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많아 수출보다 자체 내수시장이 큰 인도네시아와 인도는 미국증시와 디커플링되어 따로 움직인다. 일본도 엔화가 금, 스위스 프랑과함께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여겨져 엔화의 변동성에 따라 미국 시장과 따로움직일 때도 가끔 있다. 반면, 대만, 한국, 싱가포르, 홍콩은 내수시장이작고 수출의존도가 높아 약 90% 커플링(동조)되어 움직인다.


전통적인 굴뚝산업 종목들은 차트가 유용할지 모르지만 역동적인 4차산업종목들은 차트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게다가 지금은 코로나 사태라는,
경험해보지 못한 특수 상황이다. 여기에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 많은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이 수시로 나오다보니 과거의 차트보다 미국선물시장에 의존해 매매하는 것이다.

한국 분들이 요즘 많이 투자하는 종목인 ‘인베스코 QQQ‘는 이런 번거로움없이 애플 13%, MS 11%, 아마존 11%, 페이스북 5%.... 엔비디아, 페이팔,
넷플릭스, 테슬라에 2%, 나머지 50%는 나스닥100에 투자하고 있다. 하루거래대금이 10조 원에 달하는 대표적인 나스닥100 투자 종목이다.


ETF에서 (H)가 붙은 것은 합성, 환헷지 상품이다. H가 있으면 환율 방어상품이고 내가 없으면 환노출 상품으로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는다. 양날의칼과 같으므로 환노출 상품은 환율 변동에 따라서 이익이나 손실이 날 수있다.


미국 외에도 일본, 중국, 유럽, 인도, 베트남 등 다양한 투자 기회가 있다. 다좋은 주식이고 성장 가능성도 있겠지만 KODEX200과 나스닥100 두종목만 권하고 싶다.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어 유동성도 좋고 괴리율도낮기 때문이다.


이 주식도 아모레G 보통주는 55,100원, 전환우선주인 아모레G3우는3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9년 12월말 보통주로 전환된다. 물론시간이 지나면 할인율은 점점 소멸될 것이다. 현재 61% 시세에 거래되고있는데 5년 후에는 81% 수준에서 거래될 것이고 시가배당률도 2%이상이니 반값 아파트나 줍줍보다 이 주식들이 낫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이러한 미국의 바를 정의해 보면, "자기가 마시고 싶은 술의 술값을 자신이 잔마다 치르고, 받아서 즐겁게 마시고 신나게 떠들고 춤을 추며 놀지만, 멋대로 취할 수는 없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정해진 규칙 속에서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술집이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곳이 바로 미국이다.

현재 독일인들은 술을 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로 분위기를 즐기기위해서 마신다. 술자리에는 항상 다양한 이야기가 주제들로 등장하고,
술자리의 분위기는 일상적인 삶과는 달리 열려 있다. 독일에는 한국과는 달리 연고가 그리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술이 연대망을 맺어 주는기능은 약한 편이다. 또한 일상의 질곡에서 벗어나 멋진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술을 취하도록 마시는 경우도 알코올중독자나 일부 젊은이를제외하고는 드물다. 술자리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자기가 자기 자신을 통제할 수 있을 정도로 술을 마시는 것이며, 남에게도 술을 강권하지않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우리가 일본에 폭탄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다음 날,
그래서 마치 세상의 종말처럼 느껴져요. 지금부터 나는개인의 의지는 공적인 의지와 영원히 전쟁을 벌일 것이라고 믿어요. 우리가 이 사실을 합리화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합리화할 수 있겠지요.
패트릭은 프랑스에 있을 때 비둘기장에서 죽었어요. 프랑스에서는 17세기와 18세기에 집보다도 큰 비둘기장을지었어요. 이렇게요.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 중 몇 명은 역사적 인물에 기반을 두었으며, 길프 케비르 및 주변 사막 등 묘사된 많은 지역들은 실존하고 1930년대에 탐사한 곳이긴 하지만, 이 이야기자체는 허구이며 이 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묘사도 사건이나 탐사 여행의 내용처럼 허구임을 강조하여 둔다.

마이클 온다치의 잉글리시 페이션트 (1992)는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소설이었지만 국내에는 앤서니 밍겔라 감독의 영화(1996)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많은 독자들이 영화의 여운을 떠올리며 읽었겠으나, 막상 책을 다 읽은 지금에는 두 텍스트 사이의 큰 차이를 보고 당혹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는 고인이 된 앤서니 밍겔라 감독 본인도 이소설의 플롯을 영화로 각색할 때 아주 매혹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작업이었다고 고백하고 있다.(BBC World Book Club,
"English Patient", 2007년 10월 첫 방송) 소설과 영화는 같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으나 상당히 다른 서사이며, 동시에 하나의 세계에서 파생된 다른 문학 양식이다. 이처럼 "비슷하면서도 다른 성질"은 「잉글리시 페이션트라는 텍스트의 본질이며, 작가 마이클 온다치의 문학 세계의 근간이라고 할 수있다.

