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우는 아이 티스투 길벗어린이 문학
모리스 드뤼옹 지음, 자끌린 뒤엠 그림, 나선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티스투는 ‘푸랑수아 밥티스투’ 가 본명이다 . 티스투가 이제 학교 갈 나이가 되어 입학을 하였는데, 항상 수업시간에 졸고, 딴 생각을 해서 학교에서 퇴학당한다. 그래서 티스투의 부모님은 개인 교사를 두기로 하였다. 첫 번째로 무스타슈 아저씨께 정원 수업을 받았다. 도중에 화분에 흙을 집어넣고, 엄지손가락을 찔러 넣어 씨가 들어갈 자리를 만드는 과정이었는데, 씨를 뿌리지도 않고 꽃이 자라났다. 무스타슈 아저씨는 티스투의 손가락을 유심히 살펴보시더니, 풀색 손가락을 가졌다고 했다. 아! 이것이 바로 전설의 초록색 엄지손가락이다.

티스투는 그 손가락이 닿는 곳에 꽃이 자라난다는 것을 알았다. 다음 날 티투스는 투르나디쓰 아저씨에게 사회의 질서란 것을 배웠다. 도중에 감옥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어두침침해 보였다. 그날 밤 티스투는 감옥에 꽃을 피우기로 결심 했다. 한밤중 티스투는 조심스레 정원을  가로질러 감옥으로 갔다. 그리고는 구석구석에 엄지손가락을 갖다 댔다. 다음 날 아침 감옥은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했다. 또다시 투르나디쓰 아저씨한테 수업을 받았는데, 그 날은 가난에 대하여 배웠다. 이번에는 지나가면서 곳곳에 엄지손가락을 댔다. 또다시 가난한 동네에 꽃이 피어나 꽃동네로 바뀌었다. 이번에는 티스투 아버지의 공장을 구경 갔다. 모두다 바지와 바탕에 보낼 무기가 한창 생산중이었다. 티스투가 이번에도 꽃을 피게 해서 전쟁을 중단시켰다. 티스투의 아빠가 고민하고 있을 무렵 티스투는 고백을 하고, 미르푸왈은 꽃의 도시가 되었다. 그런데, 그쯤 무스타슈 아저씨가 돌아가셨다. 티스투는 슬픔에 빠졌고, 꽃의 사다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티스투는 천사였다”

 지금까지의 일이 무스타슈 아저씨가 아니었더라면 티스투가 풀색엄지손가락을 발견하지 못하여 전쟁을 중단 할 수 없었을 거다.그리고  감옥에 행복이 넘쳐나도록 할 수 없었을 테고, 가난한 동네를 꽃동네로 바꾸어 놓지 못했을 것이다. 무스타슈의 덕이 크다. 티스투는 끝까지 착한 마음을 간직하고 전쟁을 중단시킬 방안, 밤에 몰래  거리 한복판인 감옥까지 갈 용기를 얻었다. 가난한 동네를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기에 꽃을 심어줄 생각을 했을 것이다. 보통은 미처 그 생각을 못하고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며 보여주고 다녀서 돈을 벌 궁리를 한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풀색 손가락이 있다면 나는 무엇을 할까? 우선 꽃을 많이 키워 꽃가게를 연 다음 TV놀라운 세상에 연락하여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 다음 돈을 벌 것이다. 또한 나무를 많이 베어 붉은 흙산에는 아름다운 숲을 심어주고... 또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꽃으로써 마음을 치유할 것이고,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만들어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다. 크리스마스 날은 전나무를 만들어 트리를 장식할 것이고, 소나무를 심어 굳게 자란 것을 보고, 꿈을 키워나갈 것이다. 꽃나무를 키운다는 건  정말 바람직한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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