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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어디에서 오나요 ㅣ 웅진책마을
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김중철 옮김 / 웅진주니어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우리는 평소에 평화에 대해 관심이 많은가 ? 별로 그렇지 않을 것이다 . 왜냐면 우리는 이미 전쟁을 잊었다 . 먼먼 나라에서 들려오는 포성은 그냥 게임처럼 느껴진다 .
언젠가 신문을 보니 아프리카의 수단에서 내전이 일어나 몇 주 동안 몇 만 명이 죽었다고 한다. 이라크에서도 수 만 명이 죽고 오늘도 전쟁은 진행 중이다. 그래서 더욱 더 이 책은 비극적이다 .
이 책에 나오는 단편 이야기를 보고 한 가지 공통점을 찾았다. 평화는 이웃이나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도와주고 이해해주면 찾아온다는 것이다. 우리 주위에서는 아는 사이에 조그만 일 가지고 싸우는 일이 종종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친해지는데 이 책을 보면 어떻게 하면 그렇게 친해질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 자신이 우선 양보하고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전쟁도 이와 비슷한 경우이다. 나라와 나라끼리 서로 이익을 도모하다보니 싸우게 된다.
말썽만 피우던 자샤도, 항상 친구들에게 놀림과 따돌림을 받는 디륵도 모두 타인에 대한 사랑으로 자기의 착한 본성을 되찾았다. 지금 우리 지구상에는 병과 굶주림으로 하루하루를 버텨 나가고 있는 사람이 많다. 우리는 지구에 태어난 똑같은 생명일 뿐만 아니라 서로 서로 도와주고 사랑해 주어야 되는 존재다. 그러므로 피부색과 언어가 다르더라도 사랑과 우정으로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 . 그렇잖으면 공멸이다 .근데 이제 미국 대통령이 바뀌었으니 전쟁은 좀 잦아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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