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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어린이표 - 웅진 푸른교실 1 ㅣ 웅진 푸른교실 1
황선미 글, 권사우 그림 / 웅진주니어 / 199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건우가 대걸레로 청소를 하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밀었다. 그래서 화분이 깨졌다. 선생님이 알자 건우의 해명도 안 듣고 ‘나쁜 어린이표 ’한 장을 주셨다. 수업시간에 건우는 수첩에다가 선생님한테 마음에 안드는 것을 적었다. 그런데 나쁜 어린이표는 욕, 지각 등을 해야 1장씩 받는데 어이없게 체육이 끝나고 씻고 있는데 종이 울려서 늦게 들어갔더니 나쁜 어린이표 2장을 받았다. 그래서 학교가 끝나도 5시까지 있어야 했다. 그런데 칠판에는 ‘과학경진대회에 나가는 사람 이경식, 장요한’이라고 적혔다. 다음 날 아침에 선생님께서 반에서 3명이 나가라고 해서 건우가 손을 들었다. 선생님은 안경테를 만지면서 건우의 이름을 적었다. 어느 날은 건우가 선생님 자리에서 노랑스티커(나쁜어린이 표)를 발견했다 . 그래서 건우는 스티커 통을 들고 화장실로 가서 스티커를 다 찢고 변기통에 넣어 물을 내렸다. 참 잘했다 . 뭐 그런 스티커로 사람을 재단하는지....
그리고 변기통에 올라앉아 울었다. 선생님이 건우를 찾으시고 스티커에 손을 댔냐고 물었다. 그래서 건우는 스티커를 변기통에 버렸다는 것도 말했다. 그리고 건우가 수첩에 적은 것을 Ep어가셨다.
건우네 반 담임선생님은 보통 생각없는 교사였다 . 그러다 달라진다 . . .건우가 수첩에 나쁜 선생님표를 만든 걸 보고 함부로 타인을 재단하는 게 얼마나 큰 잘못인가를 깨달은 것이다 .그래서 이 동화는 가치가 있다 . 세상에는 얼마나 무개념 교사가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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