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저비용을 들였음에도 프리미엄 가격을 매길 수 있느 제품을 만들었다. 이는 대부분의 기술 기업보다(특히 소비자 기술 기업보다) 한 세대 앞서 자동화와 로봇화를 실현하고 세계적인 규모의 공급망을 구축한 덕분이다. 또한 애플은 소규모 지원군과 IT 전문가의 지원을 받는 소매유통점을 구축했는데 모든 브랜드와 소매유통업자가 이것을 부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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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을 포함한 사치품 브랜드는 자기 스스로 우주를 결정한다. 우상화한 브랜드의 지속성은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 그러한 요소에는 유리(예컨대 유리 패널, 직육면체의 조명 기구, 잡스가 특허를 낸 원통형 유리 건물로 디자인한 출입구 등), 넓은 공간, 최소한의 인테리어, 매장에 재고품을 쌓아두지 않는 설계(구매가 이뤄지면 소비자에게 제품을 배송해준다) 등이 있다. 이런 요소로 무장한 애플의 492개 매장은 날마다. 100만 명이 넘는 숭배자를 불러들인다. 디즈니의 판타지 월드 매직킹덤 The Magic Kingdom을 찾은 고객도 2015년 한 해에만 2,050만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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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매장은 기술 산업을 바꾸었고, 애플이 사치품 회사로 발움하게 했다. 아이폰은 애플의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렸지만 매장은 애플의 브랜드 가치와 이윤을 끌어올렸다. 뉴욕의 번화가 5번가나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를 걷다 보면 루이비통, 까르띠에, 에르메스 그리고 애플 매장이 쉽게 눈에 띈다. 이러한 매장 개설은 어쩔 도리가 없는 경로다. 2만 6,000달러짜리 까르띠에 발롱블루 시계나 5,000달러짜리 스웨이드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만약 메이시스 백화점 매장에 진열한다면 빛을 잃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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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품에서의 성공은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심지어 거의 초인간적인 손재주를 발휘하며 정교하게 주의를 집중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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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브랜드를 한 개인, 특히 창업자 차원에서 끊임없이 개인화하는 것보다 더 브랜드 편익brand benefit을 효과적으로 구축해주는 것은 없다. CEO는 바뀌고 또 바뀌지만 창업자는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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