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프레디
레오 버스카글리아 지음, 전경빈 옮김 / 창해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프레디는 나뭇잎이다. 프레디의 친구는 알프레드,벤,다니엘이다.

이 중 프레디는 다니엘과 가장 친하다. 다니엘과 프레디는 날마다

대화를 하는데 주로 프레디가 질문을 한다. 그러면 다니엘은 대답을

구체적으로 잘 해준다. 프레디와,다니엘,알프레드,벤은 가을이 되자 색이

변했다. 단풍이 든 것이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자 프레디 친구들은 나무에서 떨어졌다. 프레디는 죽는

것이 두려웠다. 그래서 인간힘을 썼다. 하지만 그 날 첫눈이 내렸다.

추위와 바람에 못 이겨 끝내 떨어졌다.

프레디는 비로소 어디에서 와서 살고 어디에서 죽는지 알게 되었다.

인간은 누구나  프레디처럼 죽는 것이 두렵다.

그러나 삶이란 살만큼 살고 나중에는

나뭇잎처럼 떨어지기 마련이다 .

나뭇잎의 삶을 통해 보여주는 세계는 아이들이 알아야할 정밀한 세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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