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게적인 학습으로 영어일기에 자신감을 가져요

문단열의 영어일기 + 영작 ㅣ 무작정 따라하기 영어
문단열.김애리 지음 / 길벗스쿨 / 2011년 3월

문단열의 영어일기와 영작

길벗스쿨

 

영어일기를 쓴다는 것은 어느정도의 영작을 할 줄 알아야한다는 생각에

어렵게만 느끼고 있던차 만나게 된 영어일기와 영작이네요.

문단열의 선생님의 특유의 강의로 재밌게 영작을 배워볼 수 있었어요.

 늘 빠짐없이 써넣는 날짜와 요일, 날씨 표현도 알아보고,,

문법의 기초도 살펴볼 수 있네요.

8품사,문장성분,문장의 종류를 예문을 통해 쉽고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본격적인 영어일기 공부에 들어가는데요.

필수표현 단어들은 아랫부분에 상자로 묶어 정리해 놓고,

오디오cd를 통해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주어 어휘력향상에 도움이 되네요.

 

 

문법적 표현은 1단계,2단계,3단계로 나누어 문단열 선생님이 꼼꼼히 가르쳐줘요~

 

 

먼저 문법을 익히고, 

 빈칸을 채워 문장을 완성시키는 테스트도 해볼 수 있지요.

1과에서는 Be동사와 부정문,의문문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었어요

총 20과로 다양한 주제와 표현이 들어 있는데요.

시제,품사,명령문등 다양한 문법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요.

 

 도전! 영어일기 부분은 주먹이의 일기를 영문으로 바꿔보는 건데요..

저도 도전해 보았답니다.

영작하면서 막히는 부분도 있고, 다 해놓고 보니 틀린부분도 여러군데 있네요.

팁이 옆부분에 나와 있어서 그나마 이렇게라도 작성할 수 있었는데요..

영어일기쓰기가 만만치 않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이 책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울 지원이 엄마표로 영어일기쓰기 지도좀 해줘야겠어요.

사실 지원이를 위해서 선택했는데..아직 문법을 잘 모르는 지원이에겐 어려울 것 같네요..

먼저 [문단열의 맨 처음 영어일기]부터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1과가 끝날때마다 나만의 영어일기 부분이 있어요.

아랫부분의 베꺼쓰기 노트에 다양한 단어가 나와 있네요.

앞서 배운 표현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일기를 써보는 것이지요.

문장형식은 모방하면서 단어만 바꾸어 써보는 것도 영어공부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어요~

미사어구를 사용하지 않은 아주 단순한 문장정도는 지원이도 만들어 볼 수있겠다 싶은데요.

바로 영어일기를 쓰라고 하면 거부반응을 보일까봐

엄마가 우선 한글로 문장을 만들어봐요.

[현주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다.

그녀는 착하고 예쁘다. 나는 현주가 좋다.]요 정도면 아이가 쓸수 있겠지요?^^

한글 문장을 그대로 직역해 멋있게 써내려고 하면 어려울 수 밖에 없는데..

자신이 아는 단어와 표현을 이용해 비슷한 표현으로 만든다면 좀더 쉽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책은 영작을 위한 문법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강의와 함께 쉬운 예문으로 문법을 다루고 있는 꼼꼼히 배워보기 코너를

아이와 함께 잘 활용한 후..영어일기에 도전해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외국어는 열심히 익히고,,자주 사용하는 수 밖에 없는데요.

날마다 쓰는 일기를 영어로 써보므로써 영어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고,

자신이 뭔가 남모르게 작성하고 있다는 뿌듯함이나 자신감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단어를 익힌후,꼼꼼히 문법을 학습하고, 한문장씩 써본후 나만의 일기를 쓰는

체계적인 구성이 참 마음에 들어요.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어른이 활용하기에도 참 좋네요..

공룡에 대한 재밌는 정보가 가득담겨 있어요

특종! 공룡 인터뷰 기발하고 엉뚱한 Q&A
듀갈 딕슨 지음, 페이스 부커 그림, 박상은 옮김 / 아이즐북스 / 2011년 5월

특종! 공룡 인터뷰 기발하고 엉뚱한 Q&A

아이즐북스

 제목에서부터 너무 흥미로운 책..

공룡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정말 열광할만한 책..

공룡에 대한 궁금증을 낱낱히 파헤친 책이네요.

사진을 보는 듯한 생생한 그림들이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어요.

 

200년 전 공룡에 대한 연구가 처음 시작된 뒤로 과학자들은 공룡화석을 통해 많은 공룡에 대해 밝혀냈으며

다양한 가설을 세우고 공룡의 먹잇감이나 행동까지도 추측할 수 있게 되었지요..

 오래전 멸종된 공룡에 대해  이렇게까지 자세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많은 사실을 알아낼 수 있는지 정말 놀랍네요. 

