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한 사람의 차지
김금희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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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주변인들이 참 많아요. 스쳐 보면 유별나고 고집세고 음침하지만, 가만 들여다보면 하나 같이 밉지가 않아요. 상처와 기억이 혼재한 시간들. 침몰되지 않게 서로 위로해주고 지켜봐주고 그렇게 함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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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2020-01-27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같은 걸 읽고도 이런 간결하고 예쁜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