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의 멋진 하루 웅진 세계그림책 212
앤서니 브라운 지음,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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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의 멋진 하루/웅진주니어] 앤서니브라운이 전하는 하찮음 속에 진정 멋진 존재감을 알려주는 아동 추천책

 


● 책제목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
● 출판사 #웅진주니어
● 책코드 #앤서니브라운 #창작동화추천 #지혜로움 #유아창작 #어린이창작추천

 

 

'앤서니브라운'의 멋진 책이 올해 선보였네요.
웅진주니어의 세계그림책 212권입니다.
앤서니브라운 고릴라부터, 동물원 등 케이트그린어웨이 상을 두번이나 수상학 영국 작가이시지요.
앤서니브라운만의 특색있는 동물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들이 많은데요.
특히 우리 큰아이가 좋아했던 그림책 작가이기도 해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신선한 글 그림으로 창작의 깊이를 전해주는 작가님이셔서 그런지...
항상 아이들과 읽으면서도 어쩜 이리 기발한 생각을 하실까 할 적이 많았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져버리지 않았어요.

 


정글 숲에 사는 아기 코끼리가 주체가 되어,
아기 코끼리는 엄마와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요.
호기심 많은 아기 코끼리는 걷고 마시고 자는 게 좋기도 하지만, 다른 세상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답니다.

 

 


어느 날 아기 코끼리 어니스트는 잠깐만 논다며 살그머니 정글로 들어간답니다.
온통 신비로운 곳으로 들어간 어니스트.
그야말로 정글 숲은 미지의 세계처럼 궁금하고 어떤 세계가 펼쳐질지 궁금했답니다.
정글숲은 그야말로 미로 같은 그곳에 앤서니브라운만의 이야기 속 그림찾기도 한 몫한답니다.
김밥, 딸기, 도넛, 샌드위치, 달걀 등등 뭐랄까? 달콤하고 고소하고 흥미로운 주제처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 같지 않나요?

정글 숲에서 만난 고릴라, 사자, 하마 등 한 페이지가 꽉 찬 정글 속 무법자 들이 등장하는데요.
정글 속 동물들은 하나같이 섬세하고 각 개성을 잡아 너무 잘 그려져 있더라고요.

길로 길로 가다가 직감한 어니스트.

 


길을 잘 못 든 것을 알고, 정글 숲 동물들에게 요청하지만 하나같이 귀찮다는 표정과 소 닭 보듯 무관심한 표정과 행동은 하나같이
오늘날 우리들의 개인주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답니다.

어니스트는 울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안 도와주어서 어떻게 엄마에게 가야 할지 하구요.

 

"속상해하지 마. 내가 도와줄까?"
그때 나타난 조그마한 소리...
그건 바로 조그마한 생쥐였다지요.
정글 속 무법자 속에서 하찮은 생쥐가 무얼 안다고? 하시겠지만
길 잃은 아기 코끼리 어니스트 위에 올라가 길을 알려주어요.
서로 상반된 이미지 속에서  혼자 헤매는 아기 코끼리를 위로하며 함께 하며 길을 찾아주는 모습
진정 멋지지 않나요?

 


길잡이가 되어 아기 코끼리를 엄마 품에 데려다주는 모습 속에 행복함이 묻어났답니다.

우리 아이가 이 책을 몇 번을 읽으면서 되뇌던
"속상해하지 마! 내가 도와줄까? "

전 솔직히 펼쳐보질 않고 아이를 통해 이야기해달라고 했는데.
정말 아이가 책 속 이야기를 전해지는 찡긋 대사와 깊은 울림이 있었어요?
진정 내가 곤경에 빠지고 힘들 때 도와줄 친구가 몇이나 존재할까요?
선뜻 낯선 용기가 진정 우러나오기 힘든 세상에
앤서니 브라운의 희망 메시지를 아이와 함께 느껴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웅진주니어로부터 지원받아 작성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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