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하나 붙잡고 육십 년 - 상처받은 내면을 마주하고 비로소 첫 인생이 시작되었다
임영빈 지음 / 슬로래빗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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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짓입니다 :)

올 2월은 유난히 짧게 느껴지네요.

실제로 짧기도 하지만 설 명절이 있어서

더욱 짧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어영부영 뭔가 바쁜 일이 있던 것도 아닌데

후딱 지나가버린 2월.

그리고 코앞으로 다가온 3월!!

학생신분을 벗어난지 꽤 되었는데도

3월이면 이상하게 설레고 싱숭생숭해요!!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ㅎㅎㅎ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 새학기는 없겠지만

새출발은 가능하니까

저는 3월을 새출발의 달로 맞이하기로 했어요.

(1,2월이 맘에 안들어서 이러는건 안비밀!!ㅠ_ㅠ)

우리 다같이 새로 시작해요!!ㅋㅋㅋㅋㅋㅋㅋ



3월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얼마 남지 않은 2월의 밤을 붙잡고 읽었던 책

<미움 하나 붙잡고 육십년>

리뷰를 시작할게요



며칠 전,

깊이 좋아하는 언니의 인스타 피드를 보고

책의 제목을 다시 봤습니다.

피드는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주인공 파이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지 생각해본 과제물이었는데,

시기는 달랐지만 같은 수업을 들었던지라 저도 같은 과제를 했었어요.

그 언니는 '긴장감'을, 저는 '돌봐주어야 하는 대상이 있음'을

파이가 생존할 수 있었던 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미움 하나 붙잡고 육십년'

저자가 육십 평생을 살아온 힘은 '미움'이었을까?

육십이 넘어 돌아보니 지난 세월이 온통 '미움'으로 가득했을까?

어떤 사람을 오랜 세월동안 미워한 것일까?

누구를 미워한 것일까?

세상을?

타인을?

자신을?

온갖 물음표를 품고.

푸욱 가라앉은 마음으로,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긴장된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갔습니다. 




#에세이 라서 수울수울 읽힐 것이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붙잡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편한' 책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편한' 책이란,

사실 공감이 많이 되지 않는 책이에요.

"너는 그렇구나~"하고 넘길 수 있는 책.

별다른 생각 없이 후루룩 볼 수 있는 책.

공감되지 않는다고 좋지 않은 책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깊이 공감한 책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고

남기고 싶은 글귀도 많았습니다.

책 속에, 저자의 말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서.

심지어는 들어가는 글을 읽고 그 다음 페이지로 넘기질 못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있는 그대로, 날 것의 저를 볼 수 있었고

있는 그대로 제 주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임영빈 님께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리뷰 남깁니다.

귀접기를 한 많은 페이지 중에서 추리고 추렸어요.

(그만큼 좋았어요!ㅎㅎㅎ)





살면서 제일 많이 한 일이 무엇인가? 참은 거다. 착한 척한 거다. 그게 미움인지 몰랐다. 분명 사랑이 아니니 미움인 게다. 살면서 제일 많이 한 일이 미워한 게다. 남도, 세상도. 바보같다.

p.5

참은 것, 착한 척 한 것이 미워한 것인가?

사랑이 아니었으니 미움이라니,

나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이들을 미워했을까.

미워한 대상을 한 번 생각해 봤다.

1. 돈 많은 집 애들을 미워했다.

2. 아들 타령하는 할아버지를, "그래도 아들이 있어야지"하는 사람들을 미워했다.

3. 나를 힘들게 하는 모든 이를,,,?

더군다나 나는 잘 참는 편이다.

특히 잘 참는 것은 '화'

특히 못 참는 것은 '눈물'

증말 최악으로, 나는 착한 척도 한다.

모두에게 친절하면 좋은 것 아닌가 생각했는데

지나치게 친절한 건 가식이란 걸 알았다.

내가 불편하면 그만해야 하는데, 그걸 참고 친절한 건 가식이었다.

결론!

나는 잘 참았고, 착한 척도 했고, 미워하는 대상도 있었다.

그래서

들어가는글에 있는 이 말은 본격적인 독서를 망설이게 했다.

글 내용이 나를 너무 불편하게 할 것 같아서.

힘들 것 같아서.

하지만 책을 읽어나가면서 충분히 이해가 되고(저자도 나도),

이해를 넘어 나의 행동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다.





다른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게 행동하면, 소통하고 이해하기보다 혼자 생각하고 해석하고 결론을 내렸다. 그대로 믿어버렸다.

p.81

그동안 내가 소통해 온 방식이다.

다름을 인정하지만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할 땐 나를 숙였다.

다른 생각을 얘기한다는 것은 곧 싸움이라고 생각했다.





