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처럼 놀고 배우고 사랑하라 - 일, 놀이, 배움, 인생에 대한 18가지 지혜
앨런 클라인 지음, 김정은 옮김 / 생각의서재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히짓입니다!ㅎㅎㅎ

2월의 첫날,

2019년의 1/12이 벌써 지나갔다는 사실과 코앞으로 다가온 명절에 뭔가 마음이 무거운 요즘이에요

(증맬루 한 살 더 먹는 느낌!)

사실, 저의 1월은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걱정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고

정신이 어디로 갔는지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할 때가 많았어서

텅 비어버린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소정의 성과가 있다면,

꾸준히 블로그에 리뷰를 하고 있다는 점!

부디 이것만은 놓지 않고 싶어요 ㅠ_ㅠ

올해의 세번째 책이자, 히짓의 무럭무럭 프로젝트 7번째 책!



<아이처럼 놀고 배우고 사랑하라>

앨런 클레인 지음 김정은 옮김



이 책은 총 18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습니다.

책표지에 '일, 놀이, 배움, 인생에 대한 18가지 지혜'를 표기한 이유가 있어요!


[감탄, 초심, 용기, 창의력, 호기심, 공상, 탐험, 용서, 재미, 즐거움, 친절함, 쉼, 긍정적 사고, 놀이,

깨어있음, 모험, 진실함, 현명함.]


이 중에서 저에게 인상깊었던 한줄들을 소개할게요!



<아이는 스스로를 의식하지 않는다. 아이는 아무런 부끄러움 없이 세상에 반응한다. 반면에 많은 어른들은 감탄과 놀라움, 그리고 경외감같은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남들이 자신을 너무 단순하다고, 또는 유치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p.15 감탄


이 문장을 읽었을 때, 저는 엄마가 딱 생각났어요.

세상에 반응한다는 것.

우리 엄마는 정말 모든 것에 감탄하고 반응하시는 분이에요.

'뭐 이런것까지,,,'싶을 만큼 감탄의 여왕!

엄마랑 길을 걷다보면 혼자 걸을 때 보다 자주 멈추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엄마의 "어머" 때문입니다.

"어머! 이것좀봐~ 얘는 어쩜 이렇게 예뻐?"

길가의 꽃, 엄마오리를 따라가는 아기오리들, 감나무에 남겨진 까치밥,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까지도 엄마에게는 감탄의 대상이에요.

덕분에 많은 것을 보게되고 생각하게 되요.

함께 있으면 혼자일때보다 모든것이 풍푸해지는 엄마매직!ㅎㅎㅎ

좋은건 표현하면 두배 이상이 된다고 생각해요!

예쁘다, 좋다, 사랑한다, 멋지다, 맛있다 등등

작은 것에도 반응하고 표현한다면 일상이 더욱 행복해질 것 이라고 자부합니다!



초심이란 일종의 유연성이다. 다시 말해서 어떤 방향으로든 갈 수 있으며,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지를 아직 모른다는 감정이 바로 초심이다. 그런 감정으로부터 우리는 열정과 살아있음을 느낀다.

p.36 초심


초심.

뭔가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마음이라고만 생각했어요.

'이 기회에 감사해야지, 열심히 해야지' 같은 것들말이죠.

이 글을 통해 초심이 단순히 '처음먹었던 마음'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으로 받아들이게 됐어요.

초심을 잃지 말자,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말 또한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현재의 상황이나 여건들을 핑계삼아 나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 것!



나는 어떤 문제든 여러 가지 해결방법이 있다고 믿는다. 당신도 살면서 늘 안 된다고만 말하는 사람들을 마주하게 되겠지만, 성취하고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또 다른 길, 즉 대안은 분명 있게 마련이다.

p. 61 창의력


얼마 전, tv에서 삼시세끼 어촌편 재방송을 봤어요.

책에서 이미 이 문장을 만났기 때문에 그 모습이 보였던 것 같아요.

차승원 배우님이 요리를 하다가 본인이 생각한 방식대로 할 수 없게 됐어요

꽃빵을 찌려고 했는데 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당

그 때 차승원님은

"하다가 안되면 얼른 방법을 바꾸면 돼!"

라고 말씀하시며 꽃빵을 튀겼씁니다!!

