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은 들리지 않는다
마루야마 마사키 지음, 최은지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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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들에 비해 휴머니즘 한스푼 더 추가된 느낌의 에피소드들이다. 너무 관조적인 주인공의 태도로 때문에 딸아이가 태어나 아버지 된 주인공의 모습이 잘 그려지지 않는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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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니타 프로스 지음, 노진선 옮김 / 마시멜로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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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는 소설은 주인공의 생각과 감정을 매우 섬세하게 묘사하며 그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디테일한 상황설정들 역시 놓치지않는다. 소통에 장애가 있는 몰리의 성장과 회복을 주제로 한 슬프면서도 유쾌하며 사랑스럽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아주 매력적인 감동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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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랍 인형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피터 러브시 지음, 이동윤 옮김 / 엘릭시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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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유죄인가? 무죄인가? 사건속 내막은 무엇인가?‘ 요즘 시대에 읽기엔 캐릭터나 플롯이 전체적으로 꽤나 밋밋한 느낌이다. 별거없이 격식만 차리는 붕뜬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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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이 아닌 잘못
아사쿠라 아키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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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마녀사냥이 아닌 실제 오프라인에서 이뤄진 철저한 누명 씌우기가 핵심이다. 작가가 마녀사냥의 사회적 문제제기를 하고 싶었다면 설득력이 떨어지는 수준 낮은 작품. 더불어 지리멸렬한 설정들이-나이에 비해 너무 조숙한 초딩, 설득력 없는 도주여정, 갑작스러운 자기반성시간 등-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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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귀를 너에게
마루야마 마사키 지음, 최은지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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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 비해 미스터리 보다 사회파 비중이 높아짐과 동시에 사회적 제도 등에 대한 장황한 설명이 추가되고 미스터리 요소는 작위적인 느낌을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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