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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음악가의 음악 이야기 - 마음이 쑥쑥 자라는 예술 꾸러미 02 ㅣ 마음이 쑥쑥 자라는 세상 모든 시리즈 2
유미선 지음, 최상훈 그림 / 꿈소담이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하이든은 영국의 초청을 받아 런던에서 공연을 하고 있을 때 헨델이 지은 '메시아'를 듣고 큰 감명을 받았다. 하이든은 자신도 이런 곡을 만들고 싶어 작품 구상을 하였다. 그리하여 만들어 진 곡이 '천지창조'이다. 하이든은 이 곡 외에도 '놀람 교향곡'이라는 재미있는 곡도 만들었다. 파가니니는 바이올린의 마법사라 불릴 만큼 바이올린 다루는 솜씨가 뛰어났다. 그는 어느 연주회 때 바이올린 줄이 하나 빼고 다 끊어졌지만 줄 하나로 곡을 끝까지 마무리했다고 한다. 그의 작품에는 '무반주 카프리치오' 등이 있다. 한국의 유명한 작곡가 안익태는 외국 민요가 애국가로 불러지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이런 마음이 그를 애국가를 작곡하게 만들었다. 안익태에게는 소원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한국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세계연주를 떠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의 작품에는 '한국 환상곡'이 있는데 애국가도 이 곡의 일부분이다.
옛날에 음악가하면 아는 사람이 안익태, 모차르트, 베토벤 등 그 수가 적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음악가들을 알게 되었다. 옛날에 피아노로 '놀람 교향곡'을 연주한 적이 있어 하이든에 관한 내용이 눈에 띄었다. 파가니니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 중 몇몇은 충격을 받아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고 하는데 나도 그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또 그에게 바이올린을 배워보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첼로를 제일 먼저 연주한 사람이 안익태라는데 그 시절 첼로라는 것을 어디서 구했을지 궁금하다. 얼마나 음악과 친했으면 이탈리아의 무솔리니에게 찬사를 받았을까? 그러나 친일 논쟁에서 자유롭지 못한 점은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