이건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을 중시하는 그런 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때, 생각한 대로 되지 않는다고 "망했다!!" 외칠 필요가 없다는거죠!

다른 길이 얼마든지 있을테니까.

이 장에서 "창의력의 열쇠는 지능이 아닌 일을 즐겁게 처리하는 능력"이라는 말도 나오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접근한다면 창의력은 그다지 갖기 어려운 게 아닐지도 몰라요!ㅎㅎ



진정한 탐험이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이다.

_마르셀 푸르스트

p.101 탐험


위의 일화에서, 엄마는 계속해서 들이닥치는 문제에 낙담하고 있는데

그의 아들이 외칩니다

"오예! 시난다! 이번에는 또 어떤 모험이 펼쳐진 거예요, 엄마?"

이거야 말로 정말 감탄하며 읽은 부분입니다.

나를 힘들게하려고 찾아온 '문제'가 아니라, 내가 해야 할 또 다른 탐험!

어떻게 보면, 게임의 퀘스트, 넥스트 스테이지 같은 늬앙스.

그래서 저는 생각햇쥽

명절마다 힘들고 짜증나는 상황이 많은데

이게 나에게 주어진 퀘스트라고 생각하면 성공적으로 해내고 싶을 것 같아요!ㅎㅎ

퀘스트 다 깨면 레벨업!!

(지금 약간 의지 뿜뿜ㅋㅋㅋㅋㅋ)

이 작은 관점의 전환이 마냥 싫기만 했던 명절을 기대되게 하네요

과연 무슨 일이 펼쳐질 것인가.



후회는 하지 않은 일로부터 찾아오는 법이다. 나중에 후회로 가득한 삶을 돌아보지 않기 위해서는 삶을 감동적인 모험과 마법같은 순간들로 채워야 한다.

p.108 탐험

요 전에 읽은 텨댜님의 책이 생각나는 구절!

텨댜님 책을 읽은 후로 요즘 짱구노래를 자주 흥얼거리는데욥



짱구 보신분들은 모두 아실거에요!

"오늘은 무슨 장난을 꾸밀까~" 하는 부분!!

요 부분을 자꾸 흥얼거리다보면

오늘 하루 저에게 재밌는 일을 만들어주고싶어집니다!ㅋㅋ

탐험?모험에 관한 텨댜님의 에피소드 하나를 첨부할게요!ㅎㅎ

애정해요 텨댜님~


https://www.instagram.com/p/Blm7kcelf6F/?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1a2m5od0v2nva




아이들은 순간에 집중하는 힘이 정말 엄청나죠!

밥을 먹다가도 애니메이션에 무섭도록 집중하는 걸 보면 정말,,

씹는 것 조차 잊은 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순간에 집중하는 것.

밥을 먹을 때 밥을 먹고, 일할 때 일을 하고, 잘 때 자고.

하지만 우리는 일할 때 딴생각 하고, 밥먹을 때 일 걱정하고,

자야 할 때도 이 생각 저 생각 하느라 헤매고.

그러다보면 하루종일 뭘 했는지는 모르겠고 피곤하기만 하고 ㅠㅠ

저는 여러 이유로 명상을 시작하게 됐지만,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너무 심난한 것도 그 이유였어요!

제가 사용하는 명상어플 '마보'에서

가장 자주 하는 명상 제목이 "나의 주의를 지금 이 순간으로 즉시 가져오는 명상" 입니다.

나는 지금 이 순간, 바로 이 곳에 있다는 것'

지금, 여기 (here and now)"

여기저기 빼았기는 나의 주의를 지금 여기로 가져오는 것

굳이 어플을 사용하지 않고도

눈을 감고 천천히 호흡하며 "지금, 여기"를 마음속으로 외는 것 만으로도 충분해요

한 결 정리된 마음으로 집중하실 수 있을 거에요.


책을 읽다보니 아이들이 해주는 #인생수업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18가지 중에 단 몇가지라도 내가 가져갈 수 있다면삶이 한층 더 재미나고 단순해질 것 같습니다!

새해버프가 빠지고 무력감을 느끼신다면!가볍게 읽어보시길 추천해요~ㅎㅎ



** 본 글은 블로그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bangfriend79/22145680964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