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데기 죽데기 - 보급판
권정생 / 바오로딸 / 1999년 8월
평점 :
절판


 

늑대 한 마리가 할머니로 둔갑해서 밥데기와 죽데기를 만들었다.  자기의  남펴노가 자식들어떤 사냥꾼에게 다 잡혀죽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복수를 하려고 밥데기 죽데기를 만든 거다.생각하면 얼마나 무서운 늑대인가 ? 늑대할멈은 그 사냥꾼을 찾으러 도시로 나왔다. 그런데 한 아저씨가 그 셋을 알아본 듯이 하였다. 그래서 그 셋은 어떻게 우리를 알아보냐고 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그 아저씨는 황새가 둔갑한 존재다. 그 아저씨는 그 셋이 무엇을 찾는지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사냥꾼이 지금도 어디 있는지 알았다. 그래서 황새아저씨와 그 셋은 그 사냥꾼에게 절대 무슨 짓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그 황새아저씨를 따라가니 늙은이가 하나  있었다.

그리고  인숙이가 50년 동안 벽장에 갇혀 있었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밥데기 죽데기 할머니는 벽장문을 열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몇 분 후 황새 아저씨가 방에 들어오니 할머니는 머리가 깨져 피가 나있고 죽데기는 팔이 부러지고 밥데기는 코피가 났다. 그래서 밥데기와 할머니는 괜찮고 죽데기가 팔이 부러져서 병원에 입원했다. 몇 달후 그 넷은 세상을 위해서 황금같은 똥가루를  만들어 세상에 뿌렸다. 그런데 집집마다 다 병아리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 황금같을 걸 다 뿌린 후 할머니는 한을 풀고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황새아저씨는 그 두 밥데기 죽데기와 같이 살았다.이건  총체적 해결이 되는 아름다운  결말이다 . 할머니는 자기의 원수들을 용서한 거다 . 세상을 대승적으로 싸안고 남북통일을 위한 황금가루 세레모니를 한 거다 . 말하자면 피해자가 용서를 해야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는 건데 우리네 세상은 가해자가 용서를 하라고 변죽을 울린다 .

권정생 선생님은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실까 ? 편안하실 리가 ...세상이 이렇게 엉망진창인데 .... 아이들이 이 책을 잃고 용서와 화해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면 참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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