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라. 뒤에서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소유가 아니라 욕망이다. 무언가를 소유하고 나면 조금은 실망하게 마련이고 새로운 무언가를 추구하고 싶은 욕망에 다시 불이 붙는다. 당신은 판타지와 그것을 좇는 즐거움에 대한 인간의 욕구를 이용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의 노력에는 끊임없는 리뉴얼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거나 당신을 소유하고 나면, 당신의 가치와 당신에 대한 그들의 존경심은 즉시 줄어들기 시작한다. 계속해서 철수하고, 놀라게 하고, 나를 쫓아오라고 자극하라. 그렇게 할 수 있는 한, 힘을 가진 사람은 당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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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는 대상을 약간은 불법적인 것, 통념에 어긋나는 것, 진보적인 것과 연상시키게 만들어라. 샤넬이 중성적 느낌을 대놓고 어필하며 성 역할을 무시한 것처럼 말이다. 세대 간의 투쟁은 언제나 좋은 소재다. 당신이 제안하는 대상이 답답한 과거 세대와 뚜렷한 대조를 이루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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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당신이나 당신 작품을 욕망한다는 인상을 만들어낼 수 있으면, 당신이 직접 나서거나 말 한 마디하지 않아도 사람들을 당신의 흐름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그러면 그들이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당신 주위에 이런 아우라를 만들어내도록, 안 되면 그런착각이라도 일으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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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는 존재를 남들은 눈으로 보고 머리로 해석한다. 당신이라는 존재가 너무 뻔하면, 즉 당신이 너무 쉽게 읽히고 너무 쉽게 이해되거나 당신의 욕구를 너무 대놓고 보여주면,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당신을 약간 무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당신에게 흥미를 잃을 것이다. 당신이라는 존재에 약간의 냉담함을 섞어서 보여줘야 한다. 마치 그들이 없어도 될 것처럼 말이다. 사람들은 그것을 당신이 스스로를 존경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인식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그러면 무의식적으로그들의 눈에 당신의 가치는 더 올라간다. 사람들은 당신을 쫓고 싶어진다. 이런 약간의 냉담함이 당신이 가장 먼저 연마해야 할 ‘철수‘의 한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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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적으로 우리는 가진 것에 쉽게 만족하지 못한다. 내면의 비뚤어진 어떤 힘 때문에 무언가를 소유하는 순간 혹은 바라던 것을 얻는 순간 우리의 마음은 이미 색다른 무언가를 향해 떠나버린다. 더 좋은 것을 가질 수 있다고 상상하면서. 그 새로운 대상이 더 갖기 힘들고 더 멀리 있을수록, 그걸 갖고 싶은 우리의 욕망도 커진다. 이것을 ‘남의 집 잔디 신드롬‘ 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착시현상의 심리학 버전 말이다. 그 잔디에, 그 새로운 대상에 너무 가까워지고 나면 우리는 그 잔디가 실제로는 별로 푸르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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