매 순간 생각하고 그대로 믿었다. 그 생각이 맞는지 확인하지 않았다. 상대에게 묻지 않았다. 진짜 큰 문제는 이런 '생각'들이 수면 위로 잘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나도 모르게, 물밑에서 매 순간 재깍거리며 생각하고, 오해하고, 오해가 오해를 낳고 확대 재생산되면서, 거대한 하나의 믿음이 되어 내 안에서 자동 시스템으로 돌아갔다.

p.83

나 역시 상대에게 묻지 않았다.

"내가 받아들이기로는 네가 지금 ~~한 것 같은데, 맞아?"

묻지 않았다.

나는 그냥 생각했다.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예의없다고,

나를 무시하는 거라고.

내가 혼자 생각하고 오해하고 미워하고 있었다는 것을

이 글을 읽기 전까지는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는 정말 많은 일들을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정말 가까운 사람부터 스쳐 지나가는 사람까지.

저자가 말한대로 이런 생각들은 수면 위로 잘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내 안에서 '자동' 시스템으로 돌아간다.

무서웠다.

난 언제부터 이런걸까?

왜 이렇게 된걸까?







참는 것이 안 버리는 것인 줄 알았다. 참고 견디며 관계만 유지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중략) 버리면 싸우고 부딪치며 돌이킬 가능성이 있지만, 일방적으로 참으면 상댕게 그 가능성조차 원천봉쇄하는 것임을 그때 나는 몰랐다.

p.96

참고 상대에게 맞춰 주는 것이 능사가 아님을 이제야 알았다. 그것이야말로 상대를 무시하고 미워하는 것임을 알았다. 나를 피해자로 만들고 상대를 가해자로 만드는 것임을 알았다.

p.223

고등학생 때, 정말 가깝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다.

나를 잘 챙겨줬고, 감정적으로도 서로 많이 의지했다.

어느순간부터 그 친구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저러면 안되는데 싶었지만 말하지 않았다.

싸우고싶지 않았기 때문에.

멀어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참는 게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싸우지 않았으니 착한거라고 생각했다.

그게 그 친구를 버리는 일인 줄은 몰랐다.

그 친구를 가해자로 만들고 힘들게 하는 일인 줄 몰랐다.

나만 참으면 된다고, 내가 참으면 다 지나갈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참다 지쳤고, 친구는 나를 답답해하다 지쳤다.

결국 멀어졌다.

성인이 된 후에도 여러번 그 친구를 생각했고,

소심하게 연락도 해봤지만 그뿐이었다.

그 이상은 가까워질 수 없었다.

이제 그 이유를 알았다.

우리가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내가 일방적으로 참기만 했기 때문이다.

참는게 착한 것이 아니고, 참는게 능사가 아니란 것을 확실히 알았다.






심장의 떨림이 심해질 때는 반드시 머리가 돌아갔다.

(중략)

내 믿음이 바뀌어 가면서 간장 종지였던 남편이 결혼 전 약속대로 망망대해가 되어가 가고 있다.

p.173

심장이 떨린다는 것은 불안하다는 것

머리가 돌아간다는 것은 생각한다는 것

내 생각의 흐름은 이러했다.

어떤 일을 상대가 싫어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 안될거라 생각하고 묻지도 않고 안한다.

-> 내 스스로 안한건데 상대때문에 못했다고 생각한다.

-> 상대를 미워하게 된다.

?????

이것이 말이 됩니까.

근데 정말 많은 일(기회)을 나는 스스로 포기하고

상대를 원망했다.

이이????

이럴수가!

상대는 뭔 일이 있는지도 모르고 미움만 받는 상황.

나는 스스로에게 기회조차 주지않고 상대만 원망하는 상황.

(여기서 상대는 남친일수도 부모님일수도 가족일수도 아무튼 누구든!)

나는 묻지 않았고, 상대를 믿지도 않았다.

(상대를 아주 간장종지 취급한거야,,,ㅠ_ㅠ)

이런 바보같은 짓을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책을 읽고 난 후 저자와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그동안 하기 싫었지만 묵묵히 배려라 생각하고 해왔던 일을

상대와 이야기했더니, 그 사람이 엄청 기쁘게 그 일을 하고있다!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무조건 참지 말고 표현하고 대화하면 삶이 한 결 행복해지는 것 같다.





아기는 아기답고 어른은 어른답고 상사는 상사답고 부하는 부하다운 것이 순리라고 했다. 내 모든 불행의 시작은 순리에 반해, 즉 역리로 산 것에서 비롯되었음을 이제야 알겠다. 나는 아기이니 아기답게 배고프면 울고, 싫으면 싫다고 때를 썼어야 했다.

p.200

'울 때가 지났는데 울지 않는 아기,

시어머니 눈치가 보여 젖 물린다고 일손을 놓을 수도 없고,

어머니는 얼마나 마음을 졸였을까?'

스무살, 처음으로 아빠와 단 둘이 술을 마셨다.

다른 부모님처럼 강제로라도 학원에 보내주길 바란 적도 있다고 말했다.

