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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즈케 왕국
마이클 모퍼고 글.그림, 김난령 옮김 / 풀빛 / 200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지은이인 마이클이 직접 경험한 책이다. 마이클의 부모님은 배를 타는 것을 좋아하신다. 그리고 마이클의 아빠가 부도가 날 것 같아서 일찍 그만 두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 가기 전에는 엄마가 안 간다고 했지만 가서 바다를 보고, 아빠의 뜻을 알고서는 그냥 이사를 왔다. 그리고 마이클의 엄마는 선장 자격증을 따고, 학교에 말해서 바다로 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엄마가 위경련이 생겨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삼촌의 집에 가서 엄마는 병원에 가셨고, 병이 거의 완전히 회복이 되었을 때에 출발을 했다. 그런데 위경련이 재발이 되어서 누워계셨다. 설상가상으로 폭풍이 불었다. 아빠는 엄마를 간호하느라 마이클을 도와줄 시간이 없었다. 마이클은 키를 혼자 잡고 있었지만 무서워서 스텔라(강아지)에게 오라고 했다. 하지만 스텔라도 겁에 질려서 오지를 않았다. 그래서 데리러 갔을 때 순간키를 놓고 가서 돛대가 아무렇게나 돌아서 중심을 잡지 못해서 마이클은 떨어졌다. 마이클은 ‘켄즈케’라는 노인과 함께 살았다. 아니, 처음에는 같이 살지 않았다. 그는 마이클이 불을 피우는 것을 말렸고, 수영을 하는 것을 못하게 했다. 하지만 친하게 지내게 되어서 왜 말렸는지를 알게 되고, 부자사이처럼 그에게 그림을 그리는 것 등 많은 것을 배웠다. 어느 날은 밀렵꾼이 와서 긴팔원숭이 두 마리를 잡았다. 그 때 켄즈케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 다음에 실종되었던 고릴라 새끼가 나와서 기쁘게 되고, 봉화대를 만들었다. 그리고 어느 날, 마이클의 부모님이 찾으러 왔다.
마이클은 살아갈 의미가 없었지만 켄즈케와 함께 살아서 산 것 같다. 그가 없었으면 마이클은 굶어 죽었거나 마이클이 해파리에게 쏘여 독이 퍼졌을 때 그가 식초를 안 뿌려 줬다면 마이클은 저 세상에 갔을 거기 때문이다. 그리고 켄즈케가 의원이어서 식초를 뿌려줬던 것 같았다. 일반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안절부절 해 할 텐데 켄즈케는 의원이니까 독을 치료해 주는 식초를 뿌려 준거다. 그리고 켄즈케는 어떻게 과일을 땄을까? 고릴라가 따 줬을까? 그리고 켄즈케가 벌집을 가지고 가는데 벌들은 왜 공격하지 않았을까? 켄즈케가 그들에겐 무서운 존재일까? 하는 생각과 켄즈케는 그 곳에서 몇 년을 살았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지금 쯤 켄즈케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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