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카카오프렌즈 18 : 오스트리아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18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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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18 : 오스트리아/아울북] 세계 역사 문화를 아주 쉽고 재미나게! 오스트리아로 가자!

 

● 책제목 GoGo카카오프렌즈오스트리아
● 지은이 김미영 지은이, 김정한 그림
● 출판사 아울북
● 추천코드 #세계역사만화, #체험학습만화, #아울북추천도서 #오스트리아 #세계여행 #오스트리아추천도서 #오스트리아여행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신나는 세계여행! 아울북의 오스트리아로 날아가보아요!
우아~ 벌써 18권에 100만부가 넘게 팔렸네요.
그만큼 유명한 고고카카오프렌즈 시리즈~
엄마가 무진장 좋아하는 세계여행, 작년 코로나로 스토옵~~~~~~
여고친구들과 매년 떠난 유럽 여행이었는데 오스트리아 계획하고 돈 좀 모았더니...
도루묵 되어 굳힌 사연입니다.

오스트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어릴 적 두 나라가 비슷한 나라 이름이라 거기가 거기겠지 했는데 웬걸요. 
다른 나라였답니다.
이 참에 쇤부른 궁전부터 sns여행에서 인기인 할슈타트 등 오스트리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세계 여행 가기 전 쉽고 머리에 쏙쏙 박히는 세계여행지를 '고고카카오프렌즈'와 함께라면
세계 어느나라든 무섭지도 궁금할 것도 채운답니다!

 


하하~ 한 장 한 장 꼼꼼하게 오스트리아를 읽어가는데 진짜 꿀맛, 핵존재감입니다.

세계의 역사 퍼즐 형태로 히스토리 뱅크!
악당 이프가 침입해 퍼즐이 흩어지는 것을 카카오 프렌즈가 퍼즐을 되찾기 위해
히스토리 뱅크 비밀요원으로 변신해 퍼즐의 힘으로 세계 정복하려는 이프를 막기 위해 나서지요.
곳곳에 숨은 퍼즐도 찾는 재미도 남다르지만,

 


고고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오스트리아 탐방하듯 역사와 세계사, 인물사, 유물사,건물사등을 실로 실감나고 쉽게 이해가 쏙쏙 박히더라구요.

스위스와 독일 이탈리아로 둘러쌓인 나라가 어느 나라인지 아세요?
바로 오스트리아입니다.
오스트리아를 지도로 직접 찾아보면서 오스트리아 국기도 알고 오스트리아 첫 역사도 알아볼 수 있었어요.
유럽의 명문 가문 600년 이상의 합스부르크 가문의 독일어를 쓰는 알프스산맥에 걸쳐져 있는 나라.
얼마 전 코로나로 스키장을 여네 마네 했던 나라가 오스트리아였으니,
1955년 영세 중립국을 내세우며 성장해오고 있는 나라랍니다.
신성로마제국 카를 6세의 장녀로 아들이 없어 장녀인 마리아 테레지아가 상속을 받고 성장해가지요.
그 드넓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1441개나 되는 쇤부른 궁전을 직접 사진으로 느껴보며
우아~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마리아 테레지아의 막내딸이 그 유명한 마리 앙투아네트~ 오호 그 당시 모차르트와도 염문설이 있었으니...
놀랍고도 신기한 역사 이야기가 속속 등장한답니다.
읽으면서 꿀잼 핵존재감~ 그 자리서 아이랑 저랑 한 권을 순삭하는데
봐두 봐두 너무 재미나서 다음번 코로나가 물러가면 우리 가족 오스트리아로 떠나자고 했네요.
유럽의 알프스산맥을 끼고 있는 국가 오스트리아를 실제 멋진 궁궐과 박물관 등을 눈으로 볼 일만 남았더라구요.

곳곳에 숨은 퍼즐을 찾아 떠나면서 번쩍이는 존재감!
퍼즐도 숨은 그림찾듯 찾아보고,
오스트리아의 역사, 인물사, 배경사, 사건, 등을 실제 올컬러 사진들과 함께 하면 어떨까 싶어요.

