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삶에 철학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외모가 그 사람의 사고의 범위나 가치관을 말해주지 못하지. 네가 품은 철학은 네 가슴과 머리에 깃들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삶의 방향을 정해줄 거야. 사회에서 일어나는현상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도 제시해 주지. 네 행동의 뒷받침이 되고 말이야. 네가 정한 철학, 그 어떤 기준은 네 삶을 변화시켜 발전하는 동기가 될 거야. 아직 네 삶의 철학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다면 지금부터 생각해 보는 건 어때?

"똥 밟았다. 생각하고 그냥 해. 어쩔 수 없잖아. 그런데 참 신기한 건, 그걸 하고 나면 또 한 사람을 얻더라고, 그리고 이 여행도,
떠나기 전에는 엄청나게 고민했지만, 나는 일단 시작하면 절대불평하지 않아. 왜냐면, 이왕 하기로 한 거니까.
아쉽지 않고 아프지 않은 인생이 어딨어? 내 인생만 아쉬운 것같고 내 인생만 아픈 거 같지? 다 아파. 다 아쉬워. 세월이 지나니, 하나씩 내려놓고 포기할 줄 알게 되더라. 나는 그냥 허울보단,
그저 재미나게 사는 게 목표야. 인생은 한번 살아 볼 만한 재미있는 거야."

여행은 평소에는 경험하지 못하는 낯선 것을 경험하는 일이다. 이과정에서 우리는 인식의 지평이 넓어진다.
우리는 익숙한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느끼기보다는 같은 패턴의 일을 습관적으로 반복하면서 ‘산다"라는 동사적 의미를 제대로 실현하기 어렵다.
물론, 평범한 일상에서 최선을 다하고 성실함 속에서 얻는 성장이큰 것도 사실이지만, 가끔은 낯선 곳, 낯선 경험을 위한 여행을 감행하면서 패턴을 흔들어 놓을 필요가 있다.

이 시대의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잘못이다. 어른들은 대부분 그들을 가만히 지켜보지 못하고 다그치며 열심히 달리라고 부추길뿐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거나 미처 들을 시간이 없다.
청소년들은 때로 그대로 두고, 그저 함께 있어 주면 잘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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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의 쇼우치번에는 ‘치도칸‘이라는 번교가 있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에게 자기 의사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바쿠후 말기 쇼우치번의 무사들은 얼마나 막강했는지 보신 전쟁 때는 무적으로 불릴 정도였다고 한다. 어느 전문가는 그 전투력의 원천이 자기 의사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하는 번의 인재 육성 방침에있었다고 분석했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도 나는 아이들에게 자율을 경험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언가 과제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를 자기 머리로 생각하고 주위와 함께 해결하는 힘, 그힘을 길러 주기 위해선 ‘세상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어른들은 꽤멋지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다. 세상을 더럽게 보고 어른이 되기 싫어하는 인간은 자기 힘으로 해결하려는 자세를 포기하고 누군가를 탓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행동하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하려면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을 너무 많이 도와줘서는 안 된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 결정, 행동하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숙제와 정기고사를 모두 없애고 고정담임제를 폐지한 것은 그런 목적을위해 시도한 것이다. 어른이 작은 일까지 도와주면 도와줄수록 아이들은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어른들이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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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의 승객이 탑승하는 에어라인 비행의 우선순위는안전성 쾌적성 정시성 경제성이다.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정시성이나경제성은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 문제는 많은 항공사에서 정책을 세우고추진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에어라인 비행의 기본적 원칙을 잘 모르는경영자이거나 스스로를 경영자라고 착각하고 있는 조종사라는 것이다.


영화 <다이하드 2>를 보면 관제탑을 장악한 테러범이 관제사로 위장해여객기를 추락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 속 테러범은 능숙하게관제지시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표준관제용어를 전혀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에어라인 조종사라면 이들이 가짜라는 것을 바로알아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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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니겠는가. 사랑한다고 말하는 순간, 그 말은 그 말을듣는 사람만 아니라 그 말을 하는 사람도 겨냥한다. 더욱 겨냥한다. 그 말을 하는 사람은 자기가 하는 말을 듣기도 하기 때문이다. 듣는 사람은 듣기만 하는 사람이지만 하는 사람은 하면서 듣기도 하는 사람이다. 듣는 사람은 잘못 들을수도 있지만 하는 사람, 하면서 듣는 사람은 잘못 들을 수도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사랑한다고 말한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된다. 되지 않을 수 없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는 어렵지만 사랑한다는 말을 해놓고 사랑하지 않기는 더욱 어렵다.

행복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행복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행복한 상태가 어떤 것인지 모르고, 그럼에도, 혹은 그렇기때문에 행복한 상태를 동경하고, 그렇지만 행복한 상태가어떤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자기가 행복한 상태에 있는지그렇지 않은지 자각하지 못한다. 행복해도 행복한 걸 모르고 행복하지 않아도 행복하지 않은 걸 모른다. 그러면서도행복을 갈구하는 것은 행복이 있다는 것을 여러 경로의 풍문을 통해 들어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은 사실은 자기가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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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사에 따르면 다이어트로 뺀 살을 1년간 유지할 수 있는 확률은 10퍼센트, 2년간은 3퍼센트 정도라고 한다. 반면 악성종양, 즉암을 앓다 죽는 사람은 50퍼센트 정도라고 하니 악성 암을 이겨내는 것보다 훨씬 힘든 게 다이어트라는 의미이다.

비만의 원인은 딱 하나,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몸이 원하는양보다 더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 물만 먹어도 살찐다거나 몸이붓더니 그게 나중에 살이 되었다‘는 등의 핑계가 참 많지만 안 먹고 살찌는 경우는 절대 없다. 우리 몸은 다 우리가 먹은 대로 된다.
정말로 적게 먹었는데 살이 찐다? 착각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실제로는 많이 먹는데 적게 먹는다고 여기는 거다. 그럴 땐 물 한 모금까지 내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들을 그때그때 기록해보자.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은 음식을 섭취했는지 알게 된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기준은 체중이지 밥의 양이 아니다. 체중을 빼야겠다고 생각하면 빠지도록 적게 먹어야 한다. 지금 먹는 양이 자신에게 많은지 적은지 모르겠다면 일단 현재의 양대로 먹어보고 일정 기간 후 체중을 재어보라. 체중이 빠지고 있다면 적당한양이다. 더 빨리 빼야겠다면 더 적게 먹으면 된다. 다시 한 번 당부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게 밥양을 줄이지는 말아야 한다.

"예전에는 항상 밥을 먹으면서 밥그릇에 밥이 줄어드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먹고 있으면서도 허기가 지고 먹고 돌아서서는 금방 허해져 늘 배고프다.
는 소리를 달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밥 따로 반찬 따로 먹고, 밥도 100을 세어가면서 삼켰더니 평소 양을 그대로 먹는데 배가 불러 반찬을 많이 먹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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