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구한 라이프보트
미치 앨봄 지음, 장성주 옮김 / 윌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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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언제나 오묘하다. 망망대해에서 경험한 그 은밀하고도 감춰진 신비로운 경험. 그곳은 육지와 다름없는 또 하나의 세상이었고 적절한 반전과 함께 특히 마지막 편지는 정말 폭풍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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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박물관 붉은 박물관 시리즈 1
오야마 세이이치로 지음, 한수진 옮김 / 리드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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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케이스를 파헤치는 안락의자 탐정 스타일의 추리소설로 각 단편 마다 큰 반전을 담고있지만 범죄 동기는 공감하기 어려울 정도로 작위적이다. 누가봐도 시리즈물의 느낌이 짙은데 다음 편이 궁금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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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으로 있어줘
고니시 마사테루 지음, 김은모 옮김 / 망고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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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작위적이고 어설픈 추리의 향연. 고전 미스터리 문학에 대한 작가의 장광설 또한 몰입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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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을 위한 뷔페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크리스티아나 브랜드 지음, 권도희 옮김 / 엘릭시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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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기엔 어설픈 고전. 당시엔 치밀하고 참신했을지언정 요즘과 정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맞지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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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사냥 스토리콜렉터 108
크리스 카터 지음, 서효령 옮김 / 북로드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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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미드를 보는듯한 웰메이드 스릴러. 버터 바른듯 기름기 잔뜩낀 복잡한 문체. 과한 사족과 TMI가 단점이지만 그만큼 악마같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의 살인을 묘사하는데 있어선 매우 뛰어나다. 다만 천재라는 주인공이 누구나 생각할 법한 것들을 모두 놓치는 부분이 개연성의 구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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