 

GoGo카카오프렌즈오스트리아 안에는 맨 마지막 활용해볼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컬러링 색칠놀이부터, 오스트리아를 정리해볼 수 있는 연표까지.
거기다 고고카카오프렌즈 여권에 붙이는 스티커가 함께 들어있답니다.
아무래도 그 전 시리즈 여권이 들어있는 걸 사야할 것 같아요.

아이도 좋아하는 세계 역사 체험 학습만화라지만, 엄마가 더 좋아하는 고고카카오프렌즈오스트리아!
자 접수했어요! 고고~ 떠나보아요!

 

 

*** 아울북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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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력 키우는 읽기놀이 일 년 열두 달
박형주.조수진 지음 / 다우출판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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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력을 키우는 읽기놀이 일년열두달/다우출판사]/  교과연계와 함께 다양하고 체계적인 독서활동놀이! 어마무시한 책자료 대방출

 

● 책제목 초등독서력을키우는읽기놀이일년열두달
● 지은이 박형주, 조수진
● 출판사 다우출판사
● 추천코드 #교과연계 #초등교과 #초등교과활동놀이 #교과주제 #성장주제 #읽기놀이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 이제 어엿한 초등 중학년이네요.
과목수도 많아지고 공부해야 할 부분도 많아지고, 책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워낙에 책은 혼자서도 즐겨보는 체질이라, 그냥 넣어주기만 하면 알아서 꺼내 읽곤 하는데요.
큰아이를 키워보니, 작은 아이는 왠지 어릴 때 보던 전집 갈아주고 체계적으로 교과에 관련된 책들도 넣어주면 어떨까 고민하던 차였습니다.
거의 초등 1,2학년 때는 창작이나, 전래, 수 과학 동화 전집 위주로 봤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집 위주나 창작 위주로 보던 것들이
이젠 사회나 과학 같은 부분에서 어떤 책이 유용하고 다양하게 접할지 글밥도 늘려주고,
교과 관련된 책들도 읽어줌 하는 생각으로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옮기곤 했었는데 선뜻 어떤 책 주제의 책이 좋겠다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던 차, [초등 독서력을 키우는 읽기놀이 일년열두달]을 접하게 되고,
흠칫 놀랐답니다.
얼마나 심혈을 기울인 책인지, 얼마나 방대한 자료를 모아놓은 책인지 하고요.

 

 

책을 쓰신 박형주 님은 몇 년 전에도 '공부머리 만드는 그림책놀이 일년 열두 달 ' 책을 내신 적이 있더라고요.
이번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좋은 책과 재미있게 책을 보는 법, 제대로 읽히는 법에 대해 이 책을 쓰신 의도가 책 곳곳에 숨어 있었어요.

 

책목차만 봐도~ 후아~
정말 방대한 읽기 놀이 책들이 무려~111권에  교과 주제+성장 주제로 책들이 정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특히나 한 주제 속 읽기 놀이로 98가지의 놀이 팁들이 나오는데요.

정말 읽고 대화로 놀이로 놀아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인풋-아웃풋이 가능하겠다 싶었답니다.
솔직히 과학이나 사회 쪽은 제가 머리가 짧다보니 설명해 주는 게 미약한데,
교과 주제나 성장 주제로 책을 펼치고 읽는 것만으로도 글밥 늘리고 정보를 넣어주기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저희 동생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때 학교 도서관에 있는 책들은 모조리 다 봤다는데,
초등학교 때 책 읽은 걸로 중, 고등학교까지 가더라는 이야기^^
그만큼 제 동생은 책덕후였더랬죠.

정말 책을 사랑하고 책을 대하는 마음 가짐이 다르시다면 이책은 꼭 한 번 펼쳐보면서 아이랑 활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제가 요즘 아이책에 더 관심을 가지고 아이랑 읽는 재미가 남다르지만
아이책만으로도 지식과 정보 교양을 쌓고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주기엔 딱이더라구요.

책 제목이 길다 보니 읽기 놀이로 줄여 말하자면,  초등 읽기 놀이를 즐기는 팁이 나오는데요.

