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다시 제품 시대로 돌아가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 덕분에(페이스북이든 아마존의 사용자 후기드간에) 소비자는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 갈 때 소비하는 시간에 비해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상품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상품을 둘러보는 일이 이보다 더 쉬웠던 적은 없었다. 이에 따라 어떤 브랜드나 명성(평판)을 무조건 믿을 필요도 줄어들었다. 이는 좋은 제품이 시장의 진입장벽을 쉽게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과거에는아무리 좋은 제품도 마케팅의 뒷받침을 받지 못하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더구나 정적이고 비활성 상태로 머물 수도 있던 제품에 디지털적 두뇌를 주입하면서 새로운 정보 물결이 흘렀고, 그 속에서 개인은 자신에게 맞춤형으로 특화한 여러 앱을 신속하게 내려받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원래 가지고 있던 기기를 바꿀 필요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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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거인기업은 공통적으로 다음에 설명할 여덟 개 요소를 갖고 있다. 그것은 제품 차별화, 선견지명이 있는 투자, 세계 시장 진출, 호감을 주는 이미지, 수직적 통합, 인공지능, 최고의 인재 그리고 지정학적 위치다. 이들 요소는 1조 달러짜리 기업이 되는 데 필요한 것을 정리한 규칙인 어떤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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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r research showed that without some kind of intervention reframing, this kind of passivity will become even more pronounced and predictable in a thinking style. Seligman put this thinking style into three categories, the "three P‘s," which are:
Personal
Pervasive
Permanent

The three P‘s are ways that people explain things that happen, and this thinking style shuts them down. It usually begins with asingle event. Say a salesperson calls a client to offer a new product, and the client says that he is not interested. Someone with optimistic software would think, "Oh, well. Guess that client doesn‘t need it, or he has a brother-in-law he buys from, or he is an idiot, or has anotherplan," or some other explanation like that. And then the sales person moves on and calls the next client, as if life is still normal and making calls leads to sales. But the person with learned helplessness thinks in a very different way, with the three P‘s now dictating how he experiences this epis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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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애초에 머리, 즉 기술 부문 실행 분야에 초점을 맞춰 출발했다. 애플은 자사의 효율성을 광고 문구에 이렇게 자랑하기도 했다. "1903년 포드가 많은 기간을 할애해 다룬 문제를 오늘날 당신은 애플로 불과 몇 분 만에 해치울 수 있다." 매킨토시는 사람들이 다르게 생각하도록 도왔다. 그러다가 애플은 머리에서 몸통 쪽으로 더 내려가 초점을 잡았다. 애플의 과시적인 사치품 브랜드는 우리의 성적 욕구에 호소한다. 생식 욕구를 자극함으로써 애플은 다른 동료 기업에 비해 터무니없을 정도로 높은 이윤을 거두며 역사상 가장 수익성 높은 기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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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우리의 심장에 호소한다. 그렇다고 표백제 브랜드 타이드처럼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친구나 가족과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페이스북은 우리의 행동 관련 데이터와 구글처럼 거대한 기업을 지탱해주는 광고 수익을 하나로 묶는 전 세계적 연결조직이다. 단, 페이스북은 구글과 달리 오로지 감정에만 호소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혼자서는 살 수 없다. 가족이나 친구와 분리되면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적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고 수명도 짧아진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조사가 밝혀낸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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