양새도 상당히 이상합니다 .
저 개인적으로는 안동섭후보와 사적인 감정 없으며
그 후보가 자기 사람만 챙기기 어쩌니 하는 논란에 대해서는
코멘트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건 어떤 사람이든지 엇비슷한 오류를 지지르기 때문입니다 .
민노당 사람들 몇몇과는 여전히 만나서 식사하고 친교의 시간을 갖기도 하지만
이건 선거에 대한 입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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