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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청춘
마츠모토 타이요 지음, 김완 옮김 / 애니북스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입시에서 일찌감치 물러난 고교생들은 아마도 이렇게 살 것이다 .
고교에서 입시 준비를 안하는 고교생들은 무슨 재미로 학교에 다닐 건가 ?
물론 이유도 없이 방황하고 반항하고 엇나가는 게 청춘이겠으나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고교생이란 어긋나면 바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거라고
교육을 받기에 더욱 암담할 것이다 .
이 책이 불량배들에 관한 거라면 그건 일본식 사고일 것이고
한국에서 읽는다면 대학입시랑 멀어진 불량인간,
낙오자들에 관한 묵시록같다 .
이건...철콘근그리트보다는 덜 암울하지만
마츠모도 타이요의 세계를 이해하는 건 난해하고 또 친숙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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