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갈대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3
사쿠라기 시노 지음, 권남희 옮김 / 비채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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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미건조하고 냉소적인 캐릭터와 관조적인 서술 덕분에 막장드라마의 느낌이 크지 않지만 작가가 제시한 사건의 팩트는 누가보아도 막장인게 현실. 시니컬한 관점을 통해 말하고자하는 것은 무엇인가. 본질에 대한 성찰없이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애매모호한 복잡함으로 터치하는것은 언제나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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