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무더위 - 살인곰 서점의 사건파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설속 장면이 머릿속에 바로 그려지지 않는 글솜씨와 반전을 캐치하고 음미 할 수 있게 하는 정보제공에 있어 굉장히 불친절한 소설로 일상 미스터리물이라는 점까지 합쳐져 정말 페이지가 안넘어가는 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이름을 잊어줘
J. S. 몬로 지음, 김효정 옮김 / 북플라자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억상실을 다루는 스릴러의 경우 각별한 짜임새가 요구된다. 하지만 이 소설은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허술하며 시점 변경 역시 중구난방에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의 연속이라 작위적으로 급진시킨 이야기 전개에 전혀 몰입할 수가 없다. 빌드업 과정도 조악하며 그냥 난잡함 그 자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과학사 대논쟁 10가지 - 과학사의 흐름을 바꾼 열 가지 이야기
핼 헬먼 지음, 이충호 옮김 / 가람기획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의식의 흐름대로 갈겨쓴듯한 두서없는 글 때문에 전체적 맥락이나 흐름을 파악하기 힘들정도. 번역도 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흉가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김지현 옮김 / 민음사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이콜로지컬함이 앨런 포와 상당히 흡사하다. 화자의 심리상태와 신경증세에 대한 장황한 묘사가 특징. 상황묘사와 등장인물간 대화를 통한 스토리진행이 상당히 절제되어 있어 서사적 구조와 소설속 장면들이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단적인예로 집을보고 초인종을 누르기까지 15페이지이상 할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1문자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반전이 약하다. 그렇다고 과정에 긴장감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물론 잘 읽히긴 한다.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도 좀 모자라지 않나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