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의 정원에서 리네아의 이야기 1
크리스티나 비외르크 지음, 레나 안데르손 그림, 김석희 옮김 / 미래사 / 199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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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화가이다. 그러나 이런 화가에게도 때로는 가난하고, 유명하지 않았던 시절이 있다 .그에 비하면 모네는 평생을 편하게 산 드문 경우다 .

모네의 그림은 가까이에서 보면 물감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멀리서 보면 정말 살아있는 느낌을 준다.

모네는 늙어가면서 눈이 좋지 않아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받기 전까지의 모네의 그림은 거의 붉은 색이다. 모네는 일본식 다리를 매번 그렸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조금씩 그림이 달라지기도 하였다.

같은 장소에서 똑같이 매번 그린다면 느낌이 달라질 것이다.

모네는 끝까지 그림에 몰두하고, 그림이 좋아서 10년 동안 한 그림만을 고치기도 하였다. 정말 모네의 노력은 대단하다.

보통은 그림을 10년 동안 계속 고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그림을 다시 그릴 것이다.

인상파 화가로 유명한 모네를 보고 리네아가 취재하는 형식의 책으로

아이들이 정답고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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