1. 의미와 권위 욕심을 버려라
2. 놀이의 중심은 아이이다.
3. 지는 것도 놀이의 부분임을 받아들이게 하라.
4. 놀이 방법을 이해하려고 애써라
5. 자주 노는 것보다 잘 노는 것이 중요하다
6. 놀이는 되도록 쉽게 하라
...

 

 

 

 

예전엔 책을 주먹구구식으로 아이랑 함께 봤다면
책 하나를 봐도 즐겁고, 아이 편에서 읽어라라고 조언해 주시네요.
전집에 그쳤던 책읽기를 더 확장해서 다양한 단행본이 세계로

 


교과 연계도서로 어떤 책 넣어줘야 할까 고민이신 맘들 꼭 이 책 시간되시면 읽어보심 좋으리라 생각돼요!

특히 삼 남매 철인 독서 활용기로 읽기 놀이 팁들도 다양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활용해보기 좋겠다 싶네요.
책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아이를 꿈꾸시는 맘님들...
저랑 자주 책과 소통해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전 이제 읽기 놀이 속에 들어있는 교과 연계 도서나 주제 확장책들을 찾으러 도서관에 가볼 참이랍니다.

***다우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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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18 : 오스트리아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18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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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멈춰버린 세계여행! 고고카카오프렌즈덕에 오스트리아 여행기 넘 재미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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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습관 수업 - 의지가 약해도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습관 만들기
요시이 마사시 지음, 장은주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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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5분습관수업 / #요시이마사시 / #현대지성] 매일새롭게매일긍정마음가짐으로습관팁 좋아요!




●책제목 #하루5분습관수업
●지은이 #요시이마사시
●출판사 #현대지성
●추천코드 #습관 #성공학 #자기계발 #긍정효과 #마음가짐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습관이 잘 안 잡혀서 펴 들게 되었지요.
습관형성에 무엇이 중요할지 ?
하루 5분 관리로 어떤 노하우가 숨어 있을지 궁금해서였어요.

'요시이마사시'
그는 15년간 5만 명에서 새 삶을 부여하며 습관 형성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 작가였라네요.
20대 창업 실패. 도산 위기. 자포자기.
어는 날 세미나를 듣고 습관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문장을 만나고
습관으로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 사람으로 탈바꿈했다는 그.
일본에서 성인 자기계발 학원 기도료쿠를 개설하고 각종 인재 육성 트레이닝과 강연 세미나로 전국을 순회한다고 한다네요.
그가 전하는 성공 습관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하루 5분 습관 수업'을 통해 깊게 들어가 보았어요.


의지가 약해도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습관 만들기.
콕 박히는 문구지요?
바로 나를 두고 하는 말이니 말인 거 같아요.
우유부단한 성격에 감성적이고,
뭐, 대단한 인생을 살아온 게 아닌 게 후회스럽기도 하지만,
요즘 나름대로 습관을 키워 긍정의 효과를 느껴보고 싶었어요.

일이나 공부, 가정이나 인간관계 모든 영역에서 습관은 어떤 도움이 될까?
5분 투자로 원리와 방향 비결이 무엇일지 읽어내려갔는데...


진짜 휙휙 읽히는 책 한 권이랍니다.
특히 목차가 다했다 할 정도로 5장에 걸친 습관 이야기는
1장 습관이 인생의 전부를 결정한다.
2장 습관의 정체를 밝힌다.
3장 습관 형성의 포인트를 소개한다.
4장 뇌의 힘으로 습관을 형성하는 강력한 방법을 설명한다.
5장 테마별 습관 형성법을 소개한다.


우선 찬찬히 읽어내려갔지만
읽으면서 공감 갔던 부분은 뭐니 뭐니 해도
마음가짐이 반!
오늘부터 거창한 게 아니어도, 한 가지 습관을 가지고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거네요.
내 의지가 약해도, 재능이 없어도
좋은 긍정의 효과를 가지고 난 천재야! 난 의지가 강해 하면서
뇌의 순진한 뇌를 각성 시키는 효과를 통해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키우라네요.


