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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라, 내 동생 - 개정판
빌리 슈에즈만 지음, 김서정 옮김, 민은경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벤야민은 어느 날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었다. 병을 앓았지만 거의 다 나아서 걱정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죽은 것이다. 벤야민 영혼은 병원을 돌아다니다가 피엔체 할머니를 만난다. 피엔체 할머니도 벤야민처럼 얼마 전에 돌아가셨다. 벤야민은 피엔체 할머니로부터 죽은 사람은 어떻게 되는지, 죽은 자가 가야 할 길 등에 대한 많은 가르침을 받는다. 벤야민은 죽은 자들의 파티에 가서 친구를 사귀게 된다. 그 친구와 서로 얘기를 나눈다. 벤야민이 태어난 지 11년이 되던 날, 벤야민은 가족들이 띄워준 연을 타고 하늘 너머로 사라져 간다.
모든 생물은 태어나고 죽는다. 죽음에 대해서는 종교에 따라서도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지옥, 극락, 천국 등······. 모두 가끔씩은 죽어버리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참고 견뎌야 하는데 참지 못하고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야말로 가족들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 가족들, 친척들이 얼마나 충격을 받을까? 불의의 사고 등으로 죽는 경우도 많다. 이런 일로 죽는 것보다는 가족들이 마음의 준비를 했을 때 죽는 것이 더 좋겠지···아이들이 죽음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해보도록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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