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을 통해 알게된 독서칼럼이었다. 4년만에 중간부터 다시 읽었고, 인간, 행성 부분이 특히 더욱 좋았다. 발간된 지 6-7년만에 어느새 품절이 되어 버렸지만, 좋은 책이라 역시 지금읽어도 시류와 통한다. 덕분에 거르고걸러 책보관함에 7권을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