순간 읽으면서 밑줄 그었던 문장들이 꽤 많았지만,
눈물이 핑 돌던 문구도 있었어요.

"어머니, 목숨을 걸고 저를 낳아 주셔서 고마워요.
저 때문에 조금이라도 행복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살 테니 오래오래 제 곁에 머물러 주세요."

이 문구는 제가 우리 아버지께 임종을 앞두고 했던 말이에요.
고마웠다고 감사하다고. 살아생전 아빠에게 고맙다는 말을 안 하고 살았는데
돌아가실 때 했던 말이 떠오르면서 감정이 복받쳐 오르더라고요.

남은 편에 엄마가 계시지만 살아계실 때 고맙다, 감사하다.
이젠 자주 해드려야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유쾌함과 불쾌함의 행동 패턴에 잘 되는 사람과 안 되는 사람의 차이를 알려주는 구절도 눈에 띄었네요.

잘 되는 사람은 필요한 것에 접근하고 필요하지 않은 것은 회피한다.
안 되는 사람은 필요한 것을 회피하고 필요하지 않은 것에 접근한다.

두 문장을 놓고 볼 때 잘 되는 사람과 안 되는 사람.
가치의 차이를 느낄 수 있겠지요?


그만큼 필요 접근에 자기가 목표에 이루고자 한다면 필요한 것에 꼭 이루려고 하는 의지와,
필요 없는 것을 과감히 버릴 줄 아는 지혜의 삶이 내포된 걸 알게 되었네요.
저의 경우를 비추어볼 때 정말 전 무엇이 중하고 무엇이 필요 없는 것인지?
다 쓸 데 없는 곳에 집중하고 집중해야 할 곳이 어디인가를 분명하게 이야기해줘요.

하루 5분 습관 수업으로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오늘부터 계속한다'란 생각보다 '오늘부터 시작한다'란 생각으로 일 단 해보는 것!
난 안돼~ 난 하고 있네, 난 안되겠어... 가 아닌 오늘 처음 시작처럼 시작해보는 뇌가동력!
중요한 문구였답니다.
지금 현재 저도 필사를 쓰고, 매일 1만 보 걷기를 하고, 준비중인 시험이 있는데...
필사를 쓰면서도 하루하루 처음 시작처럼 반짝이는 마음가짐과
매일 1만 보 걷기도 오늘은 못 걸었네 내일 걷지 가 아닌 오늘 처음 마음처럼 1만보 걷겠다란 의지력 !
그게 중요하더라구요.
특히 올해 준비 중인 시험도, 시험 공부 해볼까가 아닌~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란 하루 암시를 통해 행동으로 앞서 나가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매일 새롭게 목표 달성 보다는 성취감을 느끼면서 정진해볼 가치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곳곳에 습관들이기 좋은 팁이 나왔는데요.
저한테 도움이 될 만한 문구도 보이더라고요.

 


아침 운동을 하고 싶다면 머리맡에 트레이닝복을 놓아두고 자는 습관.
아침 출퇴근 전절에서 공부하고 싶다면 가방 안에 교재를 넣어 두는 습관.
귀가 후 자격증 공부를 하고 싶다면 집에 돌아와 즉시 눈에 띄는 곳에 문제집과 필기도구를 놓는 습관.

한 발 앞선 습관으로 나의 실행력을 키우는 팁!
 아주 작은 거지만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팁이 나와서 좋더라고요.

특히 이상적인 습관과 성공을 위한 자기 암시에서도
구체적인 목표 문장을 써서 도전하라는 문구.
나는 올 5월까지 자격증을 따서 취직을 할 거다.
나는 2월까지 3킬로 몸무게를 빼서 예쁜 옷을 입을 거다.
요런 암시 문구로 도전해보는 습관 팁도 도움이 될만했답니다.

쓰다보니 구구절절~
정말 하루 5분 습관 수업을 읽고 많은 팁을 공유해봅니다.
내가 성공하고 싶고, 내 주위에도 좋은 영향력으로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읽어볼 가치가 충분한 책 한 권이었네요..


