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어른이 되는 생각 습관
다니엘 리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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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어른이 되는 생각습관

다니엘 리 편역

아름다운 사람들

 



 



이책의 제목을 접하고 나니  가요중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란 노래가 생각나는데요.

향내가 풍기는 사람은 정말 꽃보다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향내라 함은 그 사람의 인품에서 품어져 나오는 은은한 향일꺼구요.

저자는 인간의 향기는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모두가 가지고 있지만 그 향을 내뿜는 것은 우리의 의지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향은 너무 빠르거나 너무 탐욕스럽거나

너무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좀처럼 맡을 수 없다.

아름다운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이 가진 사랑을 다른사람에게 전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란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네요.

남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사랑으로 충만한 사람일테구요.

우리아이가 그런 어른으로 자라길 바라면서 이책 재밌게 읽었네요.

 



 



 

총10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하나같이 다 여운을 남기는 멋진 이야기네요.

나 자신은 어떤 어른인지 아름다운 어른인지 되돌아 보게 되네요.

40을 바라보는 아줌마가 된 지금도 난 어른이 아닌것만 같고,

아직도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어른들이 다 그럴꺼란 생각 해보네요.

어른들은 나이가 들어서 늙어도 자신이 늙은지를 잘 모르는 것과 같이..

스스로 아름다운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드물꺼란 생각을 해보며

언젠가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있음을 믿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사랑해야겠다는생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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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권리>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선택하고 책임을 져야하는 권리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요.

결국 상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왕자덕분에

마녀는 아름다운 미녀로 평생을 살게 되지요.

내가 왕자였다면 분명 하나를 선택했을텐데..왕자의 배려가 참 놀라웠다죠~

<누가 우리를 바보로 만드는가?>

조금 과장되긴 했지만 똑같은 사고방식과 행동을 고집하는 우리의 단체생활과

너무 비슷하단 생각을 했네요.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도 학교가 시키는대로 공부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친구들만을 모범생으로 치부하고 있지는 않은가..

특별함보다는 무난함을 좋아하는 우리 사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네요.

<현명한 왕이 가지고 싶어한 세가지 능력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세가지 능력은 무엇일까요?

돈이나 권력 명예일까요?

어떤 일을 행하기 위한 정확한 때, 가장 중요한 그 순간은 바로 지금이고,

가장 필요한 사람은 바로 지금 당신과 함께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당신곁에 있는 바로 그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이라네요.

늘 가까이 있어서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하는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행운의 요정과 근심의 요정이 늘 함께 하는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하는 행운의 장화를 신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느끼는

불안과 위급한 상황을 생각해보면 내가 쫓고 있고 있는 환상이나 꿈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순간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 부족함도 없는 최고의 행복을 느끼고 싶다는 대학생을 행운의 장화는

어디로 데려다 주었을까요?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괴로움에 자신이 가진 행복은 잘 보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저는 요즘 지원이에게 행복하냐고 묻곤하네요.

학원이다 숙제다 바쁜 생활속에 아이가 행복하다고 말할리는 없는데도..

엄마는 행복하다고 지원이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늘 되내이네요.

이책에 나온 10가지 이야기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네요.

아름다운 어른이 된다는 것

랄프 왈도 에머슨의 성공이란 글귀가 있어 함께 생각해보고자 올리네요.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것

현명한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이 다르는 어른이 되는 것

정직한 비평에 감사하고

거짓된 친구의 배반을 참아 내는 것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고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먼저 찾아내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나무 한 그루를 가꾸든

보다 나은 사회 환경을 만들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난는 것

내가 살아 있기에 단 하나의 생명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내가 살아 있음으로 해서 행복해지는 사람들이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그래도 나로 인해 행복한 사람들이 몇사람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줄 알고 행복을 나눠줄 수 있는 어른이 되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울 아이도 그런 사람이 되기를 진정으로 바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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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세계 지도 그림책 처음 만나는 그림책
무라타 히로코 글, 데즈카 아케미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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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세계 지도 그림책

데즈카 아케미 그림 무라타 히로코 글 김숙 옮김

북뱅크

 



지구에는 190개가 넘는 나라가 있는데요.

세계가 지구촌시대라 각 나라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고 있는 요즘엔 세계각국의 일들이 남의 일같지가 않더라구요.

이책에서는 지도 뿐만 아니라 각나라에 대한 정보를 실고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지요.