이들의 기묘한 조합은 전쟁의 포화로 얼룩지고 찢긴 세계 위에 모두가 평등하고 공존하는 나라를 건설한다. 영국인 환자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헝가리인인 알마시, 캐나다 출신이나 유럽 전선으로 파견된 간호사 해나, 시크 교도이지만영국군 공병인 킵, 이탈리아인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나 캐나다에서 온 도둑이자 연합군 스파이인 카라바지오. 이들은모두 한 가지 이상의 정체성을 가지고 전 세계를 표방한다.
이렇게 다중의 본질을 가진 그들이 빌라 산 지롤라모의 거주자로서 공통의 국적을 가지게 되는 과정은 온다치의 문장체럼 정교하다.

두 번째는 비선형적 시간의 공존이다.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세계는 과거와 현재가 얽혀 있으며 문장은 과거와 현재를 아무런 연결 없이 뚝뚝 넘나든다. 한 가지 사건도 여러 다른 시점에서 접근된다. 심지어 마지막 부분에 이르면 다른 공간의 사건이 동시에 진행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사방식은 여기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모두 상실의 기억을 가지고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공통점을 창출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효과적이다. 알마시는 사랑하는 여인을 잃으면서국적, 이름, 육체까지 그가 가진 모든 것들을 잃었다. 카라바지오는 엄지손가락을 잃음과 동시에 자신감을 상실하며 모르핀 중독자가 된다. 해나는 아버지를 잃고 머리카락을 자르고 삶의 활기를 포기한다. 킵은 나라를 잃은 식미기^^ 국민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당신의 사랑이 내 가슴에 비밀을 간직하게 했습니다......

교통사고로 아내는 죽고 딸이 기적적으로 살아나지만,
놀랍게도 딸의 몸에는 아내의 영혼이 자리잡고 있다!
이들을 아내와 딸로 둔 남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내의 영혼을 지닌 딸은 그에게 아내일까 딸일까?
딸의 몸을 빌린 아내, 아내의 영혼이 깃든 딸과의 사랑이안타까움과 아찔함을 오가며 시종 팽팽한 긴장감 속에 펼쳐진다.
"실은 네가 잠들어 있는 동안 아주 신비한 일이 일어났단다.
돌아가신 엄마의 영혼이 네 몸에 깃들어 있었던 거야.
그리고 너 대신에 모나미로서 생활해왔단다."
본문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가장 큰 문제는 바이러스다. 바이러스는 다른 생물이나 유사 생물체에 비해 엄청나게 단순하여 빨리 진화하고, 항생제에 듣지 않으며,
찾아내기도 힘들고, 온갖 증상을 일으키면서 때에 따라 엄청난 사망률을 나타낸다. 에볼라, 웨스트나일, 마르부르크병, 사스, 원숭이 두창, 광견병, 마추포열, 뎅기열, 황열, 니파, 헤드라, 한탄(한타바이러스의 정식 명칭으로 한국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보르나Borna, 치쿤구니야 Chikungunya, 후닌Junin, 각종 독감, 에이즈 등이 모두 바이러스다.

은 폐사율은 낮지만 이환율(집단 내에서 질병 발생률)이 높다. 전염성이 높다는 뜻이다. 구제역에 걸린 가축은 먹이를 잘 먹지 않고 새끼를낳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수익성이 낮은 현대적 기업형 축산에 엄청난 재앙이 된다. 급속히 감염되는 데다 병에 걸리면 살이 찌지 않고 새끼도 낳지 못하므로 상업적인 측면에서는 살처분밖에 방법이 없다. 한 마리라도 감염되면 무리 전체를 죽여 바이러스의 전파를막는 것이다. 보균 상태인 가축이 한 마리라도 섞였을 가능성이 있다.
면 아무도 사지 않으므로 국가간 교역도 못 한다. 큰 재산이었던 소나양, 돼지가 하루아침에 전혀 가치없는 존재, 아니 가치없는 정도가 아니라 엄청난 경제적 부담으로 전락해 버리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볼때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가축 질병입니다. 미국에 구제역이 돈다

재하고, 너무 주제넘게 침범하는 것이다. 질병의 역사를 연구하는 윌리엄 맥닐Wiliam H. McNeil은 이렇게 말한다. "굶주린 바이러스, 또는 심지어 세균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더라도 수십억 인체는 기가 막힌 서식지입니다. 인구는 최근까지도 지금의 절반에 불과했지요. 약 25~27년 사이에 인류는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니 인체에 침입하여 적응할 수만 있다면 기가 막힌 표적이죠." 바이러스, 특히 게놈이 DNA가 아니라 RNA로 되어 있는 바이러스는 돌연변이가 쉽게 일어나 매우 빨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

합리적인 결론이다. 야생동물들을 눈여겨보자. 이들을 포위하고, 구석으로 몰고, 몰살시키고, 잡아먹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의 질병에 걸리는 것이다. 연구의 결론은 확실히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달리 생각하면 모니터링과 예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것은 문제가 매우 절박하며, 우리가 아는 것이 얼마나 적은가라는 불편한 진실을 강조하는것이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