학원비가 부담될까 걱정됐고,

학원 다닌다고 더 잘할거라는 보장도 없었지만.

아빠는 두고두고 그 때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말씀하셨다.

알아서 잘 하는 딸

나는 그게 효도하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닐지도 모르겠다.

우리 부모님은 요구하지 않는 나 때문에 힘들었겠다..

많이 궁금하고 답답했겠다.

이제야 그 말을 하는 아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머니는 나를 낳으면서 이 세상을 주었다. 내가 너에게 이 세상을 주니 마음껏 한번 살아보라고 임신과 출산의 고통을 견대고 나를 탄생시켰다. 내가 할 일이라고는 오직 감사합니다, 하면서 한껏 누리며 살아가는 것뿐이었다.

p.245

책을 읽으며, 많은 부분에서 울컥울컥 했지만

이 부분에서는 도저히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터져버렸다.

애초에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것은 없었다.

큰딸이니까 이래야 해,

동생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해

언니가 시집을 잘가야 해

.

.

.

"마음껏 한번 살아 보라고"

해야만 하는 일에 갇혀 나를 잃지 말고,

책임감에 눌려 스스로를 억업하지 말고,

눈치보지 않고 하고싶은 일도 하고

하고 싶은 말도 하면서 그렇게.

살아 보라고.

한껏 즐기며 감사하게 살아야겠다.

그래야겠다고 정말 굳게 다짐했다.





저자는 육십이 넘었고

나는 이제 막 스물일곱인데 이렇게 공감 많이해도 되는거야?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공감했어요.

이 책은 뭘 할것도 없이 읽어나가는 과정 자체가 치유입니다.

제가 뽑은 문장에 마음이 반응하셨다면 추천 또 추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저는 두고두고 꺼내볼 것 같아요. 지인짜 #인생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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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놀고 배우고 사랑하라 - 일, 놀이, 배움, 인생에 대한 18가지 지혜
앨런 클라인 지음, 김정은 옮김 / 생각의서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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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짓입니다!ㅎㅎㅎ

2월의 첫날,

2019년의 1/12이 벌써 지나갔다는 사실과 코앞으로 다가온 명절에 뭔가 마음이 무거운 요즘이에요

(증맬루 한 살 더 먹는 느낌!)

사실, 저의 1월은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걱정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고

정신이 어디로 갔는지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할 때가 많았어서

텅 비어버린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소정의 성과가 있다면,

꾸준히 블로그에 리뷰를 하고 있다는 점!

부디 이것만은 놓지 않고 싶어요 ㅠ_ㅠ

올해의 세번째 책이자, 히짓의 무럭무럭 프로젝트 7번째 책!



<아이처럼 놀고 배우고 사랑하라>

앨런 클레인 지음 김정은 옮김



이 책은 총 18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습니다.

책표지에 '일, 놀이, 배움, 인생에 대한 18가지 지혜'를 표기한 이유가 있어요!


[감탄, 초심, 용기, 창의력, 호기심, 공상, 탐험, 용서, 재미, 즐거움, 친절함, 쉼, 긍정적 사고, 놀이,

깨어있음, 모험, 진실함, 현명함.]


이 중에서 저에게 인상깊었던 한줄들을 소개할게요!



<아이는 스스로를 의식하지 않는다. 아이는 아무런 부끄러움 없이 세상에 반응한다. 반면에 많은 어른들은 감탄과 놀라움, 그리고 경외감같은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남들이 자신을 너무 단순하다고, 또는 유치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p.15 감탄


이 문장을 읽었을 때, 저는 엄마가 딱 생각났어요.

세상에 반응한다는 것.

우리 엄마는 정말 모든 것에 감탄하고 반응하시는 분이에요.

'뭐 이런것까지,,,'싶을 만큼 감탄의 여왕!

엄마랑 길을 걷다보면 혼자 걸을 때 보다 자주 멈추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엄마의 "어머" 때문입니다.

"어머! 이것좀봐~ 얘는 어쩜 이렇게 예뻐?"

길가의 꽃, 엄마오리를 따라가는 아기오리들, 감나무에 남겨진 까치밥,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까지도 엄마에게는 감탄의 대상이에요.

덕분에 많은 것을 보게되고 생각하게 되요.

함께 있으면 혼자일때보다 모든것이 풍푸해지는 엄마매직!ㅎㅎㅎ

좋은건 표현하면 두배 이상이 된다고 생각해요!

예쁘다, 좋다, 사랑한다, 멋지다, 맛있다 등등

작은 것에도 반응하고 표현한다면 일상이 더욱 행복해질 것 이라고 자부합니다!



초심이란 일종의 유연성이다. 다시 말해서 어떤 방향으로든 갈 수 있으며,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지를 아직 모른다는 감정이 바로 초심이다. 그런 감정으로부터 우리는 열정과 살아있음을 느낀다.

p.36 초심


초심.