과학자들이 정말 위대하단 생각이 들어요.

 

공룡시대와 공룡의 특징, 공룡의 세계적인 분포등 다양한 지식과

공룡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보는 시간 가질 수 있었네요.

 

공룡이 살았던 시기는 트라이아스기,쥐라기,백악기인데요.

시대별로 공룡의 종류도 살펴보고 다양한 공룡들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는데요.

지원이가 가장 좋아하는  익룡은 공룡과 닮은 파충류일뿐 공룡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요

공룡의 똥이나 알,먹이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서

놀랍기도 하고,,재밌기도 해요.

 

무게나 속력,비행능력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근해 아이들이 공룡박사가 될 수 있겠더라구요.

이 모든 정보가 공룡뼈와 화석을 통해 연구한 결과이지요...

 

영화속에 등장하는 공룡들이나..공룡에 관한 특종기사,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등도 알려주네요.

공룡에 대한 정보는 가설에 의해 세워지고 추측하는거라..

잘못알려진 상식도 많은데 이책은 최신 연구정보가 담겨 있어 더 좋아요.

또,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주제를 제시해주고

사진과 그림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점도 맘에 들구요.

공룡들의 이야기가 신비롭고 재미있어서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이란 느낌이 들었답니다~

지원이와 함께 해남 공룡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지원이가 너무 즐거워했답니다.

 책으로 만나보고,,박물관을 방문하면 더욱 뜻깊은 견학이 될 것 같네요.

애니메이션을 보며 공부하니 재미있어요

리드얼라우드 Read Aloud 02 : The Husband of the Mouse (책 + CD 1장 + DVD 1장) - Yellow ㅣ Read Aloud 2
Brady Fotheringham 외 지음, 고우리 그림 / 원더앤런(Wonder&Learn) / 2011년 6월

Read Aloud!

The Husband of the Mouse

Wonder&Learn

리드 얼라우드 시리즈의  kinder aloud는 유치 친구들에서 부터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세계명작동화를 영어로 엮은 책인데요.

오디오 cd뿐만 아니라 DVD시디까지 있어서 재밌는 애니메이션도 만날 수있어요.

아이들 만화영화 참 좋아하는데..책에서 공부한 내용을 재밌는 영상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네요.

아이들 영어공부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겠어요..

지원이 책을 보더니 '쥐순이의 신랑감이다'하며 좋아하네요.

이미 한글로 된 책을 읽었던 경험이 있는터라 더 재밌어하고,

관심을 갖는 거 같아요.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날 수 있음을 알고 얼른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

 

 

 딸에게 최고의 신랑감을 얻게 해주고픈 엄마와 아빠쥐는

다양한 신랑감 후보들을 찾아가지요.

강한 신랑감을 찾아 해,구름,바람,담을 찾아간 엄마와 아빠는

최고의 신랑감이 누구인지 께닫게 되지요.

딸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신랑감말이지요.

그림이 참 따스하고 정겹지요?

아이들 정서적으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최고의 신랑감을 구해주고픈 부모의 마음도 생각해보고,,

가장 좋은 신랑감은 자신과 어울리는 사람임을 알게 되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챈트와 플레이타임이네요.

쉬운 문제들이라 부담없이 재밌게 풀어볼 수 있어요.

또 부모들을 위한 페이지에는 이야기가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어요.

 

 

DVD시디를 넣어 TV로 애니메이션을 즐기고 있어요..

실감나고 생동감 넘쳐서 책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는데요

 

 cd를 들으며 책을 보고 있어요.

스토리를 알고 있어서 어려움 없이 듣네요.

책의 이름처럼 큰소리로 읽으며 영어공부를  해보기로 했어요..

해석은 잘 못하는 실력이지만..파닉스를 배우고 있는 상태라

읽기는 조금 되니.. 자신이 생기는지..읽어보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듣고 보고, 읽으며 영어공부 해야겠어요.

애니매이션도 역할을 톡톡히 해줄 듯 하네요.

여름 동물원

여름 동물원 - 동물들과 함께 한 유쾌한 여름방학 이야기 ㅣ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2
이사벨 코르도바 지음, 유혜경 옮김, 전민영 그림 / 책빛 / 2010년 7월

여름 동물원

이사벨 코르도바 지음/전민영 그림/유혜경 옮김

책빛

아무도 못말리는 책읽기 시리즈중의 한권인데요.

책앞에 떡하니 붙은 좋은 어린이책 스티커가 이책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러고보니..아무도 못말리는 책읽기시리즈의 책을 다 재미있게 본터라

이책도 넘 재밌겠다 싶어서 얼른 읽어보았어요.

제목이 여름 동물원인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더라구요.

