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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창 ㅣ 산하어린이 100
최향숙 지음, 문주희 그림 / 산하 / 1997년 5월
평점 :
품절
21 세기에도 독립투사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소년, 소녀가 있을까 ? 아무튼 이 이야기는 일제시대에 산화한 이봉창의 인물이야기다 . 이봉창은 어느 가난한 집의 아들로 태어났다.그가 어릴 때 그는 어머니에게 등 떠밀려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그는 칼을 찬 선생님에게 공부를 배웠다. 교사가 칼을 차고 있다니 좀 그렇다 . 소학교 4 힉년을 졸업하고 그는 과자가게 점원이 되었으나 주인의 악한 본심을 알고 철도청의 전철수 시험을 보았다. 이봉창은 그 시험에 당당히 합격하였다. 그러나 일본인과 차별이 심하다는 것을 안 그는 완전한 일본인이 되기 위하여 일본으로 갔다. 그러나 친구가 한 말이 떠올랐다.
"조선 사람은 조선 사람답게 살아야 사람답게 사는 거야."
그는 상해 임시정부로 김구를 찾아가서 자기도 조국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하였다. 많은 이들이 반대하였으나 김구는 그를 믿고 일본으로 가서 왕을 죽이라고 하였다. 이봉창은 일본인처럼 살다가 일본 왕의 행차 때 수류탄을 던졌다. 많은 일본 장교와 군사들이 죽었고 이봉창은 잡혀서 사형을 당했다.
언젠가 매국노의 땅도 사유재산이라 압류할 수 없다는 보도가 나왔다 . 사유재산이라는 개념은 과연 무언가 ? 그리고 심지어는 일본의 일제시대 재판 판결 문서에는 김좌진 장군을 강도로 써 놓았다는 보도도 생각난다 . 이제 조국광복이니 독립투사니 열사니 하는 어휘는 박제된 느낌이 든다 . 요즈음 세상은 매국노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독립투사들을 평가절하되고 있다 .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독립투사에게 강도라니...점령국은 그다지도 오만할 수 밖에 없는 건지 ...
그리고 만일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느 나라의 식민지가 된다면 (미국이 아닐까 ?) 이봉창처럼 자신이 죽는 걸 감내하면서 독립을 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청소년이 있을지 의문이다 . 환경이 투사나 열사를 내기도 하지만 .....어떤 중고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했더니 전쟁이 나면 외국으로 도망가겠다고 답변했다는데 자신의 조국이 없으면 영원히 떠돌이가 될 것이다.그거야 겪지 않으면 모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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