뭔가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마음이라고만 생각했어요.

'이 기회에 감사해야지, 열심히 해야지' 같은 것들말이죠.

이 글을 통해 초심이 단순히 '처음먹었던 마음'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으로 받아들이게 됐어요.

초심을 잃지 말자,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말 또한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현재의 상황이나 여건들을 핑계삼아 나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 것!



나는 어떤 문제든 여러 가지 해결방법이 있다고 믿는다. 당신도 살면서 늘 안 된다고만 말하는 사람들을 마주하게 되겠지만, 성취하고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또 다른 길, 즉 대안은 분명 있게 마련이다.

p. 61 창의력


얼마 전, tv에서 삼시세끼 어촌편 재방송을 봤어요.

책에서 이미 이 문장을 만났기 때문에 그 모습이 보였던 것 같아요.

차승원 배우님이 요리를 하다가 본인이 생각한 방식대로 할 수 없게 됐어요

꽃빵을 찌려고 했는데 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당

그 때 차승원님은

"하다가 안되면 얼른 방법을 바꾸면 돼!"

라고 말씀하시며 꽃빵을 튀겼씁니다!!

이건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을 중시하는 그런 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때, 생각한 대로 되지 않는다고 "망했다!!" 외칠 필요가 없다는거죠!

다른 길이 얼마든지 있을테니까.

이 장에서 "창의력의 열쇠는 지능이 아닌 일을 즐겁게 처리하는 능력"이라는 말도 나오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접근한다면 창의력은 그다지 갖기 어려운 게 아닐지도 몰라요!ㅎㅎ



진정한 탐험이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이다.

_마르셀 푸르스트

p.101 탐험


위의 일화에서, 엄마는 계속해서 들이닥치는 문제에 낙담하고 있는데

그의 아들이 외칩니다

"오예! 시난다! 이번에는 또 어떤 모험이 펼쳐진 거예요, 엄마?"

이거야 말로 정말 감탄하며 읽은 부분입니다.

나를 힘들게하려고 찾아온 '문제'가 아니라, 내가 해야 할 또 다른 탐험!

어떻게 보면, 게임의 퀘스트, 넥스트 스테이지 같은 늬앙스.

그래서 저는 생각햇쥽

명절마다 힘들고 짜증나는 상황이 많은데

이게 나에게 주어진 퀘스트라고 생각하면 성공적으로 해내고 싶을 것 같아요!ㅎㅎ

퀘스트 다 깨면 레벨업!!

(지금 약간 의지 뿜뿜ㅋㅋㅋㅋㅋ)

이 작은 관점의 전환이 마냥 싫기만 했던 명절을 기대되게 하네요

과연 무슨 일이 펼쳐질 것인가.



후회는 하지 않은 일로부터 찾아오는 법이다. 나중에 후회로 가득한 삶을 돌아보지 않기 위해서는 삶을 감동적인 모험과 마법같은 순간들로 채워야 한다.

p.108 탐험

요 전에 읽은 텨댜님의 책이 생각나는 구절!

텨댜님 책을 읽은 후로 요즘 짱구노래를 자주 흥얼거리는데욥



짱구 보신분들은 모두 아실거에요!

"오늘은 무슨 장난을 꾸밀까~" 하는 부분!!

요 부분을 자꾸 흥얼거리다보면

오늘 하루 저에게 재밌는 일을 만들어주고싶어집니다!ㅋㅋ

탐험?모험에 관한 텨댜님의 에피소드 하나를 첨부할게요!ㅎㅎ

애정해요 텨댜님~


https://www.instagram.com/p/Blm7kcelf6F/?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1a2m5od0v2nva




아이들은 순간에 집중하는 힘이 정말 엄청나죠!

밥을 먹다가도 애니메이션에 무섭도록 집중하는 걸 보면 정말,,

씹는 것 조차 잊은 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순간에 집중하는 것.

밥을 먹을 때 밥을 먹고, 일할 때 일을 하고, 잘 때 자고.

하지만 우리는 일할 때 딴생각 하고, 밥먹을 때 일 걱정하고,

자야 할 때도 이 생각 저 생각 하느라 헤매고.

그러다보면 하루종일 뭘 했는지는 모르겠고 피곤하기만 하고 ㅠㅠ

저는 여러 이유로 명상을 시작하게 됐지만,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너무 심난한 것도 그 이유였어요!

제가 사용하는 명상어플 '마보'에서

가장 자주 하는 명상 제목이 "나의 주의를 지금 이 순간으로 즉시 가져오는 명상" 입니다.

나는 지금 이 순간, 바로 이 곳에 있다는 것'

지금, 여기 (here and now)"

여기저기 빼았기는 나의 주의를 지금 여기로 가져오는 것

굳이 어플을 사용하지 않고도

눈을 감고 천천히 호흡하며 "지금, 여기"를 마음속으로 외는 것 만으로도 충분해요

한 결 정리된 마음으로 집중하실 수 있을 거에요.