전에 초등생을 위한 지도책을 만나봤었는데 아이수준에 조금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요책은 유아와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나온 지도 그림책이라 아이가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원이는 어려서부터 다른나라에 대해서 배워보는것을 좋아하고

각나라의 문화유산과 언어,국기,지도를 살펴보는 것을 좋아했었는데..

그런 아이들을 위해 쉽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란 느낌이 들었어요.

 



세계는 유럽,아시아,아프리카,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오세아니아 이렇게 여섯개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지요.

책의 내용이 딱딱한 서술체가 아니라 대화를 나누는 듯한 대화체 사용으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주고, 쉽고 재밌게 세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네요.

 



 

 각 대륙별 나라들을 지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각 나라의 특색있는 문화나 유명한 곳,특산물등이 그림을 통해 나타내져 있어 한눈에 살펴볼 수 있지요.

유아들이 볼 수 있게끔 그림도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아랫쪽에는 지도에서 어느부분에 해당하는지 나와 있어 아시아는 어느부분인지,

아프리카는 어디에 있는지 바로 살펴볼 수 있어요..

 







 

 세계의 여러가지를 비교해 본 부분인데요.

세계의 여러 산들의 의 높이 비교, 강의 길이 비교,바다의 크기 비교뿐만 아니라

각 나라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물들,세계의 여러 주거형태, 유명 음식,시간,

기온,책,탈것등  다양한 정보가 나와 있네요.

아이들이 참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지원이는 세계의 인사말 부분과 여러가지 탈것들을 재밌게 보고 엄마한테 말해주더라구요.

지원이는 이탈이아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베니스의 곤돌라를 보고 좋아하네요.

이탈리아에 갈일이 생기면 꼭 곤돌라를 한번 타봐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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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도에 여러나라의 이름을 써보고 있는 지원이의 모습이네요.

유아들과 초등저학년 친구들이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네요.

세계는 하나라는 개념과 서로 협력하여 살아야가야함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었네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나온 책이라 너무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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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여자를 만나다 - 역사를 움직인 33인의 여성 리더
김정미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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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여자를 만나다

김정미 지음

아름다운 사람들

 



 

세계사속의 뛰어난 여성들을 만날 수 있었던 책인데요.

인류의 절반은 여성이라지만 그동안 남자들의 힘과 그늘에 가려 그들의 능력이나 업적이

전해지지 못한 경우도 더러 있음을 알게 되었지요.

누가 여자가 연약하다고 했던가?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므로써 세상을 이끌어가고

나아가 역사를 바꾸기도 했음을 새삼 깨달았지요.

이 책을 읽으며 작가가 궁금해져 살펴보니 역사를 전공해 tv드라마,다큐멘터리,영화 시나리오등

다양한 작가로 활동중인 여성작가네요.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바라본 여성들의 이야기인데다가 다양한 작품으로 입증된 작가라

읽는 재미가 더 쏠쏠한 책이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총 4개의 part로 나뉘어져 있어요.

1.세계사를 움직인 여성혁명가

2.시대를 뛰어넘은 천재적 재능

3.권력을 움켜쥔 철의 여인

4.역사를 풍미한 미적 아이콘

이렇게 총33명의 여성들의 이야기가 나와 있지요.

소제목들만 들어도 매우 흥미롭지요.

나는 학창시절 세계사나 역사를 정말 싫어했어요.

외울 것도 많고 시대와 인물을 비교해서 파악하는게 너무 힘들었었지요.

지금에와 이유를 생각해보면 책을 많이 안 읽었던 탓이었던것 같아요.

이렇게 재밌게 세계사를 접할 수 있는데 인물과 업적, 해당 시대만을

달달 외우려 했으니 재미도 없었을 뿐더러 성격이 오를리도 없었지요.

이책은 성인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읽어보면 참 재밌어 할만 하단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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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에 대한 사랑으로 나체로 말을 탄채 마을을 한 바퀴 돈 정직하고 숭고한 여인 레이디 고다이버,

