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 세계를 향한 영혼의 승부
김한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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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누군가의 꿈을 훔쳐보는건 짜릿하다 물론 내꿈을 꾸고 이룬다면 더할나위가 없겠지만 나는 특별한 삶보다는 평범한 삶을 원한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아닌 남이꾸는 꿈을 엿보는 즐거움을 알게되었다 남들은 이런걸 대리만족이라고 말할것이다. 가끔 언론매체를 통해 접했던 수제명차에 도전하는 김한철과 그의 영혼의 동반자이야기를 만나보려고 한다.
 

  김한철은 어릴때부터 꿈꾸전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난다. 김한철도 말한다 이탈리아는 학생의 천국이라고 그의 말에따르면 정말 이탈리아는 학생들의 천국인것 같다 그리고 세계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명품이 가득한 나라 이탈리아에서 자동차하면 피아트를 떠올릴것이다. 그들의 손재주는 어디까지일까 손을 거쳤다하면 명품으로 탈바꿈하니 우리나라 사람들도 손재주하나는 타고났다고 하는데 언제쯤이면 세계모든이들이 부러워할 그런 명품이 탄생할수 있을지 유학을마친 김한철은 기아자동차에 입사예정이었 지만 그의 선택은 쌍용자동차로 결정을한다. 쌍용자동차 디자인 별동대에서 코란도를 디자인한다. 그는 이곳에서 안주하지 않는다 매너리즘에 빠질즈음 사표를내고 아시아자동차에 입사한다. 이곳에서는 버스디자인을 하는데 공공디자인에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신의 과심밖이었던 버스의 디자인에대한 새로운 매력을 알수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김한철은 이렇게 쌍용에서는 이론에 눈을뜨게 되었다면 아시아에서는 이론과 기술을 접목할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 것이다. 모든 경험은 자산이된다. 그가 자신의 꿈인 한국의 카로체리아에 도전하는 일에 좀더 다가설수 있게된 것이다.

 

  김한철은 쌍용에서 평생의 반려를 만난다. 아마도 그가 자신의 꿈을 이룰수 있었던 것중 가장큰 힘이되어준 이가 아내가 아닐까 그가 회사를 차리고 기반을 잡았을무렵 IMF로 위기에 봉착했고 결국 그 고비를 넘지못했을때 그에게 지금이 꿈의 자동차를 만들시기라고 말한이도 아내였다. 김한철은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당차게 밀어붙이는 추진력과 과감성이 돗보인다. 그렇다고 스피라가 쉽게 만들어 졌을리가 없다 수만은 시행착오 그리고 또한사람 박동혁이란 동지를 만나 두사람은 의기투합한다. 박동혁의 주장으로 스피라를 자동차 경주대회에 출전시킨다. 물론 김한철의 생각의 반대였지만 결과는 잘했다는 생각으로 바뀐다. 스피라의 단점을 찾게되었기 때문이다. 세상사람들은 스피라에 주목하게된다. 김한철의 꿈은 아직도 완성된게 아니다. 세계명품카들중 스피라의 이름이 우뚝설때끼지 아직도 그의 질주는 멈출수 없을것이다.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 이들의 꿈을 만나고 나면 일상의 무료함에 지쳐있는 나를 다독일수 있다. 모든 사람이 꿈하나에 매달려 살수는 없다. 그런 사람들의 꿈을 보며 현실의 나와 이상의 나사이에서 균형을 맞춰가면 살수 있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들의 에너지는 통해 나는 또다른 에너지를 얻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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