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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낭여행 - 이야기 속으로
조종수 지음 / 렛츠북 / 2025년 7월
평점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대만 여행은 쉽게 갈수 있는 깨끗하면서 우리와 닮은듯 다른듯 새로움을 선사하는 여행이라서
좋게 생각된다
이책의 저자는대만을 가기위해 중국어 공부부터 시작하여 제일 문제가 되는 교통편 알아보기 행선지 및 유명관광지 찾아보기 등 여행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배낭여행을 떠나신 분이다
나도 대만여행을 준비하고 있어서 이책이 도움이 될것 같아서 이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책의 저자도 먼저 걱정되었던 것이 언어였던것 같다
외국에 나가서 말이 통하지 않아서 제대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을때의 당혹감을 이루말할수 없이 답답하다
하지만 막상 외국에 도착하고 보면 중요 행선지나 지하철 표등에 영어나 한글이 새겨져 있는것을 보았을때
어렵게 느껴졌던 해외 여행에 한숨 돌리게 되는 마음의 안정을 느끼게 된다
가끔 지하철을 탔을때 외국 안내 맨트가 나오면 내가 외국에 가서 느꼈던 고마움이 생각나기도 한다
이책에서는 공항에 내려서 부터 지하철을 타고 타이베이로 가는 행선지 설명이 사진과 함께 나와있어서
먼저 내가 갈곳을 설명해 주는 부분이 참 좋았다
유명관광지 타이베이 101전망대에 도착해서도 어떻게 올라갈수 있는지 설명해 주고 있어서 예행연습이 되는것 같다
대만의 타이베이뿐만아니라 이젠 중부지방고 남부지방도 많이 가는 관광코스인데
이번에 방문예정으로 생각하고 있는 다른 지역의 정보도 알수 있어서 좋았다
기존 책에는 타이베이를 위주로 나와 있는 책들이 대부분이여서 타이중이나 타이난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었다
이번 대만 여행은 이책을 통해서 대만 여행 에 대한 시선을 넓힐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다
저자의 꼼꼼한 설명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이였다
여행기를 쫓아 함께 여행하며 대만에 대해서 이모저모 살펴볼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