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용 왕국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15
이사벨 아옌데 지음, 권미선 옮김 / 비룡소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믿을 수 있겠는가 ? 이런 나라가 있단 사실을 ? 이 황금용 시리즈는 다 이렇다 . 1 편 야수의 도시 3 편 소인족의 숲도 다 비현실적이지만 읽어보면 말이 된다 . 그래서 이사벨 아옌다는 특이한  천재다 . 1 편의 알렉스와 나디아는 또 황금용 왕국으로 간다 .

 라마승 텐싱은 금지된 나라의 왕이 될 딜 바아두르 왕자와 함께 산을 올랐다. 금지된 나라의 왕이 되기 위해선 어릴 때부터 가르침을 받아야 했다. 그래서 십년 넘게 스승과 생활하고 있는데 이제 곧 왕이 될 날도 머지않았다. 그들은 예티 계곡으로 가고 있었는데 중간에 사나운 맹수를 만났다. 타오슈 라는 무술을 연마한 그들은 맹수를 제압할 수도 있었지만 제자가 방어 자세를 취하자 스승이 텔레파시로 차분하게 앉아 명상을 하라고 했다. 맹수는 그 둘을 보더니 가버렸다. 예티 계곡에 도착한 그들은 몸집도 크고 무섭게 생긴 예티들 앞에서도 그렇게 행동했다. 그런데 예티들은 많이 병들어 있었다. 그래서 그나마 머리가 좋아서 왕이 된 그르르임프르에게 질병의 원인은 물이라며 물을 먹지 않게 하라고 했다. 곧 그들은 건강해졌고 스승과 제자는 떠났다. 그 때 뉴욕에서는 나디아와 원숭이 보로바,알렉스와 케이트는 금지된 나라로 가기 위해 뉴델리로 갔다.그런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부자인 수집가는 금지된 나라의 황금용을 갖고 싶어 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문가에게 거액의 돈을 지불하고 황금용과 그것을 해독할 암호를 사기로 했다. 전문가는 황금용을 빼앗기 위해 계획을 짰다.비행기에서 알렉스 일행은 텍스 아르마딜로와 주디 킨스키를 만났다. 알렉스와 나디아는 뉴델리에서 텍스 아르마딜로가 뭔가 안 좋은 일을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런데 금지된 나라에서 나디아와 페마,그리고 소녀들이 푸른 남자들에게 납치되었다. 그 소식은 금세 퍼졌고 경찰들은 소녀들을 찾아다녔다. 한편 납치된 소녀들은 겁에 질려있었다. 그런데 밤에 탈출할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소녀들이 나디아만 탈출해서 도움을 요청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나디아만 탈출했다. 나디아는 길을 잃어서 팔이 빠진 채로 토템동물인 독수리로 라마승 텐싱과 딜 바아두르왕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들이 독수리를 따라오다가 원숭이 보로바의 안내를 받고 온 알렉스와 만나 같이 나디아를 구해냈다. 그리고 소녀들을 구했다. 주디 킨스키는 왕에게 지금처럼 나라가 혼란스러울 때 황금용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왕은 황금용이 있는 신성한 구역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왕에게 소형카메라를 설치해 GPS를 이용해 푸른 남자들과 텍스 아르마딜로가 뒤를 따라가 납치하고 황금용도 가져왔다. 그리고 주디도 포로로 삼기 위해 데려왔는데 사실 주디가 그 전문가였다. 그래서 주디는 왕을 이용해 암호를 알아내고 녹음기에 녹음했다. 왕이 납치되었다는 것을 안 딜 바아두르와 텐싱, 알렉스와 나디아가 왔지만 왕은 상태가 심각했다. 그런데 텍스 아르마디로가 그를 배신하고 황금용과 녹음기를 들고 헬리콥터를 타고 날아가다가 그만 추락하고 말았다. 당연히 황금용도 파괴되었다. 왕은 딜 바아두르에게 신성한 구역을 지나 황금용에게 가라고 했다. 사실은 받침대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었다. 신성한 구역에는 엄청난 장애물들이 있었지만 모두 통과했다. 딜 바아두르는 왕이 되고 파괴된 황금용은 수집가라는 사람에게 압력을 넣어 보상하게 하기로 했다.

이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보려고 하면  비현실적인 요소가 그득해서 믿기 어렵다 . 말이 안통하는 외국인과 텔레파시로 대화를 한다 . 정말 편리하지  않은가 ? 하지만 어차피 소설은 허구다 . 투명인간이 되고 재규어와 독수리로도 변한다. 게다가 라마승 텐싱은 바람의 흐름까지 바꾼다. 그런데 실제로 황금용이 있다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미래의 일을 예측할 수 있으니 편할 것이다. 하지만 아무나 사용하진 못할 것 같다. 왜냐하면 복잡한 암호를 알아야 하고 마음이 맑고 깨끗해야 하며 엄청나게 비쌀 것이기 때문이다. 수집가는 세계에서 두번째 부자이면서 만족을 못한다. 갖가지 보물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두운 경로를 사용해서라도 다른 값비싼 물건을 가지고 싶어 한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야 발전한다고도 하지만 지금 상황에 대해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그런데 주디 킨스키라는 사람은 정말 못됐다. 왕은 주디를 신뢰했지만 사실 모든 게 다 주디 때문이다. 그렇게 배신을 했는데도 왕은 용서를 하고 감옥에서 여생을 보내게 하지 않았다. 주디는 왕 때문에라도 앞으로 착하게 살아야 할 것이다. 근데 이 소설 리뷰가 여지껏  없다는 게 이해불가다 .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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