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 디오라마를 만들어 보았다. 처음으로 날을 넘기지 않고 두어 시간 만에 만들어졌다. 다이소에서 가장 싸구려 액자를 구입한 다음에 토토로 페이퍼가 들어갈 자리를 남겨두고 풀떼기를 심는다


본드로 잘 붙여 말린 다음, 쿠로스케들을 오려서 곳곳에 붙인다. 그리고 색종이 같은 종이에 볼펜으로 풀떼기를 대충 그린 다음 오려서 3개를 붙여 디오라마에 붙인다. 엄청 귀찮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나중엔 그냥 하나씩 붙였다. 진작 이렇게 할 걸


그런 다음 토토로 페이퍼를 넣으면 끝. 참 쉽죠. 진열장에 있는 메이 피규어를 앞에 붙이면 더 괜찮은 것 같은데 너무 진열장 안에 있어서 앞의 피규어를 다 꺼내야 해서 귀차니즘으로 패스. 나중에 메이를 잘 붙여서 다시 보여주겠음


이렇게 해서 세상에서 하나 뿐인 토토로 디오라마를 완성하고 뻗으러 갑니다. 내일은 확진자가 덜 나오기를 바라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