백년전쟁을 프랑스의 승리로 이끈 신비의 소녀 잔다르크,

여성의 인권을 이론화 시키고 주장한 최초의 여권운동가 메리울스턴크래프트

자유에 대한 갈망과 평등의 신념으로 흑인의 해방을 외친 인권운동가 해리엇 터브먼,

영국의 식민지에 항거하여 인도의 독립전쟁을 이끌었던 여성독립운동가 락슈미바이

서정시의 대명사 사포,

철학,음악,문학,의학등 다방면에 천재성을 발휘한 수녀 힐데가르트 폰 빙엔,

파리화가들의 삶과 예술, 그리고 사랑의 동반자 이자 영감의 원천인 쉬잔 발라동

여성의 아름다움을 패션으로 표현한 디자이너의 전설 코코샤넬,

미와 지를 겸비한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7세,

위기를 탁월한 지략과 배짱으로 헤쳐나간 카스티야의 이사벨 1세

사치와 향락으로 중국을 망친 서태후,

미인계로 오나라를 멸망시킨 여인 서시,

아름다움의 대명사 절세미인 양귀비,

세상에 무지했던 프랑스 왕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앙투아네트등 33명의 여인들을 만날 수 있었지요.

 

 



 

이미 알고 있었던 인물도 있었고, 처음듣는 이름도 있었는데요.

사진과 그림등 다양한 자료들이 많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이렇게 세계사를 이끌었던 많은 여인의 이야기를 한편한편 읽을때마다 여성들의 파워가 놀랍기도 하고

세계사란 분야가 참 재밌게도 느껴졌네요.

여성들도 남성 못지 않게 세계의 역사속에 고스란히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었던

재밌는 책, 세계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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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보다 좋은 엄마 -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의 자격
전금주 지음 / 시간여행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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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움에 있어서는 늘 반성이 되요.

사랑하는 내 딸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싶다는 마음은 가득한데..
좋은 엄마가 된다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요.
아이의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 의사를 전할 줄 도 모르고,
화가나면 직설적으로 아이를 자꾸 비난하게 되네요.
엄마의 화를 자제하지 못하고 불쑥 내뱉고 나서 이게 아닌데..잘못했구나 깨닫고 용서를 비는
자격이 없는 엄마인 것이지요.
엄마의 자격도 공부한 후에 엄마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야하는데 자꾸 개입하고 내 뜻에 맞지 않으면 화를 내고 혼을 내지요.
내 아이의 행복과 미래가 내 손에 달려 있는데 제가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접한 책이네요.
아이들은 엄마를 통해 모든 것을 배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옳고 그름을 깨닫고 에절과 말투,안정과 평화,사랑과 정서 모든것을 배우게 되지요.
아이의 학업성적보다도 더 중요한게 많은데,
다른것은 외면한채 그것만을 쫒아서 아이를 혹사시키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울 지원이도 하루 스케줄이 너무 빡빡해 엄마랑 보내는 시간은 몇시간 되지도 않는데..
그것도 숙제하라고 외치다 보내네요.
과연 좋은 엄마란 어떤것일까요?
교육서를 읽다보면 많이 반성하고 깨닫지만..그대로 실천하기가 참 어려워요.
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과연 어떻게 해주는 것이 행복하게 해주는 것인지..
어렵기만 하지요.
이책에는 아이에게 엄마로써 물려줘야할 것 다섯가지와 엄마보다 좋은 엄마 이렇게 두가지 테마로 나뉘어 있어요.
아이에게 물려줘야할 유산 다섯가지는 세상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신감, 스스로를 움직일 수 있는 꿈, 열린 생각 창의력,
세상과 따뜻하게 소통할 줄 아는 감성,미래를 바라볼 줄 아는 지혜로운 가치관이네요,
어떻게 아이에게 이런 소양을 심어줘야할지 많은 것을 깨닫고 공감을 느끼네요.
또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좋은 습관으로 시간관리와 일기와 기록,식습관등 좋은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어요.
엄마보다 좋은 엄마부분에서는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기위해 알아야할 많은 것들이 담겨 있네요.
아이를 대할때의 올바른 방법들을 많이 배우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아이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네요.
사실 저는 애정표현이 지나치다가도 기분이 안좋으면 아이를 다그치는 성격인데..
자녀를 교육할때 객관성을 유지해야함을 깨닫게 됐네요.
좋은 엄마가 되는 길은 아이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되어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먼저 본보기가 되어야한다는 것이지요.
사실 잘 실천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지만 오늘부터라도 실천해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엄마라면 누구나 읽어보고 아이의 행복을 위해 조금의 변화라도 시도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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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한 그릇, 영어 한 스푼 (My Cooking Diary + 오디오 CD 1장) - 만만한 요리로 아이의 오감을 깨우는 엄마표 영어요리체험
이명진 지음 / 지혜정원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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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한그릇,영어한스푼

이명진 저

지혜정원

 



 영어와 요리의 만남, 아이들의 호응도 만점인 책을 만났어요.

