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의 봄
후루타 덴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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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편마다 뜬금없이 등장해서 범죄자를 킹받게 만드는 전직 형사인 가노 순경의 집요하고 예리한 질문세례가 포인트. 범죄자 입장에선 예상치 못한 가노의 등장과 질문에 말문이 막히며 굉장히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 바로 거기에 감정이입이 되어버린다. 작위적이고 난해한 결말은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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