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소녀 룰루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14
코르넬리아 프란츠 지음, 마르쿠스 그롤릭 그림, 김미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야콥이라는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누나코리나 엄마랑 같이 살았다.

야콥은 자기를 신경써주지 않는 가족을 원망했는데 어느 날 자신의 자전거를

한손으로 들고 있는 발이 큰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달라졌다.

그 발 큰 아이는 이름이 룰루였는데  마음 모아 날기로 밀라몰라라리움 별에서

온 아이였다. 야콥은 룰루를 밀라몰라라리움 별로 돌아가는 것을 도와준다.

나중에 룰루는 선물을 받고 지구를 떠난다.

룰루는 좋은 생각만하는 아이인 것 같다. 내가 만약 룰루였으면 마법을 써서 장난을 쳤을 것이다. 그리고 룰루를 놔두고 간 가족들이 너무 엽기적이다.

각자 주문이 달라도 그렇지 밀라몰라라리움 별에 갔을 때 아이의 수가 모자라면 다시 지구에 와서 주문을 생각하라고 해야 하는데 룰루의 가족은 이렇게 하지 않았으니까 가족이 맞나? 아마도 나같은 어미겠지...알아서 살아봐라 하고 ......

나도 룰루같이 마법을 부릴 줄 알면 세상의 싸가지 없는 새끼들은 다 혼내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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