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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유령의 동굴 - Adventure Story Books 3
모리스 포미에 지음, 최경희 옮김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2001년 10월
평점 :
품절
처음 이 책을 보는 순간 역사책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제목도 그렇다. 그냥 평범한 판타지 소설로 보인다 . 그런데 읽고 나니 이 책은 인류 역사에 대해 쓰고 있다. 황소 유령의 동굴에 있는 벽화들. 그리고 할머니께서 얘기해 주신 옛 이야기들. 벽화에 있는 상형문자도 해석해 보고는 한다. 보통 사람들은 인류의 기원에 대해 관심이 없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인류에 대해 살짝살짝 설명해 주어서 판타지 소설을 읽은 기분이다 . 이 책을 읽고 나서 궁금해 진 것이 있다. 정말 옛날에 인간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이런 컴퓨터도 책도, 도구들도 없었던 시대에 말이다. 어떻게 정보를 알고, 어떻게 도구를 만들며 힘들게 살았을까? 지금은 모든 것이 과학적이라서 옛 사람들이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 문명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어서 우리 자신조차 놀라고 있다. 몇 년 전만해도 큰 핸드폰을 들고 다녔는데, 지금은 블랙베리를 들고 세계를 보는 오바마가 다 신문에 나오니 말이다 . 인류는 이걸 진보라고 표현하는 데 내가 보기엔 너무 속도가 빨라 탈선하는 기차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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