책을 읽다보니 아이들이 해주는 #인생수업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18가지 중에 단 몇가지라도 내가 가져갈 수 있다면삶이 한층 더 재미나고 단순해질 것 같습니다!

새해버프가 빠지고 무력감을 느끼신다면!가볍게 읽어보시길 추천해요~ㅎㅎ



** 본 글은 블로그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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텨댜 : 알 수 없어 두렵지만, 알 수 없어 재밌는 내 인생
텨댜 지음 / 북치고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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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안녕하세요!!! 히짓입니다~~~

올해에는 한주에 한 권씩 북리뷰를 하기로 했는데,

새해버프로 너무 어려운 책들을 골랐나봐요

리뷰는 커녕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답니다ㅠ_ㅠ


그렇게 독서 슬럼프에 빠질 뻔 했는데!

'누가 너더러 잘하라고 했냐~ 하고싶으면 그냥 해봐!'

라고 말해준 책!

리뷰를 시작할게요


#인스타그램 #카툰에세이

<텨댜 알 수 없어 두렵지만, 알 수 없어 재밌는 내 인생>




아주 가볍게, 그러나 깊히 공감하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컷툰이에요!

'텨댜'작가님은 인스타그램에서 카툰에세이를 연재하는데,

그 주옥같은 에피소드를 모아모아서 책으로 출간하셨나봐요!


작가님 인스타를 첨부하오니 진짜 꼭꼭 팔로우하세요!ㅋㅋㅋ

일상의 조미료같은 텨댜님

그 리얼한 표정묘사를 보고있자면 세어나오는 웃음을 막지 못하실 거에요!

https://www.instagram.com/tyeodya/





가끔씩 다신 돌아갈 수 없는 너무 소중했고 좋았던 기억들을 떠올리면 기쁘면서도 괜히 슬퍼지는거, 나만 그런가요?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좋은 기억들이 있을거에요.

문득문득 떠오르는 순간들.

이 장면을 보고 저에게도 몇몇 기억이 떠올랐어요.

근데 놀랍게도! 소중한 기억으로 떠오르는 것들이 대학시절에만 한정되더라구요

졸업하고도 몇년이 지났는데, 대학시절 추억팔이하며

더 좋은 추억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과거의 어느 순간을 그리워하듯, 지금 이 순간도 미래에는 과거가 될텐데

'나 너무 심심하게 사는 거 아닌가?'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니 무슨 짓이라도 벌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준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나라서 미안해...


너무 나를 보는 듯 하다!

텨댜님ㅠㅠㅠ


증말,, 저에게는 꾸준함이라고는 없는데요

작심삼일은 무슨,, 그 날 하루라도 유지하면 다행인 저의 무수한 다짐들!

다짐을 너무 자주 리셋하니까, 이젠 제가 무슨 다짐을 했는지도 까먹을 지경입니다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는게 맞긴 하지만.... 갖고시피은 것은 당장 가져야 하는 병 말기 환자에겐 너무나도 힘든 일이다.


한 컷 한 컷 공감의 최대치를!!

텨댜님 마음=내 마음

제가 정말 충성하는 브랜드가 하나 있어요

명품도 잘 모르고, 스트릿브랜드도 잘 모르지만

이 브랜드는 시작부터 지켜보고 응원해온 곳인데

제가 거기서 나오는 제품은..아묻따 구매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신이시여, 이렇게 좋은 제품을 또 보여주시면 어쩝니까!!'

하면서 잠시 고민하는 척 하다가 결국 구매하는 ㅎㅎ

그나저나 텨댜님 표정묘사 진짜 최고에요

계속 보다보면 나도몰래 표정 따라하고잇,,,ㅋㅋ




있는 모습 그대로를 예뻐해주고 아껴주는게 진짜 사랑인데 그땐 왜 그걸 몰랐을까?

부모님 외에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늘 평가만 받다가 정말 초자연 그대로인 나를 예뻐해주는 사람을 만났을 때

처음엔 받아들이지 못했어요.

이 사람이 왜이러나 싶고, 왜 나를 예뻐하지 싶었지만

그 사랑이 꾸준~히 계속되다보니 저도 스스로를 예뻐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있는 모습 그대로를. 가장 나다운 내 모습을 사랑해주는 사람.

저 또한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할 수 있을 때

그 때의 행복은 설레는 연애의 행복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그 대신, 잘 안꾸미게 되고 화장기능이 퇴하하고있뜸,,)



한 번 해봐, 뭐 어때!


합리화의 천재들은 내가 안되는 이유, 못하는 이유를 10개도 더 찾아낼 수 있어요.

저 역시도 합리화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인지라,

내가 하지 못한 이유(변명)을 순식간에 좌르륵 읊을 수 있는...ㅜㅜ

자랑이 아닌 걸 알면서도, 그마저도 합리화해버리는데요

텨댜님 말대로 '안 될 이유 제조기'

매우 간단하지만, 힘이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한 번 해봐, 뭐 어때!

