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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반지 - 그는 짐승, 새, 물고기와 이야기했다
콘라트 로렌츠 지음, 김천혜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0년 7월
평점 :
지은이가 동물들을 직접 키워보며 관찰한 동물들의 여러 가지 기묘한 특성과 동물들의 사랑, 동물들과의 대화같은 동물에 관한 경험들을 아주 자세하게 나타내어 읽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책이 정말 마음에 든다. 평소 동물에 관심이 많았던 건 아니지만 흥미롭다 . 읽어나갈수록 흥미진진하면서도 학술적이다 . 그래서 읽기 시작해서 밤을 새워 읽었다 .
재밌는 만화책 몇 번이고 읽듯이 재밌고 특이한 내용이 나오면 읽고 또 읽었다. 막상 다 읽고 나니까 아쉬웠다. ‘내가 왜 후다닥 읽었을까’ 하며 내용이 더 있었으면 싶다.
‘올바른 동물 선택법’ 차례에서도 유용한 내용이 많았다. 번번이 햄스터 사육에 실패한 친구에게 피리새 한 쌍을 키워보라고 권유해주고 싶을 정도로 .... 동물들 세계의 사회질서와 사랑이야기, 도덕적인 행동에 대한 얘기를 보며 진짜 바람직한 동물은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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