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월드 세용그림동화 7
시시 와이넌스 외 글, 멜로디 스트롱 그림, 김현좌 옮김 / 세용출판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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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매우 다양한 색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어려가지 색들이 어울려서 아름다운 세상이 됨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편견과 자기 아집으로  곪아가고 썩어가고 있습니다

나와 다르면 색안경을 끼고 보고, 나보다 못하다고 느끼는 순간 조소와 비아양이 난무 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있는 교만한 마음과 타인을  배척하는 마음이 적음을 알고는 있습니다

아이들도 변해 갑니다, 어른들에게 배워서 그리 됨도 압니다

 

컬러풀 월드 책을 받아 들었을때  책 표지 만으로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세상이 얼마나 다양한지 얼마나 다양해서 아름다운 것인지 알았습니다

 

많은 상을 받은 책입니다  문빔 어린이책 수상 미국 선생님들이 뽑은 올해의 책 미국 엄마들이 뽑은 올해의 책 금메달

이라는 타이틀이 빛납니다

우리 나라도 점점 피부 색과 문화가 다양해 지는 다문과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에 비교할 바는 않되지만 우리 아이들이 커있을 때는 정말 티비 광고 에서 가끔씩 보이듯이

다양한 아이들이 손에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돌고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며 편견을 없애면 사랑하며 커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책 뒷면에 나와 있는 시시와이넌스의 노래를 찾아서 들어보았습니다

아이들도 신기해 하며 귀 기울여 듣습니다

 

책의 내용과도 같이 우리 모두가 달라서 정말 감사하며 서로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세상을 꿈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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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반양장) - 제8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사계절 1318 문고 64
박지리 지음 / 사계절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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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이라고 해서 약간은 무시하면서 읽게 된 합체,,,

기대 이상의 작품이라는 생각이든다

내용전개나 문장의 구성이 모두 마음에 든다 ,,

 청소년의 꿈과 사랑 장래에 대한 희망과 좌절을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 주고있다

오합 과 오체는 키가 유난히 작은 쌍둥이 형제 이다

난쟁이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반에서 제일 작은 키를 유지하고 있다

오합오체 형제는 작은 키 때문에 고민이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삐뚜러 지거나

문제아들을 아니다

체는 산속 약수터에서 이상한 노인을 만나게 되고 그 할아버지를 구해준 인연으로

키가 클수 있다는 비기를 전수 받고 계룡산으로 33일 간의 수련을 떠난다

내용은 약간 유치할 수 있으나 그속에 묻어있는 속속들이 내용은 그렇수도 있겠다는

동감을 자아낸다

그들은 수련을 통해서 마음을 정화하며 몸을 수련하며 소원을 키워 나간다

소년들은 비기에 대한 약간의 불신과 지루함이 있지만 수련을 계속해 갑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라디오에서 노인에 대한 기사를 듣게 되고 그 노인이 치매에 걸린 노인이라는

소리를 듣고 절망하며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형제를 꿈을 잃고 돌아오지만 그들의 수고는 헛된것이 아닌 희망으로 그들에게 선물을 줍니다

누구나 예측할수 있듯이 숙면과 꾸준한 운동이 키를 키운다는 거지요

청소년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진실한 마음이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이룰수 있는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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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이 어때서? - 노경실 작가의 최초의 성장소설
노경실 지음 / 홍익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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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에서 떠들어대는  십대의 무서운 범죄와 엽기적인 행각 따위는 소설 속에 없었다.

다만 조용히 고민하고 친구들과 수다 떨고  옆집 오빠를  짝사랑 하는  순수한 샘물 같은 소녀가 있었다,

소설속의 연주를 보는 동안 우리 딸아이가 생각이 났다 ,, 연주의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어쩌면 우리 아이랑

닮았는지,, ^^우리 아이의 일기속을 들여다 보는 느낌이였다,

소설속의 연주는 가수가 꿈인 아이이다 ,,대중가수를  숭배하고 그와 같이 되고자 하는 꿈을 꾸고 있다

연주의 친구 민지는  얼마전 부모님이 이혼한 상황이다 ,, 하지만 어른이 생각하는것 처럼 심각하거나

슬프거나 하는 분위기는 없다, 친구인 연주가 오히려 조심해하고 미안해 하지만 민지의 발랄함 만은 변함이 없는 것을 보며

요즘 이혼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도 아이들은 나름의 생존 방식대로 진화 하며 자신의 삶을 여위하는것을 볼수가 있다

이야기는 잔잔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듯이 세심하다

우리 딸아이가 읽으면 뭐라고 할지 참 궁금하다, 자신의 얘기와 비슷해서 재미 없다고 할지 ,,도 모르겠다

평범한 일상 , 엄마의 밥먹으라는 잔소리가 없다고 너무 행복하다고 외치는 연주를 보며

나도 그날 하루종일 밥먹으라는 소리를 안해봤다 아이에게 엄마의 점수가 조금 올라갔을까??

