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여전사 윤희순 푸른숲 역사 인물 이야기 2
김진 지음, 김호민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윤희순이 살던 시대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넘보고 있을 때였다. 윤희순은 시아버지가 의병에 나간다고 하자 자신도 의병 활동에 참여하려고 했지만 시아버지의 만류로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윤희순은  시아버지를 생각하며 먹을 것이 없어 힘들어하는 의병들을 보면 곧 바로 도와주었다. 더 나아가 윤희순은 안사람들을 노래로 설득해 안사람의 병대를 조직하고 그 곳에서 화약과 탄약을 제조하며 의병 훈련도 받았다. 결국 우리나라가 일본 손에 넘어가자 윤희순의 가족들은 중국으로 갔다. 중국에서 윤희순 가족은 노학당이라는 학교를 세웠지만 일제에 의해 몇 년 후 폐교되었다. 중국에서 윤희순은 독립을 위해 일하던 시아버지와 남편을 잃었지만 그는 결코 독립 운동을 포기하지 않았다. 윤희순의 남은 가족들은 조선독립단을 조직해 일본에 대항하였다. 윤희순의 첫째 아들이 일제에 잡혀가 고문 끝에 죽고 말자 그 충격으로 윤희순도 며칠 후 하늘나라로 갔다.




대부분 윤희순에 대해 일지 못해  많이 궁금했는데 이 책에서 그 궁금증을 다 풀어준 것 같다. 그 시절 대부분 안사람들은 의병은 남자가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텐데 자신이 의병에 직접 참여한 윤희순이 대단하다 .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대항했던 윤희순과 그의 시아버지, 남편, 아들이 독립을 못보고 돌아가신 것에 대해서는 슬프고 유감스럽다. 내가 그 시대 사람이었다면 윤희순처럼 용기있게 일본에 대항했을지 잘 모르겠다. 윤희순은 의병 훈련도 남들과 똑같이 받았다고 하는데 그 힘든 훈련을 어떻게 참아 냈을지...아마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힘든 훈련을 이겨낼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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