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lo Effect--and the Eight Other Business Delusions That Deceive Managers (Paperback, Reprint) - ... and the Eight Other Business Delusions That Deceive Managers
Rosenzweig, Phil / Free Pr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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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로젠브윅의 Halo Effect는 너무 재미있어 짧은 시간에 읽기를 끝냈는데 한번 더 읽고 싶다. 물론 170페이지 정도여서 금방 읽어진다.

먼저 후광효과는 무엇인가? Halo Effect (후광효과) 는 요약 어떤 대상이나 사람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가 그 대상이나 사람의 구체적인 특성을 평가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현상

나는 일반 경영서나 자기계발서를 무지 많이 읽는다. 특히, 전략에 대해서 무지 관심이 있어 죄수의 딜레마 등 원만한 원서는 다 읽는 편인데 이 책을 읽은 후 예전에 읽었던 모든 전략서들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개인적으로도 후광효과에 영향을 받아 많은 의사결정을 했다는 조금의 죄책감도 든다.

결론을 이야기하면 전략적인 선택은 불확실한 소비자의 수요, 예상하기 힘든 경쟁사, 변화하는 기술로 인해 리스크하다. 절대적인 성공의 전략은 무의미하고 위 조건들의 의해 상대적인 의미만 존재한다.

경영전략에 관심이 있고 짧지만 긴 여훈을 느낄수 있는 강인한 임팩트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나름 반전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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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s the Killer App: How to Win Business and Influence Friends (Paperback) - How to Win Business and Influence Friends
Sanders, Tim / Crown Pub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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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샌더스의 ˝Love is the killer app˝ 제목 그대로 비즈니스 또는 인생의 성공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 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각각의 필수 요건에 대해 짧고 가결하게 설명한다. 이렇게 상식적인 내용을 상식적으로 썼는데 상식 이상의 베스트셀러가 된 상식적이기에 너무 지나치는 쉬운 상식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팀 센더스가 말하는 비즈니스에서의 사랑 (Bizlove) 은 (Knowledge), 네트워크 (Network), 연민 or 동정 (Compassion)을 통해 완성된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이다.

연애, 비즈니스 관계, 우정 등 처음 관계를 맺고 장기적인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게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데 사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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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 (BOLD) - 새로운 풍요의 시대가 온다
피터 디아만디스.스티븐 코틀러 지음, 이지연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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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BOLD라는 단어를 들으면 짐 콜린스의 위대한 기업의 특징 중 하나인 Big hairy audacious goal이 왜 생각이 나는 걸까? 어쩌면 개인이나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대담성이라는 공동 분모 때문인거 같다.

이 책의 내용은 3D 프린팅을 포함한 새로운 새로운 기술적 측면에서의 트렌드와 6 Ds (Digitalization, Deception, Destruction, Demonetization, Dematerialization Democratization) 기준 플랫폼의 파워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또한 저자는 문샷 싱킹 (달을 좀 더 잘 보기 위해 망원경 성능을 높이는 대신 달에 갈 수 있는 탐사선을 제작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과 같은 혁신적인 발상)과 클라우드소싱 전략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예를 통해 설명한다.

책의 내용은 정말 좋은거 같은데 미숙한 번역으로 인해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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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and Take: A Revolutionary Approach to Success (Paperback)
Adam Grant 지음 / W&N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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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지 뜨고있는 와튼 비즈니 스스쿨의 최연소 교수 애담 그랜트의 데뷔작인 Give and take. 최근에 나온 왠만한 심리학과 행동경제학 책들을 보면 대부분 애담 그랜트의 인용문을 쉽게 찾을수 있다.

비즈니스 또는 성공적인 삶에 있어 가장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유형의 사람들 (Givers, Takers, or Machete?) 인가 라는 질문을 통해 각 유형에 해당되는 사람들의 유형둘에 대한 예시를 통해 재미있게 내용을 전개한다.

상식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장 성공적인 삶을 누리는 사람들이 Takers라고 생각하겠지만 애담 그랜트는 다양한 과학적인 리서치를 통해 최종 승자는 일반적인 Givers가 아닌 Otherish Givers (이타적인 사람들) 라고 한다.

이 책인 중요한 이유는 단순하게 이론적인 주장으로 끝나는데 아니라 현실적인 삶에서 충분이 활용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많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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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7-05-17 23: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리는 어려서부터 ‘착한 끝은 있다‘ ‘베풀며 살라‘는 말을 진리로 여기며 살았는데, 어느 순간 세상은 ‘착하면 바보‘ 가 되는 곳으로 변해있네요

좋은 giver가 성공한다 라는 말을 믿고 싶습니다

dys1211 2017-05-17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록 시간은 걸리지만 천천히 변화하는게 느껴지네요.
 
Competition Demystified: A Radically Simplified Approach to Business Strategy (Paperback)
Bruce Greenwald / Portfolio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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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전략이라고 하면 모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교수인 마이클 포터의 경쟁우위 전략 (Competitive advantage)에 대해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코스트 리더쉽 전략, 차별화 전략, 집중 전략.. 다시 쉽게 설명하면, 다른 경쟁 업체보다 싸게, 다르게, 또는 집중해서 비즈니스를 하면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승리한다는 말이다.

이번 달에 이 책의 번역본이 기업의 경쟁우위 전략이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책의 두께만 봐도 내용이 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읽고 나니 정말 난해한 전략이란 부분을 실제 존재했던 유명한 기업들의 생생한 예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다.

이 책의 핵심은 규모의 경제와 Customer Captivity (소비자를 브랜드에 로열하고 광신도로 만드는 고객과의 깊은 관계)에 의해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만들수 있다고 주장한다.

비즈니스 전략애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무조건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번역본도 읽고 싶고 컨설팅, 마케팅 및 전략 관련 부서에서 일하는 분이라면 항상 곁에 두고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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