아이들은 손으로 조물조물 만드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

그래서 요리활동을 특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엄마흉내를 내볼 수도 있고,맛있는 요리도 먹을 수 있는 요리활동에

영어공부까지 플러스 됐으니 금상첨화네요.ㅋ

영어공부를 요리와 함께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겠어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요리활동체험을 통해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유용한 표현을 배워볼 수 있겠어요.

 







총 20가지의 요리가 나와 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볼 수 있도록 쉬운 레시피와 아기자기한 데코레이션이 함께 나와 있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지요?



먼저 필요한 재료들이 나오는데요.

그부분도 영어로 나오고 옆에 국어로 해설이 나오네요.

혹시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옆에 해설을 읽으면 되니까..

영어울렁증을 가진 엄마들한테 좋겠는데요.

 



다음 엄마가 준비해주는 부분과 아이와 함께 만드는 부분으로 나뉘어 만드는 법이 잘 나와 있네요.

칼을 사용하는 부분과 밥을 짓는등 재료준비 부분은 엄마가 해주시고,

섞고,만드는 부분은 아이와 함께 해보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요리를 하는게 아니라 설사 바닥에 밥풀을 문지르고 주변을 지뢰밭으로 만들더라도

이 콱 깨물고 야단치지 말자구요.ㅋ

 



요리 하는 법이 사진과 함께 영어로 소개되어 있어요.

역시 한글로 해석이 되어 있으니 부담 갖지 마세요.^^

엄마가 먼저 살펴보고 아이와 요리하는 과정에 영어로 대화를 나누어요.

조금 힘들면 요리책 보고 컨닝~^^*

 

 

영어표현을 익혀보는 부분인데요.

해당되는 표현을 반복적으로 말해보므로써 아이가 그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하지요.

예를들어 엄마가 먼저 Let's fry beef,peperoni하면

Fry! Fry! Fry! 하고 아이가 말해보는거에요.

  밥에 참기름을 섞을때 MIix! MIix! MIix!

재료를 썰때 Cut! Cut! Cut!

으깰때는 Crush! Crush! Crush! 하고요.재밌겠지요?

 



 주제와 관련해 다양한 표현을 익혀보는 부분이네요.

단어의 반대적 표현도 익혀볼 수 있고, 요리재료의 모양에 대해서 얘기 나눠볼 수도 있고,

여러 동물모양으로 만들어보고 동물의 생김새를 영어로 표현해보기도 하고..

정말 다양하게 영어를 즐길 수 있네요.

활용법이 무궁무진해요.

아랫쪽에는 단어만 따로 정리해서 보여주는 센스가 있네요.

영어잘하는 엄마들이 참 부러웠는데..이책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겠다 싶네요.

 



지원이가 젤로 좋아하는 챈트부분이네요.

 책보자마자 cd갖다 꽂더니 챈트를 들어보더라구요.

요리관련 챈트와 주제관련 챈트 두가지의 챈트를 만날 수 있는데요.

단어의 반복과 즐거운 음때문에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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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 챈트만 쭈욱 감상하고 있네요.^^

cd 플레이어를 혼자 조정해가면서 챈트를 전부 들어보더라구요.

챈트가 흥겹고 재밌어요.

 



부록인 <My cooking diary>인데요.

자신이 직접 요리해보고 사진도 올려보고, 그림도 그려볼 수 있는 쿠킹 다이어리네요.

영어로 적어보며 영어실력을 키운다면 정말 좋겠는데요.

 자신만의 특별한 다이어리가 되겠어요.

 

지원이와 함께 스파게티를 만들어봤어요.

 



 

Let's boil the water.Add salt and spaghetti and boil it

Boil! Boil! Boil!

 



 

Let's peel and crush the garlic.

Dice the onin.

crush! crush! crush!

 



Crush the tomato.

crush! crush! crush!

 



Let's fry beef and onion.

Fry! Fry! Fry!



 

 Let's add the spaghetti sauce and simmer.

Simmer! Simmer! Simmer!

 



Add the spaghetti and stir it well

stir!,stir! stir!

 





 

스파게티를 맛있게 먹고 있는 지원양이네요.

처음이라..요리하면서 영어를 많이 사용하지는 못했지만..다음번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엄마표 영어요리체험 즐거웠어요.

영어도 배우고 요리도 하는 <요리한그릇, 영어 한스푼>

영어에 거부감을 보이는 친구들도 즐겁게 영어공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와 함께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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