잘 하라는 것도 아니고, 꼭 이유가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닌데!!

이 전에 리뷰

했던 책 '레디'에서 읽었던 문구가 생각났습니다.

"시도하지 않으면 언제나 가능성은 제로다"




이 장면은 제가 텨댜님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에요!

조금은 무모하지만 끌림에 따라 결정하고 설레하는 모습!

사실 뭐가 좋은지 나쁜지는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 아니겠습니까1

(물론 종종 결과가 훤히 내다보이는 일이 있긴 하지만)



텨댜님 책을 읽기 전 제가 가장 염두해두었던 키워드는 '무모함' 이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리뷰까지 하고 있는 지금 무모함을 배웠느냐 묻는다면!

충~분히 간접체험 했다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젠 텨댜님의 용기를 물려받아 제가 무모해질 차례!

무슨 일을 꾸며볼까 두근 두근 설렘설렘!!!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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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레디 - 자신만의 기준을 위해 선언하고 움직이는 12개월 플랜
김성환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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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첫 포스팅이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근~강하시구, 재밌는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연말에는 뭔가를 해야 할 것만 같은 조급한 마음으로 북리뷰를 했었는데,

연초에는 그 느낌이 또 다르네요!

여전히 뭔가 열심히 계획하고 해야 할 것 같긴 하지만

죠금더 여유롭고 희망차달까요??ㅎㅎㅎ


이 상태를 오래 지속할 수 있다면 증말 좋겠네요!

그리하야,,,새해를 맞은 히짓의 다짐!!!

주 1회 이상 북리뷰 하기!

작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작성했던 2018버킷 정산을 하는데

'책 54권 이상 읽기' 를 목표로 잡았더라구요 ㅠ_ㅠ

하지만 2018년에 제가 읽은 책은 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4권!

대략 45% 달성했다고 말 할 수 있겠지만 성에 차는 수치는 아니죠

그래서 올해는 독서와 블로그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는 계획을 했습니다.ㅎㅎ

책을 읽어야 리뷰를 할 수 있으니 독서도 하고, 정리도 하고 아~~쥬 좋은 생각이야!!

2019년 히짓의 첫 북리뷰!

자신만의 기준을 선언하고 움직이는 12개월 플랜 <레디> 입니다!



'자신만의 기준을 선언하고 움직이는 12개월 플랜' 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는데요,

그에 맞게 이 책은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개의 큰 챕터가 있고

그 아래 52주의 작은 주제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목차를 찍었어야 하는데ㅠㅠ

예를 들자면!

<1월> 뿌리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week-1 큰 유리는 종이에 타지 않는다.

week-2 ~~~

week-3 ~~~

week-4 ~~~

이런 구성이에요. 각 주차별로 작은 주제가 있답니다.

마치 다이어리 같기도 하고, 한 장 한 장 좋은 글귀가 적혀있는 달력과 비슷한 인상이었어요.



"시도하지 않으면 가능성은 제로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저에게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저는 지레 겁먹는 것이 특기이자 취미인데요,ㅎㅎ

그래서 뭔가 하고싶은게 있어도

'내가 할 수 있을까? 내가 될까? 이러면 어떡하지? 저러면 또 어떡하지?'

이런 걱정만 하다 기회를 놓치기 일수에요.

대학생 땐, 정말정말 하고 싶었던 대외 활동이 있었거든요!

'미소국가대표'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근데 글쎄 이걸 지원하기까지 엄청난 고민과 갈등의 시간을 겪고,

정성을 쏟아서 포트폴리오 작성까지 마쳤는데!!!!

안될것같아서 지원을 안했,,,


'시도하지 않으면 언제나 가능성은 제로다'

정성스레 포트폴리오까지 만들면서 그 확률을 쟈안뜩 올려놓고는

결국 '시도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가능성을 0%로 만들어버린거죠.

사실 되고 안되고는 제 손에 달린게 아니고,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그만이었는데

어쩜 그렇게 어리석었는지.

지금도 생각하면 울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증말 할 수만 있다면 뼈에 새기고 싶은 말입니다.



"하고싶은 일을 미리 예측하고 정리하고 기록해야 한다. 비록 낙서일지라도 기록하고 정리하다 보면 생각이 깊어지고 의미가 진해진다."

서점에 가면 '기록, 메모' 등에 관한 책이 널려있을 만큼 기록은 정말 중요합니다.

기록하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강조하죠.

버킷리스트를 적는 것도, 100일 동안 매일 100번 쓰기도 같은 맥락인 것 겉아요.

하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서 못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내가 뭘 하고 싶었는지 잊었을 때의 그 기분! 특히 연말에 더욱 진하게 느껴지는 그 기분!!

