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의 살의
미키 아키코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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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사건을 재구성하며 진범을 추리하는 구조인 탓에 사건의 외연확장이 없으며 편지를 주고받는 패턴의 연속은 자칫 지루할 수 있었지만 적절한 반전이 이를 상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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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A 살인사건
이누즈카 리히토 지음, 김은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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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캐릭터들과 함께 극적인 사건 없이 과거의 망령을 쫓는 상당히 지루한 전개가 이어지는데 반전이라 하기에도 민망한 작위적인 설정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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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
아사쿠라 아키나리 지음, 남소현 옮김 / 북플라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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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소재와 구성. 치밀한 복선. 예상 외 반전까지 독자를 들었다 놨다 하는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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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의 밤 안 된다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청미래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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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에 상당히 문제가 느껴지는 소설. 난데없는 시점 변경과 새로운 인물의 등장은 스토리를 초기화시켜 지금껏 쌓아 올린 긴장감을 무너뜨리고 완벽히 흐름을 끊어놓는다. 대체 지금 이걸 갑자기 왜 읽고 있는지 심각한 현타가 오게 만드는데 작가의 주의력결핍이 의심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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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 밤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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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정해두고 끼워맞추는 작위성이 살짝 느껴지는데 무엇보다 중반 이후 예상가능해지는 반전앞에 소설이 꽤나 지루해진다. 마지막에 사건의 전말을 구구절절 풀어 설명하는 장면에서는 흥미가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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