실비아는 두 과목을 낙제해서 가족여행에 따라가지 못하고 할머니와 집에 남게 되네요.

그런데 실비아를 가엾게 여긴 동생들이 언니에게 선물을 해주고 휴가를 갔네요.

그 선물은 바로 동물 돌보기지요.

갑자기 사람들이 찾아와 휴가동안 동물들을 맡아 달라고 하고,

실비아는 동생들을 봐서 다양한 동물들을 떠맡게 되지요.

햄스터, 샴고양이, 하얀털을 가진 개,거북이 두마리,수다쟁이 앵무새,피라니아까지..돌보게 되네요.

그렇게 집은 동물원을 방불케하는 각종 동물들로 북적이게 되고,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지요.

새끼 피라니아가 고양이의 다리를 물고,,그 바람에 어항이 떨어져 깨지게 되고,

유리 파편에 찔려 피라니아는 목숨을 잃게 되고...고양이는 놀라서 달아나고,..

좌충우돌 각종문제들이 발생되지만..

할머니와 함께 그런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며 한층 성숙해져 가는 실비아를 만날 수 있지요.

동물들을 돌보며 동물들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책임감을 배우게 되지요..

또 동물이 버려지는 현실에 대한 비판도 담겨 있고

나이가 든 할머니를 통해 소외받는 노인들에 대한 시선과 인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네요.

 실비아는 동물들과 함께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나서  동물친구들을 각자 집으로 모두 돌려보내지요.

책 맨 뒷쪽 부록에서는 실비아가 돌봤던 다양한 동물들의 특성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어..

여러동물들에 대한 상식을 쌓을 수 있었네요.

공원에 나가보면 애완동물들을 데리고 산책나온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요.

애완견은 그들에게 가족이고, 자식인것 같더라구요..그렇게 사랑한 동물들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고..

길에다 버리기도 하고 배설물들을 치우지도 않는 경우를 자주 보는데요..

 동물을 키움에 있어서 좀더 책임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애완동물 키우는게 소원인 친구들이 참 많은데,,

그런 친구들이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놀며 배우는 냇물여행

놀며 배우는 냇물여행 - 물에 사는 동식물을 보러 가요!
박희선 지음 / 황금시간 / 2011년 5월

놀며 배우는 냇물여행

박희선 지음

황금시간

 아이와 함께 냇물여행을 떠나고 싶어 선택한 책이네요.

계곡이나 비다는 여름철에 휴가로 몇번 다녀왔는데 냇물여행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기에 생소하기도 하고,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설레임과 신비로움등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저처럼 냇물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정말 도움이 될만한 책을 만났어요.

냇물속에는 각종 생물들이 살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재미와 관찰학습의 장도 제공해주고,

나아가 생명의 소중함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가 될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았네요.

 냇물의 정의에서부터 냇물의 이동,하천형태의 분류,냇물생태계,또 물에 사는 생물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냇물관찰을 하기에 좋은 시기와 장소, 냇물탐사 도구와 준비물, 전문가 노하우 따라잡기와 관찰일기 작성하기,

관찰및 채집시 지켜야 할 일등 다양한 지식이 담겨 있지요.

막연히 그무작정 떠난 다면 손해가 이만저만 일것 같은데요..

진정한 냇물여행을 위한 가이드가 아닌가 생각해보네요.

계곡, 상류 냇물, 중류 냇물로 나뉘어 실전 가이드가 나와 있어

그곳의 환경과 생물들에 대해 살펴볼 수 있네요.

냇물에서 만나게 되는 생물들은 생소해서 이름도 잘 모르는데요.

이책에 보면 정말 다양한 생물들의 사진과 이름, 특징에 대해 나와 있어서.

실전에서 본 생물들의 이름은 무엇이지..또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공부가 될 수 있겠어요.

 냇물여행 떠날때 이책 넣어가지고 가서 채집한 생물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네요.

다양한 냇물여행지와 대표생물, 가는 법까지 나와 있어요.

지도로 살펴보니..지리공부까지 되겠는데요.

그뿐 만 아니라 주변의 들르면 좋을 만한 곳까지 소개해주어..

다양하고 유익한 여행이될 수 있도록 신경써 주고 있어요.

또 체험학습 여행지도 소개해주고 있어서

아이들 숙제로 체험학습 보고서 쓸때도 도움이 되겠는데요.

민물고기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물고기가 있어

잡으면 안되는 보호종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고.

민물고기의 부위별 명칭이나 댜앙한 구분법,잠자리의 한살이,

개구리의 한살이등 아이들 학습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가득하네요.

책을 통해서도 많이 배우지만..아이들 실제로 접하고 체험하면서 얻는 공부야말로

진정한 공부가 아닐까 생각해보며

이책 한권이면 정말 유익하고 재밌는 냇물여행이 될 것 같네요.