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한 정원
미셸 깽 지음, 이인숙 옮김 / 문학세계사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이 이야기는 지은이의 아버지와 삼촌이 실제로

겪은 일을 글로 쓴 것이다. 그의 아버지는 학교 교사였고

어릿광대였다고 한다. 아들은 광대인 아버지가 싫었다.

어느 날 삼촌인 가스똥은 아버지와 젊었을 때 있었던 일을

얘기해 주었다. 아버지와 삼촌은 아무런 죄가 없는데 독일군에게 끌려가서

구덩이에 갇혔다고 한다. 그곳에서 나오려고 애를 썼지만 나올 수가 없었다.

그곳에서 친구를 사귀고 나중엔 베른이라는 독일군 덕분에 나올 수 있었고

잘 살수 있었다고 한다.

제 2 차 세계 대전은   사람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다 .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2 차 대전을 겪으며 죽음의 고비를 넘긴다 .

그리고  그 고바를 넘기면서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게

무엇이라는 건지를 깨닫는 다는 거다 .

일전에 보앗던 영화 피아니스트도 그렇고

인간은 왜 전쟁을 하고 학살을 하는가 ?

아마도 ...인간의 몸엔  잔인한 DNA가  있는 건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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