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을 통해 알게된 독서칼럼이었다. 4년만에 중간부터 다시 읽었고, 인간, 행성 부분이 특히 더욱 좋았다. 발간된 지 6-7년만에 어느새 품절이 되어 버렸지만, 좋은 책이라 역시 지금읽어도 시류와 통한다. 덕분에 거르고걸러 책보관함에 7권을 추가한다.
흐흐흐. 너무 웃깁니다. 이런 쌈마이 비밀 요원들의 독서모임이라니. B급감성을 이해하는 독서매니아라면 얼른 들어오세요. 아니 진짜ㅋ 왜 예티는 되고 노마드는 안되는거야ㅋ 하나하나 닉넴쎈스어쩔(자기개발서에 빠져사는 노마드라니!)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냉동과 해동사이.퓹푸파흐핰! 익명의 독서 중독자들. 이거 알라디너들 이야기 아닙니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