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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ㅣ 창비아동문고 217
김중미 외 지음, 윤정주 그림, 국가인권위원회 기획 / 창비 / 2004년 12월
평점 :
준호는 창밖을 보고있었다. 준호는 독일에서 오신 큰고모님과 같이 윷을
사러갔다가 '동남아'들을 둘씩이나 보았다.
큰고모님은 그 동남아'들에게 시간이 있으면 집으로 오라 그랬다.
그'동남아' 들은 인도네시아 사람이고 한 명은 블루시아 또 한 명은
마압이었다. 그들이 가고 나서 큰고모님은 1달 더 한국에 있기로 하였다.
나중에 블루시아는 오른쪽 손가락 세개를 잃게 된다.
그것을 준호가 안타까워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못된 것 같다. 외국 노동자들을 무슨 동물 취급하는
것 같다. 기간이 지나면 나가야 한다니.......... 너무 이상한 규칙이다 .
좋은 국회의원들이라면 이런 법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과거에 우리도 독일에 노동자를 보내고 하와이에도 보냈는데
일하러 온 사람들은 그렇게 푸대접하는 건 정상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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