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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레오나르도 다빈치 - 인간 역사의 가장 위대한 상상력과 창의력 ㅣ Philos 시리즈 6
월터 아이작슨 지음, 신봉아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4월
평점 :
월터 아이작슨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이자 다재다능한 인물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삶을 깊이 있게 조명한 전기입니다. 그는 화가로서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 같은 걸작을 남겼고, 과학자이자 발명가로서도 혁신적인 연구와 발상을 통해 시대를 앞서갔습니다. 이 책은 그의 창의적 삶과 끝없는 호기심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켰는지를 탐구하며, 우리에게도 많은 교훈을 줍니다. 책을 읽고 느낀 감상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다 빈치는 무엇이든 탐구하고, 깊이 연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연, 인체, 물리학,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탐험하며 모든 것을 알고자 했습니다. 그의 해부학 연구는 인간의 몸을 미적으로 표현하는 데 혁신을 가져왔고, 물과 공기의 움직임에 대한 그의 관찰은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이런 호기심은 단순히 지식을 축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발상과 혁신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것조차도 깊이 탐구하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다 빈치는 예술과 과학이 분리될 수 없다고 믿었습니다. 그의 작품에는 과학적 원리가 스며들어 있으며, 그의 연구에는 예술적 감각이 반영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모나리자”의 신비로운 미소는 그의 해부학적 지식과 예술적 기술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또한, 그는 비행기와 전차 같은 현대적 발명품의 기초가 된 설계도를 남기며 예술적 상상력을 과학에 적용했습니다. 이 책은 창의성과 논리, 감성과 이성이 결합될 때 더욱 위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 빈치의 생애는 많은 미완성 작품과 실패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그는 때로는 완벽함을 추구하다 작업을 끝내지 못했으며, 그의 발명품 중 많은 것이 실제로 구현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실험하며 자신의 경계를 넓혀갔습니다. 이를 통해 실패가 성공으로 가는 과정의 일부이며, 도전 자체가 가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 빈치는 일상적으로 노트를 작성하며 자신의 생각과 관찰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노트에는 스케치, 설계, 연구 결과, 그리고 철학적 사유까지 다양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 습관은 그의 창의성과 업적의 원천이 되었으며, 작은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기록과 관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다 빈치의 삶은 우리가 창의성과 호기심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줍니다. 그는 단순히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난 사람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스스로를 발전시킨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생애를 통해 “내가 어떻게 세상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월터 아이작슨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한 위대한 인물의 생애를 통해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한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다 빈치의 업적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우리도 그의 열정과 호기심을 본받아 더 나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영감을 줍니다. 다 빈치처럼 끝없는 탐구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가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