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차마마 - 지구 구출 작전에 나선 어린이들
전세계어린이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바다출판사 / 2001년 7월
평점 :
품절


 



파차마마는 ‘우리 엄마 지구’ 라는 뜻이다.


이 책은 지구 환경에 대하여 쓰여 있다.

지구의 온난화 , 물 오염, 열대우림 파괴에 대하여


나와 있다.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온갖 독을 품고 있는 땅'이었다.

공장 같은 곳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이 땅으로 흘러 들어가 동물이나

식물이 먹고 그것이 사람에게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우리가 쓰는 샴푸


같은 합성세제를 생각해보니 더 그렇다.

샴푸를 써서 물이 오염되고 그 물을 우리가 마시는 것이다.

우리는 자연적으로 살아야 한다. 그래야 지구도 건강하게 오래 보존될 수 있고

후손에게도 더 나은 환경적 삶을 물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이 많다 .

어른으로서 찔리는 점도 많았다.

이 책 뒤에는 '지구는 망가지면 다


시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에요' 라는 표어가 있다.

정말 무섭다. 갑자기 지구가 멸망하고 우리 아이들이 


살 곳을 잃는다면 말이다. 이 책을 읽고 , 잘 생각해보고 나면 행동이

달라질 것 같다.


우리가 지구를 파괴한다면 우리를 낳아준 부모님을 해치는 셈이 될 것이다.

이런 환경문제는 모든 국가가 한 나라처럼 되어 해결해야할 문제이다.

우리만의 것이 아닌 지구를 소중히 여겨야겠는데 너무 늦은 것은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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