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의 것들 이판사판
고이케 마리코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잔잔한 호러괴담집. 정적이며 옅은호흡의 문체와 분위기가 특징이라 강렬한 무언가를 기대한다면 꽤나 밋밋하다 느끼기 십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당신이었을 때
앰버 가자 지음, 최지운 옮김 / 황금가지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흔하디 흔한 소재와 플롯. 예상가능한 진행. 심리묘사와 독자에 대한 정보통제와 복선구조가 다소 지루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후루타 덴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종일관 여주인공의 억지스러운 이해불가한 행동으로 인해 도무지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다. 비루한 자기기만과 자기연민에 빠진 남녀주인공 덕분에 공감이 전혀되지 않는 작위적인 상황 몰아가기의 전형적인 패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체 찾는 아이들
시모무라 아쓰시 지음, 최재호 옮김 / 북플라자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꽤나 건전한 내용을 담고있는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 이상한 장광설 없이 나름 깔끔하게 작가의 사회적 담론이 녹아있고 이야기 측면에서도 비록 대부분의 반전을 예상했지만 깔끔한 마무리가 인상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둠이 돌아오라 부를 때
찰리 돈리 지음, 안은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반부까진 명작, 후반부는 그저 그렇고 그런 흔하디 흔한 평작. 이미 독자들도 다 아는 것을 대단한 반전인 양 뜸 들인다. 전반부 동력이 다하여 후반부엔 결국 늘어지는 전개가 주를 이루고 무엇보다 범죄 재구성 전문가 얘기에 재구성이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