***현대지성 출판사로 부터 지원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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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의 멋진 하루 웅진 세계그림책 212
앤서니 브라운 지음,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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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의 멋진 하루/웅진주니어] 앤서니브라운이 전하는 하찮음 속에 진정 멋진 존재감을 알려주는 아동 추천책

 


● 책제목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
● 출판사 #웅진주니어
● 책코드 #앤서니브라운 #창작동화추천 #지혜로움 #유아창작 #어린이창작추천

 

 

'앤서니브라운'의 멋진 책이 올해 선보였네요.
웅진주니어의 세계그림책 212권입니다.
앤서니브라운 고릴라부터, 동물원 등 케이트그린어웨이 상을 두번이나 수상학 영국 작가이시지요.
앤서니브라운만의 특색있는 동물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들이 많은데요.
특히 우리 큰아이가 좋아했던 그림책 작가이기도 해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신선한 글 그림으로 창작의 깊이를 전해주는 작가님이셔서 그런지...
항상 아이들과 읽으면서도 어쩜 이리 기발한 생각을 하실까 할 적이 많았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져버리지 않았어요.

 


정글 숲에 사는 아기 코끼리가 주체가 되어,
아기 코끼리는 엄마와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요.
호기심 많은 아기 코끼리는 걷고 마시고 자는 게 좋기도 하지만, 다른 세상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답니다.

 

 


어느 날 아기 코끼리 어니스트는 잠깐만 논다며 살그머니 정글로 들어간답니다.
온통 신비로운 곳으로 들어간 어니스트.
그야말로 정글 숲은 미지의 세계처럼 궁금하고 어떤 세계가 펼쳐질지 궁금했답니다.
정글숲은 그야말로 미로 같은 그곳에 앤서니브라운만의 이야기 속 그림찾기도 한 몫한답니다.
김밥, 딸기, 도넛, 샌드위치, 달걀 등등 뭐랄까? 달콤하고 고소하고 흥미로운 주제처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 같지 않나요?

정글 숲에서 만난 고릴라, 사자, 하마 등 한 페이지가 꽉 찬 정글 속 무법자 들이 등장하는데요.
정글 속 동물들은 하나같이 섬세하고 각 개성을 잡아 너무 잘 그려져 있더라고요.

길로 길로 가다가 직감한 어니스트.

 


길을 잘 못 든 것을 알고, 정글 숲 동물들에게 요청하지만 하나같이 귀찮다는 표정과 소 닭 보듯 무관심한 표정과 행동은 하나같이
오늘날 우리들의 개인주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답니다.

어니스트는 울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안 도와주어서 어떻게 엄마에게 가야 할지 하구요.

 

"속상해하지 마. 내가 도와줄까?"
그때 나타난 조그마한 소리...
그건 바로 조그마한 생쥐였다지요.
정글 속 무법자 속에서 하찮은 생쥐가 무얼 안다고? 하시겠지만
길 잃은 아기 코끼리 어니스트 위에 올라가 길을 알려주어요.
서로 상반된 이미지 속에서  혼자 헤매는 아기 코끼리를 위로하며 함께 하며 길을 찾아주는 모습
진정 멋지지 않나요?

 


길잡이가 되어 아기 코끼리를 엄마 품에 데려다주는 모습 속에 행복함이 묻어났답니다.

우리 아이가 이 책을 몇 번을 읽으면서 되뇌던
"속상해하지 마! 내가 도와줄까? "

전 솔직히 펼쳐보질 않고 아이를 통해 이야기해달라고 했는데.
정말 아이가 책 속 이야기를 전해지는 찡긋 대사와 깊은 울림이 있었어요?
진정 내가 곤경에 빠지고 힘들 때 도와줄 친구가 몇이나 존재할까요?
선뜻 낯선 용기가 진정 우러나오기 힘든 세상에
앤서니 브라운의 희망 메시지를 아이와 함께 느껴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웅진주니어로부터 지원받아 작성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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