그시절 엄마의 잔소리를 너무도 싫어하던 내 자신을 잃어버리고 어느새 그때의 엄마보다도 더 잔인하고 집요하게

잔소리하고 있는 지금의 내 자신을 보며 ,,조금 우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인생이란 돌고 돌진대 우리 아이의 모든 것을 안다고 자신하면서도 그애를 이해하기 귀찬하고

내가 조정하는 대로 움직여 주었으면 하는 기성세대,, 참 재미있는 것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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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빌려드립니다 - 백수 아빠 태만의 개과천선 프로젝트
홍부용 지음 / 문화구창작동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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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재미있고 유괘한 책이였습니다.

아빠를 빌려드려준다는 제목만으로도 내용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지만, 책을 펴면 쉽게 내용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태만은 백수 9년차 이다 , 무척 게으르고 한심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인간 말종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다

미용사인 부인의 등에 업혀 초등생 딸아이 아영에게 조차 한심하게 보이는 아빠이다

그의 인생이 작은 사건으로 백 팔십도 바뀌게 된다

아영의 학교 엘리펀트데이 ,,물건 바꿔쓰기 날에 ,, 엉뚱하게도 아영은 에 아빠 태만을 바꿀 물건으로 내 놓는다

자기에겐 필요 없지만 남과 바꿔쓸만한 물건에 제 아빠를 내 놓은 것이다

아영의 엄마 지수가 ' 이 쓸모 없는 인간아' 라며  태만을 놓고 한숨 짓던 말을 아영은 그대로 알아 버린것이다

아이 앞에서 헛튼 말이라도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태만을 갖게된 아영친구 진태네 집에서  진태의 아빠노릇을 하던 태만은 그 일을 계기로 아빠 렌탈 사업을

벌리게 됐고 인터넷을 통해서 회원이 모여 지고 거기에서 만난 여러 종류의 삶의 군상들을 통해서 태만을 자신의

아빠자리에 대한 새로운 각성과 깨달을 을 터득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읽으면서 이야기가 가볍고  경쾌하게 진행 되어 한편의 미니 수목 드라마를 보는듯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수 있었다

얼마전에 테레비젼에서  방영된 '내조의 여왕'드라마가 가 생각이 났다

비슷한 느낌의 이야기인것 같다 , 남편의 무능력과 그것을 깨우치는 방식이라는 점에도 비슷한 이야기 소재인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시대의 아빠의 부재와 아빠 자리의 부재가 가정을 슬프고 어둡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다

아빠는 엄마와 다르게 아이들과 쉽게 장난치고 아양떠는 친밀감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이 이야기가 많은 아빠들에게 어필 할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화두는 던져 줄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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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제17호 - Summer, 2010
아시아 편집부 엮음 / 도서출판 아시아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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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지는 잘 접해 본 바가 없어서  낯선 느낌의 책을  접하게 됐다

계간이라고 하니 계절 별로 나오는 것이 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책표지가 얇아서 찢어지기 쉬워서 조금 아쉬웠다.

책은 제법 묵직했고 380 여 페이지나 되어서 꾀나 내용이 많아 보였다

제목에서 나타 나듯이 아시아문학을 다루는 계간지이다

서양에 비해 소외된 아시아인들의 문학을 서로 알아간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

요번 아사아 여름호에서는 팔레스타인문학을 특집으로 구성해 나왔다

팔레스타인이라 하면 예수님이  활동하셨던 곳이하는 생각에 은근히 기대가 되고

마음이 떨렸다, 성경에서  나타나 있는 여러 지역과 그곳의 사람들의 후손들이

지금은 어떠한 모습으로 어떠한 생각으로 살고 있을까  사뭇 궁금했기 때문이다

권두 에세이에서 오수연씨의 글을 읽으면서  팔레스타인에서의 억압적인 분위기와

조금의  실수로도 영영 그곳에서 억류될것 같은 분위기를 보면서 세상과 단절 될수 밖에

없는 억압의 땅 임을 알수 있었다

민담으로 읽는 아시아에 초록새를 읽으면서 사촌간의 혼인과  남편을 무서워 하고 새 어머니에게

구박받는 소녀가 우리의 옛 유고 전통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한권으로 여러 문학을 접 할수 있어서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영어로 실려 있어서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것으로 생각된다

아시아의 문학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계간지로 꾸준히 발간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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