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살인범 대 살인귀

살인범 대 살인귀 ㅣ 스토리콜렉터 88
하야사카 야부사카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20년 11월

쉽게 잘 읽히는 클로즈드 서클. 반전도 좋았고 중간중간 적당한 위트도 재밌었다.

[100자평] 기담 룸

기담 룸
하야미네 가오루 지음, 이연승 옮김 / 모모 / 2021년 9월

참신한듯 참신하지 않은 반전. 무엇보다 반전까지의 과정이 너무나 유치하다.

[100자평] 열대야

열대야
소네 케이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4년 8월

책의 제목이기도 한 첫번째 단편보다 두번째, 세번째 단편이 훨씬 인상적이었다. 두번째 단편은 마치 체크메이트 수읽기처럼 사회분열의 절망에 대한 설득력이 매우높았고 세번째 단편은 심리적인 그 섬뜩함이 매우 자극적이라 기괴함이 돋보였다.

[100자평] 더 박스

더 박스 ㅣ 판타 빌리지
리처드 매드슨 지음, 나중길 옮김 / 노블마인 / 2010년 1월

그닥 특이할 것 없는 평이하고 일상적인 느낌마저주는 단편들

[100자평] 거짓말, 딱 한 개만 더

거짓말, 딱 한 개만 더 ㅣ 현대문학 가가 형사 시리즈 개정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9년 7월

모든 단편이 사실상 범인을 독자에게 선제시 후 가가 형사가 사건의 전모를 밝혀내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