'올 해 이건 꼭 해봐야지!' 했는데,, 기억이 나질 않고, 난 결국 올 한해 해야하는 일만 잔뜩 하고 하고싶은 일은 뭘 했는가아

작게는 이런 경험이, 크게 본다면 나의 꿈, 목표와 관련된 부분까지도 분명 영향이 있습니다.

기록하고, 생각하고, 생각을 발전시키고 계획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너무나 필요하고 중요하죠!

이와 관련된 책을 여러권 읽었음에도 잘 되지 않아서 여전히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에요.

연초에 다시금 상기되어서 다이어리를 재정비했습니다 캬캬캬




"현재의 눈빛, 태도, 목소리를 보면 이 사람이 성공할지 아닌지가 보인다."


누구든 학창시절에 이런 말을 들어 봤을 것 같아요

"너네들 지금 눈이 동태눈x 이야!!"


(마치 like 수업시간 우리들의 모습)

보통 졸린 과목, 인기없는 과목 선생님들이 자주 하셨던 것 같기두,,ㅎㅎㅎ

아무 의욕도 흥미도 없는 눈빛이었나봅니다.

스물을 갓 넘겼을 무렵, 저는 제 눈빛을 정말 좋아했어요!

초롱초롱, 장난기 가득하고 관심있는 것엔 레이져를 뿜어내던 눈빛!!

세상 모든게 흥미로웠으니까. 다 해보고싶고 궁금한 것 천지였던 그때의 히짓.


(그 무렵 히짓의 눈빛)

그 후 나름의 풍파를 겪고, 스물 셋의 어느 날 거울 속의 내 눈빛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정말 아무 영혼 없는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나를 바라보는데도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얼른 눈빛을 바꾸기 위해 억지로 밝음을 끌어올리고 도리도리 해보았지만,

눈구멍의 크기는 바꿀 수 있을지언정, 내면에서 올라오는 그 빛은 바꿀 수가 없더이다ㅠㅠ

눈빛을 관리한다는 건 나의 내면상태를 관리한다는 것과 같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 내가 세상을 대하는 태도, 일을 대하는 태도, 내 앞에 앉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 그 모든 것이 담겨있어요.

정말 빛나는 눈빛!!

그 후 외출하기 전, 최종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눈빛입니다.

내가 어떤 상태로 집을 나서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게 대처를 하는거죠.

만약 거울 속의 내 눈빛이 흥미를 잃고 지쳐있다면, 감사명상을 한다던가 하는 방법으로요

관리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명상 강추!

명상 전 후에 극명한 눈빛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마음챙김명상 '마보' 어플 추천합니닷!) 



"나는 에너지는 한 방향으로 밖에 못 쓴다고 생각한다. 잘 생각해보라.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에너지끼리 합하면 결국 없어지고 만다. (-10)+(+10)=(0) 인 것 처럼 힘을 줬다 말았다 하면 0이 된다."


이 책의 저자 김성환 님은 레디 이전에 '절대긍정' 이라는 책을 내셨어요.

제가 한창 부동산에 입문하려던 시절, 영업마인드를 배워보고자 이 책 저 책 많이 찼었었는데

그때 알게 된 책입니다. 하지만 읽어보지는 못했어요. 절판이었뜸!!!!

근데 스노우폭스북스에서 다시 나오나봅니다! 책 날개에 광고가..ㅎㅎㅎ

긍정의 힘, 긍정에너지, 긍정파워 등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 또한 한참 긍정의 힘에 도취되어있다가, 한때는 긍정이 현실도피인 것 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그래서 일부로 부정과 불만을 뿜뿜하기도 했는데

확실한 것은! 긍정하는 것이 이롭다는 것입니다.(적어도 제게는)

긍정하는 많은 방법 중에서 저는 '표현'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아주아주아주 사소한 예시로

엄마가 해준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속으로 '맛있다' 생각하는 것과 "엄마 요천(요리천재)이야?? 진짜 맛있다!!" 하고 말하는 것은 너무나 다르죠.

행복하다고 조용히 느끼는 것과,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의 차이.

저는 말하는 순간 더욱 배가 되는 듯 하더라구요.

좋은 건 많이 많이 표현하고 살아야겠습니다.


저자는 한 번의 긍정, 때에 따른 긍정이 아니라 지속적인 긍정을 강조합니다.

(-10)+(+10)=(0)인 것 처럼 말이죠!

제 목표는 +10의 상태가 아니라, +5의 상태는 만들자는 것입니다!

부정 다섯 번 하면, 긍정은 10번하는 것!


2019년의 첫 책이자 첫 #자기계발서인 레디!

한 호흡으로 읽어내기 보다는, 책에 나와 있는 흐름대로 읽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주 하나의 소챕터를!ㅎㅎ

하지만 한 책을 1년동안 꾸-준히 읽는다는 것이 쉽지 않으니!

