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걸스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37
김혜정 지음 / 비룡소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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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소녀는 모란여고에 다닌다 . 

은비는 수학을 잘하지만 실은 연기를 하고 싶어한다 . 

그래서 어머니 몰래 연극 무대에 서게되지만  

그놈의 심화반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할 지경이다 . 

그래서 심화반을 페지시키려고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  

 

이 소설이 나중에 명작이 될지 어덜지는 잘 모르겠다 . 하지만  

이 소설이 다른 사람들이 건드리지 않는 문제를  건드린 건 사실이다 . 

요즘 고등학교에는 대개 <심화반>이 있다 . 

사람들은  심화반에 대해 선망과 원망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 

거기 들어간  사람들은 자랑스러워하고 

못들어간 사람들은 선망하거나 원망하겠지 . 

 

대한민국에서 이 <심화반>이란 제도는 교육의 부조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매개물이라 할 수 있다 . 그걸 이렇게 유쾌하게 건드리는 것도 

재능이다 . 하지만 이 소설 한 편으로 심화반은 폐지되지 않을 것이며  

여기 네  닌자걸스들은 티없는 세상을 살고 있는 거로 보인다 . 

그러나 현실은 좀 더 참담하며 좀 더 극악무도하다 . 

 

어쨌든 이 소설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면  

그게 이 소설의 미덕이 될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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