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유시민의 30년 베스트셀러 영업기밀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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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작가님이 그냥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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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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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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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의 심판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26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
마이클 코넬리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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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의 심판, 해리 보슈와 미키 할러가 드디어 만나네요.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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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떡레시피]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홈메이드 떡레시피 - 전통부터 퓨전까지 내 손으로 만드는 영양만점 떡
허지연 지음 / 넥서스BOOKS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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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명절이 다가오거나 제사가 있으면 어머니는 직접 떡을 만들곤 했습니다. 쌀을 하룻밤 불렸다가 방앗간에서 곱게 빻아온 다음 시루떡을 만들기도 하고 백설기를 만들기도 하고 쑥떡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커다란 솥 위에 찜기를 올리고 밀가루 반죽으로 솥과 찜기의 틈을 메우고 떡을 찌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팥양갱도 종종 만들고 때론 약밥도 만들고...... 늙은호박을 얇게 잘라서 말려뒀다가 떡에 넣기도 하고 건포도와 콩을 넣기도 했습니다. 어릴 때는 건포도가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야금야금 건포도를 집어 먹는 자식들을 위해서 어머니는 여분의 건포도를 한 봉지씩 더 구입하곤 하셨지요.

 

옛날에는 떡에 들어가는 재료가 몇 가지 안 됐던 것 같은데 이 책을 보니 참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서 떡을 만들 수 있더군요. 초보자용(?) 백설기만 해도 단호박, 고구마, 코코아, 초코칩, 버터를 넣어서 근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형 브라우니를 맛볼 수 있다는 ‘초코설기’에는 눈도장을 콕 찍어뒀습니다. 아이 생일에 케이크 대신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크림치즈떡케이크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책에서 보고는 살짝 반했습니다. 좋아하는 치즈케이크를 뱃살 걱정에 많이 못 먹는데 크림치즈떡케이크가 치즈케이크의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음, 다시 생각해보니 크림치즈떡케이크도 뱃살을 피해갈 수는 없을 것 같네요.

 

“나들이 때 한 끼 식사로 좋은 쇠머리찰떡” 이라는 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쇠머리국밥도 아니고 쇠머리찰떡이라니...... 기본재료에도 고물에도 ‘쇠머리’와 관련이 있는 재료는 없습니다. 썰어 놓은 모양이 쇠머리편육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걸 왼쪽페이지의 설명을 보고 알았습니다. 놀랍고 재밌는 떡입니다.

 

떡은 먹다가 남으면 다시 데워 먹기가 여의치 않았는데 이 책에서도 역시 남은 떡을 활용하는 법은 그다지 신통하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단호박 떡퐁뒤’는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떡을 와플기에 넣고 다시 굽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이번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으로 장식한 흑임자설기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어쩌면 단호박설기를,,,,,, 어쩌면 고구마설기를 만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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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카드만들기]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팝업 카드 만들기 - 펼치면 톡! 하고 튀어나오는 행복한 손놀이
쿠마다 마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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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다닐 때까지는 크리스마스카드를 참 많이 만들었습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별을 그려 넣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색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노을이 지는 하늘을 그리기도 하고, 크리스마스트리에 눈이 쌓이는 모습을 얼렁뚱땅 그리기도 했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가 만든 카드는 한 편의 작품이었고 내가 만든 카드는 초등학생의 낙서같은 느낌이었지만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카드를 친구들과 주고받으며 즐거워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에 팝업카드를 만들 줄 알았다면 부족한 그림 대신 멋진 팝업을 이용해서 크리스마스 마다 완전 인기있는 카드를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표지에 있는 ‘선물상자’는 딱 봐도 어떻게 만드는지 짐작이 갔습니다. 그 다음에 나오는‘춤추는 발레리나’는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이 없어서 난감했는데, 책 뒤에 실물크기 도안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있더군요. ‘선물상자’팝업카드를 만드는 방법을 봤으니 ‘춤추는 발레리나’카드도 완성사진을 열심히 보면 만드는 법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며 곰곰이 생각해봐도 만드는 법을 알 수 없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만들어진 팝업카드를 볼 때는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 않아서 대충 알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원뿔 모양이 튀어나오는 카드’도 재미있습니다. 빨간 바탕에 하얀 도트 무늬가 예쁩니다. 언제 사용하면 적당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아이와 같이 만들기에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책에서 제안하는 것처럼 아이 생일에 잘 어울리겠습니다. 생일 축하한다고 적어서 케이크 상자 위에 살짝 올려놓으면 좋겠습니다.

 

‘달리아’는 약간 복잡한 듯해서 어려워 보이지만 책에서 소개하는 다른 디자인은 특별히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떤 팝업카드든지 자르고 오리고 붙이고 접는 약간의 수고와 정성은 필요하겠지요.

 

21쪽(비 오는 날)의 2번과 3번 사진이 설명과 맞지 않아서 잠시 헛갈렸습니다. 2번 사진이 있어야 할 자리에 3번 사진이 있더군요. 3번 사진 자리에 2번 사진이 있고요...... 덕분에 쉽게 배울 수 있는 ‘비 오는 날’카드를 시간을 약간 들여서 배웠습니다.

 

팝업북을 만들 때 쓰이는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팝업카드, 재밌습니다. 카드 하나하나에 나만의 팝업북이 들어 있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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