그때 그때 나의 상황에 맞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흘러가는대로 살다가 흐트러진 자세를 정비하기에도 좋고!

숨어있는 나의 #잠재력 도 끌어올리곳!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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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이전에 무조건 1억을 모아라 - 재무주치의 닥터 이재무의 완벽 재테크 처방
이상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오랜만의 북리뷰로 찾아온 히짓입니다!ㅎㅎ

12월에 접어들더니 시간이 아주 성큼성큼 지나갔어요!!!!!!!!!!

(벌써 12월이라고 깜짝놀랐는데 정신차려보니 크리스마스,,,ㄷㄷㄷ)

'연말'이라는 기간은 묘하게 설레기도 하고 이상하게 조급해지기도 하죠.

저는 조급함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2019년이면 스물일곱!

뒷자리 받침에 따라 초반, 중반, 후반을 나눈다던데

비로소 나이에 'ㅂ(비읍)'받침을 갖게 되면서 저는 이십대의 후반이 됩니다!

뭐 한 게 있어야 반성이라도 할텐데

그저 양심없이 '나 이제 어떡하지,,'만 되뇌었습니다.

아무리 망나니처럼 살았다 한들 이런 생각이 든 이상 마냥 손놓고 시간을 보낼 순 없죠!

경영학과 출신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있으면 #재테크 좀 알 것 같지만

1도 모름!!

재무전문가에게 입문강의 듣는 심정으로 읽은 책

'서른 살 이전에 무조건 1억을 모아라' 리뷰를 시작할게요!

 

제목에서 콕 찝어서 '서른'을 언급했지만

서른에 1억도 없으면 망한다는 둥의 자극적인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평균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나이 28세를 기준으로 많은 예시를 들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책에서 재테크의 시작점으로 설정한 나이 즈음에 읽는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재테크의 다양한 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룬 '재테크 입문서' 라고 생각합니다.

(예금 적금부터 부동산, 주식투자, 요즘 트렌드인 취테크까지 이 책 한권에서 다룹니다!)


어떤 책을 읽던 서문을 꼭 챙겨보는 스타일이에요.

물론 내용에 편견을 갖기 싫어서 스킵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사실 서른에 1억을 모은다는 것이 현재 저의 상황에서 영,,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들려서

책을 읽기 전에 표지를 하아아아안참 팔짱끼고 바라봤어요.

어떤 태도로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달까요,,,ㅎㅎㅎ


"30살 이전에 1억을 모은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시간 안에 1억을 모은다는 것은 목표로 잡을 수 있습니다."


책의 서문에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시작 조차 하지 않는다면 1억을 모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니까요.


이 책을 재테크의 입문서라고 말했던 이유는 기초적인 내용부터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단리와 복리의 개념을 아~주 쉽게 설명해줍니다.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한 그림도 첨부되어있어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칠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

제가 인상깊었던 부분은 저축을 가로저축과 세로저축 2가지 형태로 나눠 설명한 부분이에요.

뭐라 칭하지 못했던 저축의 방식을 명확하게 나누고, 각각 장단점을 설명합니다.

세로저축은 말 그대로 하나의 목표로 몰빵!

가로저축은 타임라인을 보다 길게 설정하고 여러가지 목표를 동시에 진행하는 겁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훨씬 이해가 쉬워요.

저자는 세로저축보다는 가로저축을 추천합니다.

단리와 복리, 예금과 적금부터 시작한 설명을 따라 쭈욱 읽어나가다 보면 자연스레 수긍이 됩니다!


비상금에 대한 개념도 새로웠어요

책을 읽기 전, 저에게 비상금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여유돈 정도였습니다.

비상금은 문자 그대로 비상시에 사용하는 돈이자

비상시에도 평균 현금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완충 역할도 해야합니다.

또한 부족한 투자자금을 매우기도 하구요!

조금씩 모아뒀다가 원하는 일을 하는데 사용했었는데 비상금을 좀 더 크~게 봐야겠습니다.

또한 한살 한살 나이가 늘어갈 때 마다 챙겨야 할 것도 많아 비상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 같아요.


취테크와 관련된 부분을 읽을 땐, '시각'차이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취미생활도 돈으로 봐야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왕 내가 좋아서 하는 취미로 돈까지 벌 수 있다면, 돈도 되고 커리어로 만들 수 있다면 1석 3조!

뭘 하면 돈이 될까가 먼저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일이 어떻게하면 수익과 연결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라는 말로 이해했습니다.


책의 각 챕터가 하나의 분야일 정도로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만큼 깊이가 얕다는 단점이 있지만

재테크는 어려울 것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분,

재테크는 1도 몰라서 #재무상담 신청해도 못알아 들을 것 같아 걱정되는 분!

정말 기초 입문서로 좋은 것 같기에 추천합니다!

재테크를 공부하는데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을 먼저 읽고, 관심가는 분야를 다룬 책을 더 읽는 방향으로 공부해나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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